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4년 4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611
작성일 : 2014-04-14 07:31:01

_:*:_:*:_:*:_:*:_:*:_:*:_:*:_:*:_:*:_:*:_:*:_:*:_:*:_:*:_:*:_:*:_:*:_:*:_:*:_:*:_:*:_:*:_:*:_

눈물은 속으로 숨고
웃음 겉으로 피라

우거진 꽃송이 아래
조촐히 굴르는 산골 물소리....

바람 소리 곳고리 소리
어지러이 덧덮인 꽃잎새 꽃낭구

꽃다움 아래로
말없이 흐르는 물

아하 그것은
내 마음의 가장 큰 설움이러라

하잔한 두어 줄 글 이것이
어찌타 내 청춘의 모두가 되노


                 - 조지훈, ≪꽃 그늘에서≫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4년 4월 14일 경향그림마당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

2014년 4월 14일 경향장도리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

2014년 4월 14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632556.html

2014년 4월 14일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404/h2014041319584175870.htm

 


 
내리뻥


 


 
―――――――――――――――――――――――――――――――――――――――――――――――――――――――――――――――――――――――――――――――――――――

”There’s a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 MORPHEUS, THE MATRIX . 영화 "매트릭스"에서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386 님들, 밥은 챙겨들 드시나요 4 사랑하는 2014/04/20 1,759
    372385 안산 진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네요 5 ... 2014/04/20 2,123
    372384 선장만 잘못했나요? 8 참나 2014/04/20 1,712
    372383 독일 FAZ '세월호 참사, 박근혜에 치명타 될 것' 32 ㅇㅇ 2014/04/20 4,533
    372382 오늘 jtbc 10시에 정부의 무능 대응 심층취재. 6 본방사수 2014/04/20 2,119
    372381 [펌] 진도 봉사활동자가 쓴 현지 상황 4 bamm 2014/04/20 2,723
    372380 (디스패치)불신은 어떻게 시작됐나?…실종자 가족의 48시간 2014/04/20 1,806
    372379 의외로 디스패치가 사회면 취재도 열심히하네요 9 2014/04/20 3,332
    372378 진중권 돌아보기 - "태양계에서 명왕성이 퇴출된 책임까.. 2 참맛 2014/04/20 2,865
    372377 [세월호 관련] "그만 슬퍼하십시오" 목회자.. 호박덩쿨 2014/04/20 1,821
    372376 헹가래에 폭탄주 회식까지…정신나간 새누리 후보들 선거로심판 2014/04/20 1,757
    372375 새누리당 정부 욕하기 싫습니다.. 11 저는 2014/04/20 2,272
    372374 학부모들이 청와대로 가려했던이유 2 엉망 2014/04/20 2,293
    372373 봉사활동 가신분의 분노에 찬 일갈입니다.내용 옮겼어요. 28 진도로 2014/04/20 17,221
    372372 세월호 사고 전후 과정의 의문점들 4 ㅇㅇ 2014/04/20 1,745
    372371 청와대에 항의방문하려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경찰과의 대치상황 lowsim.. 2014/04/20 1,446
    372370 총리 왔을 때 경찰이 먼저 실종자 가족들을 밀쳤다고 합니다.. 5 쓰..바.... 2014/04/20 2,079
    372369 아까 잠깐 찜질방입구에 서있었는데..뉴스보더니 꼴보기싫다고..ㅠ.. 6 2014/04/20 2,854
    372368 봉사 갔다오신 분이 조금아까 쓴 글입니다. 8 ... 2014/04/20 3,335
    372367 근데..ytn에서 단독보도 안했으면 5 2014/04/20 3,403
    372366 타이타닉 사고시 女 생존자 많은 이유는… ‘선장의 리더십’ 여객선침몰 2014/04/20 2,660
    372365 제글이 지워졌어요. 4 go 2014/04/20 1,851
    372364 불펜 링크) 세월호-진도VTS 교신내용 (jtbc보도 옮김) 2 진실이뭐냐고.. 2014/04/20 1,988
    372363 성당에서 오열했어요ᆢ 29 2014/04/20 12,848
    372362 오늘밤7시 동화면세점 앞에서 세월호 촛불기원모임 한대요 7 희망 2014/04/20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