일단 얼굴 피부가 울고 칙칙해지니
아무리 화사한 옷을 입어봐도
얼굴이랑 따로 놀고....
큰맘 먹고 옷에 돈 좀 써보자하고 나가도
영 즐겁지가 않네요ㅠ
옷이 날개란 말도 젊고 예쁠때 얘기인거 같아요....ㅠ
일단 얼굴 피부가 울고 칙칙해지니
아무리 화사한 옷을 입어봐도
얼굴이랑 따로 놀고....
큰맘 먹고 옷에 돈 좀 써보자하고 나가도
영 즐겁지가 않네요ㅠ
옷이 날개란 말도 젊고 예쁠때 얘기인거 같아요....ㅠ
헤어스타일도 한번 바꿔보시구요
요즘 좋은 화장품 많아요.
얼굴색은 화장품으로 가려보세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의 마음인것 같아요.
즐겁고 재밌는 일만 생각하세요~
알뜰한 울 친정엄마도 나이 들면서 백화점 옷만 입으세요.
저두 요즘 젊을 때와는 달리 중저가 옷 입으면 너무 초라해보이네요.
나이들 수록 좀 꾸며야 하나 봅니다.
제가 대학다닐때 옷 좀 사달라고 했더니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이쁠 나인데
무슨 옷이 그리 많이 필요하냐고 하시더니
제가 엄마 나이되니 그 말이 진리였네요.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는 밖에 나가기 민망할 정도로 초라해보이고
너무 차려입으면 왠지 촌스러워 보이고..
무슨 옷을 입어도 내 옷같지 않고 나와는 겉도는 것 같아요.
저도 그동안 회색 남색만 입다가 연오랜지색 블라우스를 샀어요 칙칙한거 싫고 티셔츠도 싫어서요
그러게요 저도 입은지 4-5년쯤 된 원피스 입고 나왔는데 왜이리 어색한지 모르겟어요;;
옷입는 것에도 나이가 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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