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럽게시리..

에잇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4-04-14 07:39:58
일단 비위 약하신 분들은 패스하시구요 ^^


왜 드라마에선 토하는 장면 나올때 항상 변기를 끌어안을까요.
실제로는 안그러잖아요 우리?
깨끗이 닦아도 변기는 변긴데..
게다가 집이 아닌 공간일때도 여전히 끌어안고.....

이 닦으면서 거품물고 대사하는거랑 변기 끌어안고 토하는거,
정말 그 두가지 질색이네요.
아침 먹으면서 드라마 하나 보다가 입맛 떨어져서 괜히 투덜거렸어요 ㅡ.ㅜ

IP : 14.32.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술취하면
    '14.4.14 7:51 AM (110.47.xxx.111)

    끌어앉게되지않나요?
    서서토할기력이 없잖아요
    술못먹는아줌이 쓴글입니다 ㅋ

  • 2. 얼굴 안 보이게 한다고 그런 거겠죠
    '14.4.14 7:52 AM (211.205.xxx.55)

    입에서 구토물이 나오는 걸 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죠
    연기자가 구토 연기 하는 것도 힘들 테고..

  • 3. 많이 토해본여자-_-
    '14.4.14 7:57 AM (112.220.xxx.100)

    자기 주량보다 넘게 술마셔서 그담날 울렁거리는 속 부여잡고 화장실가게 되면
    어쩔수없이 변기 끌어안고 토하게 됩니당 -_-
    속이 울렁이는 그 고통에... 변기의 더러움 따윈 안드로메다에...
    토사물이 밖으로 안튀게 하는게 더 우선이거든요ㅋ
    머리 길땐 머리카락도 변기속에 빠지곤 합니당 ;;
    일반인이야 술기운에 저런다지만..
    연기자들은...연기할려면 좀 괴롭긴 하겠어요 ㅋ

  • 4. 투덜이스머프
    '14.4.14 8:48 AM (210.221.xxx.39)

    세트장 변기는
    사용안한 거겠죠.
    진찌 토하는것도 아닐테구요.

    집에서야,
    저희집에선 걍 숙여서 토하지
    끌어잡진 않던데요^^;;

  • 5. 아 웃겨요 ㅋㅋ
    '14.4.14 8:57 AM (14.32.xxx.97)

    많이 토해본여자분 댓글 땜에 눈물나요 지금 ㅎㅎㅎㅎㅎㅎ
    술마신 담날 어깨 아프시단 분도 넘 웃기구요 ㅋㅋ
    저도 한 술 하는 사람인데, 꽐라됐던 어느날 저도 그런적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퍼뜩 드네요 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705 괜한 오지랖이겠지만.... 2 .. 2014/04/14 1,022
370704 수도물살이 어느땐 너무 약한데요? 2 로즈마미 2014/04/14 1,166
370703 화이트와인 살찌나요 4 랭면육수 2014/04/14 2,529
370702 대다수 무관심한 부모들에게 ㅡ방사능안전급식실현 서울연대발족식 3 녹색 2014/04/14 1,242
370701 자이글과 휴롬.. 어떤거 사시겠어요? 어느것이 더 유용할까요? 14 mmatto.. 2014/04/14 4,695
370700 초등학교 5학년 남아에게 도움되는 학습및 예체능. 1 좋은 부모 .. 2014/04/14 1,022
370699 작년 초등1학년 교과서 버려도 되는건가요? 4 1학년 2014/04/14 1,277
370698 중학생 아이들 영어 학원은 어디로 보내야 하나요? ㅣㅣ 2014/04/14 1,161
370697 요번에 사퇴한 국정원 2차장 서천호 관상 1 무섭네요 2014/04/14 1,545
370696 국정원 2차장, 간첩증거 조작에 사의 표명 2 샬랄라 2014/04/14 788
370695 블로그 찾아요 영양제 상담해 주던 ~~ 2 미리감사 ^.. 2014/04/14 1,245
370694 가구 좀 골라주세요(1번 또는 2번) 9 2014/04/14 1,671
370693 답답한 마음에 글써요.. 40 수퍼펭귄 2014/04/14 9,086
370692 며칠전 남친이 600만원 모아놓고 청혼했다는 여자에요. 11 sono99.. 2014/04/14 7,890
370691 닥스 트렌치코트 수선 1 망설임 2014/04/14 2,660
370690 부산에 성인심리치료센터좀 추천해주세요 2 궁금맘 2014/04/14 1,487
370689 10년 전 연봉 5천짜리 직장을 그만뒀었죠 31 예전 2014/04/14 13,165
370688 곰탕 끓이기~~ 1 ^^ 2014/04/14 1,524
370687 포드에서 나온 토러스타시는 분 계세요? 7 자동차 2014/04/14 2,883
370686 부부싸움후 더 힘든 시간들 3 고민 2014/04/14 2,742
370685 미래가 안보여요 2 슬퍼 2014/04/14 1,977
370684 성대에서 수은테러 일어났데요 26 오늘 2014/04/14 19,739
370683 침대가 불에 타는데도 피하지 못한 중증 장애인 2 복지 2014/04/14 1,313
370682 이 트렌치코트는 어떤지 좀 봐주세요. 14 질문 2014/04/14 3,675
370681 가톨릭신자 분들께 묻습니다... 1 arita 2014/04/14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