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염일까요?

진주귀고리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4-04-14 08:05:07

고등학교 1학년인 큰아이가 어젯밤 11시부터 배가 아프다며 몇차례 토했습니다.

급한대로 매실액 먹였더니 새벽1시쯤 잠들었는데 아침에 너무 기력없어해서 지금 등교도 못한 상태에요.

아침에 이마를 짚어보니 열도 나네요.

7시 쯤 아침 준비하고 있는데 너무너무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밥 조금 먹였더니 다시 잠들었어요.

담임선생님께 전화드렸더니 의사소견서 받아서 등교하라고 하셔서 지금 병원 진료 시작할때 기다리고 있네요.

 

어제 주말이라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있었고 점심 저녁을 가족 모두 같이 먹었는데 유독 큰아이만 탈이 났어요.

토할때보니 저녁식사 때 먹은 음식이 소화가 덜 된 것 같더군요.

서너차례 토하긴 했지만  열이 있는 걸 보면 체한 건 아닌것 같고..

장염인가 싶다가도 화장실을 들락거리진 않아서 그것도 아닌가 싶고..

애들 둘을 키우는데 감기로 열이 난 적은 간혹 있어도 이렇게 토하면서 열이나는건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요.

 

 

IP : 180.229.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4 10:16 AM (118.222.xxx.112)

    요즘 저희 아이학교에서 전염성장염이 유행하고 있어요.
    세균성 장염은 열나고 토하고 설사가 같이 오나봐요.

  • 2. 진주귀고리
    '14.4.14 10:27 AM (180.229.xxx.173)

    병원진료 다녀왔더니 댓글 주셨네요. 병원에서도 세균성장염인것같다고하네요. 토하느라 힘을써서 그런지, 열때문에 몸을 떨어서 그런지 아이가 온몸에 근육통을 호소 하네요. 약먹고 잠들었는데 오늘은 등교하지말고 하루 쉬게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11 라벨로의 사진들 그리고..... 2 ㅠㅠ 2014/07/09 938
395710 지금 JTBC 다큐쇼 보세요 세월호관련 내용입니다 5 다은다혁맘 2014/07/09 1,246
395709 '오래된 미래' 6 82져아 2014/07/09 1,668
395708 시댁에 사는 시누 10 며느리 2014/07/09 4,200
395707 반찬 1가지에도 밥 잘먹는다고 자랑하곤 했는데 3 ㅇㅇ 2014/07/09 2,162
395706 매사 가르치려고 하는 옆직원.. 16 피곤 2014/07/09 2,835
395705 가스건조기 크기가 2 몰랐다네 2014/07/09 1,280
395704 '커브스' 운동 오래 안하다가 시작하면 많이 힘들까요? 1 운동해야해 2014/07/09 1,939
395703 저도 궁금한거 있어요. 핑크 니트 2014/07/09 833
395702 어떤분께 피피티 제작을 부탁드렸는데 결과물이 한숨나오네요 ㅠㅠ 4 ... 2014/07/09 2,058
395701 회원님들은 남편이 술마시고 개가되서 들어오면 뭐로 때리시나요 7 이제지쳤어 2014/07/09 2,397
395700 녹슨 칼갈이 버려야겠죠? .. 2014/07/09 726
395699 정말 순수한 질문입니다. 7 ... 2014/07/09 1,639
395698 세월호 유가족.. 황교안에게 항의 '참 뻔뻔하다' 뻔뻔한그들 2014/07/09 1,017
395697 초6 아들 학교가는데 혹시나 하고 세수했니? 했더니.. 12 으힝 2014/07/09 3,546
395696 천정배 "권은희 공천 축하한다. 정의 수호 정신을 이뤄주길 바란.. 6 조작국가 2014/07/09 1,959
395695 허리아픈 사람 간단한 허리근력 강화 운동 어떤게있을까요? 26 운동 2014/07/09 3,829
395694 패딩을 구매하려해요. 2 여름이니까 2014/07/09 1,562
395693 방금 시험보고온 중2 영어문제한개만 풀어주셔요 17 dk 2014/07/09 2,448
395692 여러분. 쾌변을 하면 자랑을 하고싶은건 저뿐인가요? 6 .. 2014/07/09 2,027
395691 원하는 빙수의 조합을 찾았어요. 10 신세계 2014/07/09 2,613
395690 카메라가방 잘 아시는 분? 11 선물 2014/07/09 1,062
395689 집에서 입을 얇은 원피스 5 40대 2014/07/09 2,193
395688 권은희 "안철수 보며 희망 느꼈다" 4 탱자 2014/07/09 1,994
395687 가르쳐야 할 건 언제 어디서든 새로운 걸 배우고 익히고 옳은 판.. 5 ~~ 2014/07/09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