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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 세정하다 만져지는 혹.....

미국인데 조회수 : 33,851
작성일 : 2014-04-14 01:44:01
뒷물하다가 가끔씩 질 내부도 썼어요.

커다랗고 딱딱한것이 만져져서 쑥 눌렀더니 안쪽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 부위가 미세하게 통증이 있네요.

많이 아프지는 않는데...


산부인과를 가야하나요?

미국인데.. 당분간 한국들어갈 일은 없구요.


위험한걸까요?

최근 나라 옮겨오면서 스트레스도 좀 있었구요,

몇 달 사이에 피로가 심해졌어요.

저 같은 경험 있으신분 .

30대 후반 주부 입니다







IP : 76.95.xxx.1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4.14 1:58 AM (211.237.xxx.35)

    보험 있으면 병원가보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 2. 그거 종기 아닌가요
    '14.4.14 2:16 AM (112.150.xxx.194)

    저도 몸이 피곤하면 종종그래요.
    하필이면 위치가 남사스러워서 좀그렇긴하죠.

    저같은 경우에는 보통 일주일에서 열흘정도면 사라지더라구요.
    일단 두고보시구요. 비타민도 좀드시구^^

  • 3. 찐감자
    '14.4.14 2:56 AM (58.230.xxx.55)

    그게 무슨 낭종이에요..산부인과가면주사바늘로 고인 액체 뽑습니다. 성관계시 나오는 액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안에 고여있는걸꺼예요..

  • 4. 123
    '14.4.14 3:38 AM (49.1.xxx.47)

    바톨린낭종?

  • 5. 나나
    '14.4.14 3:52 AM (112.223.xxx.188)

    치핵일수도 있고 윗분 말씀대로 낭종일수도 있어요...딱 붙는 옷이나 속옷입으면 더 심해지구 음주.흡연.스트레스도 원인이구요. 바쁘셔도 병원 가보세요. 항생제로 치료 안되요

  • 6. 일단은
    '14.4.14 7:29 AM (116.39.xxx.32)

    병원가보시고.. 아마 낭종이나 지방종, 종기 그중하나가 아닐까싶어요...

  • 7. ....
    '14.4.14 7:57 AM (110.70.xxx.216)

    바톨린 낭종 맞을거에요...통증없고 심하지않으면 그냥 냅둬도 당장 급하진 않아요....산부인과 가니 불편하세요?급하진 않고 나즁에 불편하심 오세요..그러더라구요...

  • 8. 경험자
    '14.4.14 8:28 AM (210.221.xxx.39)

    제가 뒷물하는데
    갑자기 꼭 오징어 머리처럼
    뭔가가 느껴지고 밀어넣어보니 약간 들어가더라구요.
    산부인과 가봤더니
    자궁혹이 10센티 넘게 큰데
    이게 자궁입구에 있어서
    빠져나온거라네요.
    이때껏 안쪽을 보고 크다가 그날 빠져나온거죠.
    보통은 자궁 안쪽에 있어서 나오진 않는데요.
    위치가 좋아서 개복않고 제거했어요.

    바톨린 낭종은 그거랑은 다르게
    겉면에 물이 찬것이니
    그냥 겉면이 불룩하게 보이니
    특별히 누른다고해서 쑥 들어간다든
    그런건 아니죠.
    단지풍선에 물넣고움직이면 밀리는 정도예오.
    이건 육안확인 가능하니
    보시면 구분 확실하실 겁니다

    그나저나 미국서 아프시다니 걱정입니다 ㅠㅠ

  • 9. 경험자
    '14.4.14 8:30 AM (210.221.xxx.39)

    웟글입니다
    오징어 머리가 아니고
    낙지 머립니다.
    윽 다시 생각해도 그 느낌이 징그럽네요ㅠ

  • 10. 저요
    '14.4.14 8:55 AM (164.124.xxx.147)

    제가 그래요.
    그게 피곤하거나 습하면 더 커졌다가 또 좀 작아졌다가 하더라구요.
    저도 뒷물 하다가 만져져서 처음 알았구요, 그 때가 20살 무렵이었는데 엄마한테도 부끄러워서 말 못하다가 그게 커져서 걸을 때 쓸리는 느낌이 들 때서야 엄마랑 병원에 갔었어요.
    그냥 종기 같은 거라고 하셨고 째는 수술을 해도 다시 재발하기가 쉬우니 미지근한 소금물에 좌욕해서 가라앉히라고 했는데 한 2년 뒤에 또 그래서 다시 갔더니 그 땐 째는 수술을 해주더라구요.
    병원 말로는 제가 질 안쪽 환부에 원래 작게 구멍이 있는데 거기로 균이 들어가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엄마 말로도 제가 어릴 때 작게 구멍이 있었다고 하셨어요.
    째고 나서도 그 구멍은 메워지지가 않으니까 그 이후에도 또 작게 생겨서 커졌다 작아졌다 했는데 지금은 일부러 만져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 11. 경험자
    '14.4.14 8:57 AM (210.221.xxx.39)

    저요님
    그게 바톨린 낭종이에요^^

  • 12. 저도 묻어서 물어봅니다
    '14.4.14 9:18 AM (175.117.xxx.137)

    회음부쪽에 한번씩 종기 같은게 만져져요
    며칠은 땡땡하다가 물러지고 뒷물하다가 눌러서 터트리면 터지기도 하구요.이건 뭘까요???

  • 13. 옴마야
    '14.4.14 11:46 AM (182.222.xxx.219)

    저도 위에 글쓰신 분과 똑같은 문제 때문에 이 글 클릭했어요. 회음부 바로 옆...ㅠㅠ
    이런 경우 처음이라 당황스러운데요, 지금은 딴딴한 상태인데 터지기도 하나요?
    건드리지 않는 한 특별한 증상은 안 느껴지는데... 병원 가야 하는 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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