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학대 95% 친부모가 가해자...

아동학대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4-04-14 08:43:41
계모에만 집중해 학대 본질 못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2478.html



IP : 211.52.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4 9:07 AM (110.70.xxx.37)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우던 아버지가 아들을 때려 죽인 경우를 봤어요.
    버릇을 고친다는 명목으로 매일 때렸다고 하더군요.
    특히 술을 마시고 온 날은 새벽까지 때렸다고 하데요.
    아이가 죽던 날은 아이의 비명소리가 유난히 크긴 했지만 구타는 예상외로 일찍 끝나더랍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아는 시체로 발견되고...
    애비란 자의 진술에 의하면 두들겨 맞던 아이가 기절해서는 일어나지 않길래 자신도 그 옆에 누워 그냥 잠이 들었다고 하더랍니다.
    애비에게 아이는 스트레스 해소용 샌드백에 불과했던 거죠.

  • 2. ㅋㅋ
    '14.4.14 9:24 AM (121.167.xxx.103)

    통계의 오류.. 이런 셈이예요. 만하고도 열 명의 부모가 있고 열 한 명의 학대 아동이 나와요. 친부모 만 명 중 열 명 학대, 계부모 열 명 중 한 명 학대.. 열 한 명 중 열 명의 학대 아이가 친부모에게 길러진다. 친부모가 더 학대를 잘한다?

  • 3. 자극적인 기사 난무
    '14.4.14 9:24 AM (211.52.xxx.242)

    계모,계부라는 자극적인 기사로 접근하면 안되고..아동학대사건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친부모에 대한 아동학대가 더 무서움.. 잘 알려지지도 않고.. 친권이 박탈되는경우도 거의 없음.

  • 4. ..
    '14.4.14 9:43 AM (175.192.xxx.36) - 삭제된댓글

    엄밀히 숫자로 말하면 예를 들어 모든 계부 계모가 다 학대를 해도 친부모수를 따라가지 못해요. 계부 계모의 수가 친부모와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적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과연 아동학대의 포인트를 어디에 맞춰야 효과적으로 근절될까요?

  • 5. 아이는 친부모의 소유물
    '14.4.14 9:57 AM (114.129.xxx.231)

    때문에 친부모가 아이를 학대하는건 그럴수도 있는 일이고 남들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계부나 계모라는 타인이 아이를 학대해서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건 용서할 수 없다.
    왜 남의 소유물을 함부로 다루고 죽이기까지 하나?....라는 것이 다수 한국 부모들의 사고방식인가 봅니다.
    버리고 갔던 자식이 죽었다고 위자료 받으러 오는 생모들도 아마 그래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돈 내놓으라고 생떼를 쓰는 모양입니다.
    버리던 그러지 않았던 핏줄이라는 소유물의 확인근거는 영원하다는 것이죠.

  • 6. 이건사실
    '14.4.14 10:19 AM (112.223.xxx.172)

    무의미한 통계죠.
    당연히 친부모가 제일 많겠죠. 가장 많이 키우니까..

  • 7. 아동학대
    '14.4.14 11:32 AM (112.173.xxx.72)

    온 국민이 나서서 감시하고 학대 당사자는 엄벌에 처해야 해요.
    안그래도 인구 줄어 큰일인데 그 귀한 아이들을 때리다니 학교에서 부터 체벌 없애야 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015 올해 부산 비가 역대급으로 내리는것 같네요 16 .. 2014/08/25 4,010
412014 인천 부천 에 고기집 맛있는집 혹시 있을까요? 4 고기집 2014/08/25 1,490
412013 772) 유민아버님 힘내세요. 아자앚 2014/08/25 1,058
412012 의료민영화만은 막아야한다며 서명하셨나요??? 2 .. 2014/08/25 1,063
412011 박근혜 살인 정권의 총공세가 시작됐다. 13 light7.. 2014/08/25 2,717
412010 운전면허시험 필기만 먼저보고 나중에 실기봐도 되나요? 4 ^^ 2014/08/25 3,225
412009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25) - 세월호 참사와 윤일병 사망사.. lowsim.. 2014/08/25 1,184
412008 '법적처벌을 받을 것이냐 민심의 처단을 받을 것이냐' 1 .. 2014/08/25 1,412
412007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몸이 이상해요.. 5 홧병일까요 2014/08/25 2,224
412006 "세월호 CCTV 갑자기 꺼졌다.. 누군가 작동 멈춘 .. 4 .. 2014/08/25 1,558
412005 열펌하고 머리가 다 상해서 헤어팩 제품좀... 7 ... 2014/08/25 4,391
412004 진정 속안썩이는 사춘기 자녀는 없는건가요 15 re 2014/08/25 5,232
412003 세월호 유가족 감시 CCTV 누가 보고 있나? 2 감시중 2014/08/25 1,400
412002 돈은 있는데 전세 사는분들.. 6 전세. 2014/08/25 4,175
412001 대체 그녀는 왜 만나주지 않는걸까요? 16 그네시러 2014/08/25 3,525
412000 생리일이 열흘이 넘어가고 있어요. 5 46세 2014/08/25 2,361
411999 (771)유민이아빠, 홧팅입니다.!! ... 2014/08/25 902
411998 허리에 차는 납대같은 헬스용품도 있나요?? 4 .. 2014/08/25 1,827
411997 "딸 잃은 아비가 스스로 죽게 할 순 없다" 11 정신차리자2.. 2014/08/25 1,869
411996 매번 다른 사람인것 같은 느낌의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1 매력 2014/08/25 1,561
411995 중여아..여드름에 좋은 비누(클린징), 로션 추천해주세요~ 3 ... 2014/08/25 2,285
411994 진정 고기는 다이어트의 적일까요? 10 돼지고기 2014/08/25 3,518
411993 이와중에))셀카봉-블루투스 일체형이 더 좋은건가요? 헤이즐 2014/08/25 2,295
411992 (770) 꼭 이겨내야 합니다 무조건 2014/08/25 1,015
411991 역사 학자 전우용님의 오늘 트위터 3 정신차리자 2014/08/25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