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집에 차 2대면 월 얼마정도 더 들어갈까요?(sm5,qm5)

고민중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14-04-14 10:38:24

결혼하고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교통이 불편해서 그런지 이곳은 차 2대가 필수 더라고요.

그래도 3년간 도보, 택시, 때론 버스 이용해서 잘 지내 왔지만 (택시는 콜 부르면 추가 요금 없이 3분이면 와요)

 

곧 둘째 출산예정이라.. 아무래도 차가 한 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작은차를 사자니,, 신랑이 위험해서 안된다고 말려서..만일 산다면, qm5나 싼타페 살 예정이에요. (현재 신랑은 sm5)

 

대출없이, 월 500정도 수입은 되지만..

아무래도 차 가 있다보면 보험료,자동차세도 무시못하잖아요. 근데 얼마 정도 드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차가 있다 보면 아무래도 돈 쓸일도 더 많아 지니..--;;

지금 혼자만의 계획은 월30이상 더 든다면.. 그냥 뚜벅이 생활 유지하는게 나을것도같고..(가끔 택시이용)

근데 아기가 곧 둘이라, 택시 타는것도 보통 일이 아닐 것 같고... 아 너무 고민중이에요.

  

IP : 180.229.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4 10:41 AM (121.131.xxx.47)

    기름값과 보험료 기타 수리비 가끔으로 생각하면 한대당 월 30~40은 잡아야 하지 않나요?
    그러면 월 70 전후인데요.
    택시를 쉽게 부를 수 없는 지역이면 차가 있어야 하지만...

  • 2. 계산
    '14.4.14 11:02 AM (220.94.xxx.138)

    자동차세+보험료+기름값+정비료
    대략 계산해보세요 월 얼마 균등하게 나오지 않고 세금 보험에 목돈.
    기름값은 월 운행하는 만큼이니까요
    운행 많이 안하고 새차면 크게 돈 들지 않는데
    보험이 돈 들겁니다 아직 젊으셔서 경력짧으니 할인 많이 못 받으셔서요
    정비는 새 차일 때 엔진오일 교환 일년에 한두번이니
    이것 저것 해도 이십 안들어요
    세금은 사십쯤?
    필요하면 쓰시는 거죠.
    괜히 차 있다고 여기저기 다니며 또래 엄마들과 어울려
    필요치 않은 소비 안하시면 돼요
    그냥 교통수단으로만 쓰시라는 말씀.

  • 3. 계산
    '14.4.14 11:12 AM (220.94.xxx.138)

    대충 기름값빼고 월 십만원 정도 들겠네요
    기존 차량이 에스엠이면 큐엠3 어떠세요?
    독특하고 야무지게 생겼던데요.
    복잡한 동네 다닐 때 준 준형도 운전하기 좋아요.

  • 4. ..
    '14.4.14 11:50 AM (222.107.xxx.147)

    보험료, 자동차세를 월 비용으로 따지면 대략 10만원 정도
    기름값은 쓰기 나름인데 저는 10만원 정도 쓰는 것같아요.
    그럼 차 한대 추가해서 나오는 비용은 대략 한 달에 2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되지요.
    그런데 보험료나 자동차세는 한꺼번에 나오는 거라...
    하지만 차가 한 대 더 있으면 생활은 훨씬 편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683 16일 제주 해군 잠수요원 1명 수색작업 중 뇌사 상태 20 qwe 2014/04/17 4,540
371682 박근혜왔다는 말에 격분한 가족들 13 ***** 2014/04/17 5,664
371681 선장 놈 넌 이랬어야 했다 12 ㅇㅇ 2014/04/17 3,051
371680 남은아이들은 학교에 모여서.... 3 아이들아 미.. 2014/04/17 3,559
371679 우리도 이럴진데... karabl.. 2014/04/17 1,374
371678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2014/04/17 4,758
371677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기억하지요 2014/04/17 2,188
371676 저기 왜 갔데요 20 완전 2014/04/17 3,350
371675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닭대가리 2014/04/17 1,766
371674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573
371673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792
371672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1,989
371671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1,092
371670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900
371669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344
371668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856
371667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242
371666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609
371665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4,951
371664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441
371663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556
371662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824
371661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6,198
371660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214
371659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