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력단절)기대에 차서 이력서를 쓰고 있어요~조언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4-04-13 23:45:30

경력단절된지 10여년 되었네요.

아이들이 셋이라 막내가 5세,큰아이 5학년이긴 하지만 옆에 친정엄마도 계시고

 혹시나 싶어서 이제부터래도 이력서 써서 열심히 도전해보려고요.

사무직인데 시관할하는 곳이라 경쟁자가 치열하리라 생각이 들어요.

요강을 보니 나이제한도 없더라고요~~그러니 더더욱 그렇겠죠?

남편은 공고를 보더니 일주일밖에 공고 안 하는 것 보니 내정자가 있을 수 있다는 냄새가 난다....ㅜㅜ

그래도 해 보렵니다....^^아자!!!!

그런데 정말 이력서를 써야하니...응시원서는 원서대로 있고,

첫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에선 아이낳고 휴직하고 다시 1년정도다니다 전업으로 해서..

예전직장에서 했던일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데, 어떻게 자소서와 이력서를 써야할지..

내일이면 더 정신이 없을 듯 해서,오늘 대충 아웃라인이래도 적어 놓으려고요.

웬지 글은 밤에 써야 집중이 잘 되잖아요.

질문이 있어요~~

 

경력증명서 같은 것은 해당 분야의 일이 아니더래도 첨부를 해야 하는 것이죠?

경력증명서 발급이 어려우면 건강보험료나 고용보험 낸 것으로도 가능할까요?

자기소개서..이젠 가정을 꾸리고 있으니 남편은 어디에 근무하고, 뭐 그런얘기 써야 하나요??

그리고 그 기관에 대해서 알아보고 근무에 임하는 자세..뭐 그런 것 쓸까요? 막막하네요.

자게에서 이력서로 검색해보니 스펙따위보다는 자신감과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라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을 해주시긴 하는데..

 

막상 쓰려니 저 칸을 다 채울 수 있을지..걱정입니다.

성의것 써서 서류래도 합격하길.......기도해주세요~~

제가 질문드린 것 조언 가능하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저에겐 떨리는 야밤이네요^^

IP : 125.181.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11:51 PM (211.178.xxx.228)

    원글님 어딘지 저도 가르쳐 주세요
    저도 이력서 내고싶어요 ^^
    물론 이렇게 말해도 원글님은 안가르쳐주시겠죠?
    경쟁자 늘어나니까요 ㅋㅋ
    저도 올해는 꼭 직장구해서 일하고싶네요.
    원글님 우리 꼭 좋은곳에 취직되어서 열심히 살아봐요~~
    화이팅!!!

  • 2. ^^
    '14.4.13 11:55 PM (125.181.xxx.153)

    ㅋㅋ지방이라...^^

  • 3. 자소서는
    '14.4.14 12:28 AM (211.202.xxx.240)

    자신이 자라온 상장과정이나 환경, 자신의 신념
    자신의 성격의 장단점은 쓰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정말 치명적인 단점은 쓰면 안됨)
    그래서 이렇게 극복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는 식으로
    경력은 지원하는 직업과 관련된 스펙 위주로
    그리고 지원동기와 포부 이런거 씁니다.
    직장에선 관련 스펙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스펙 따위라고 보면 안되십니다.
    자소서의 포인트는 자신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어필 할 수 있게 쓰셔야 해요.

  • 4.
    '14.4.14 1:12 AM (220.75.xxx.167)

    저는 이력서를 받는 입장인데요...
    솔직담백하게 쓰세요.
    자기소개서....대부분 어린시절부터 꿈을 갖고 성실히 노력....등등 거의 대동소이하구요.
    너무 욕심껏 많이 쓰지 마세요.
    폰트까지 줄여가며 너무 장황하게 쓴 소개서는 읽기도 전에 질려요.

    어차피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의 전공과 경력이 지금 내가 뽑으려는 직책과 어울리는지...
    스펙과 경력 몇줄 보면....바로 스캔이 됩니다.
    그 이후에 자소서도 참고하는 거거든요.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5. 다시금
    '14.4.14 3:18 AM (175.223.xxx.75)

    경력단절팁입니다.

    일단 이력서칸을 많이 채우세요.
    자격증이나 수료증 있는데로 빽빽하게
    채우시구요..운전면허증있으심 그것까지도요..

    자소서는 간략하고도 사람마음을 움직일수 있도록,
    그리고 그 직무와 관련된 자원봉사나 활동했던것들을 없으시다면 지어내서라도 쓰세요.
    일단 서류통과가 되어야 면접의 기회도 생기니까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절실이 원하면 기회가 생기는 법입니다.

    이력서나 특히 자소서는 기본틀만 잘 써둔다면 이후에도 잘 활용할수 있습니다.

  • 6. 윗님
    '14.4.14 7:56 AM (175.195.xxx.125)

    지어서라도 적으면 안되지 않나요.
    결국 거짓인데 큰일나요.

  • 7. ...
    '14.4.14 10:49 AM (211.253.xxx.57)

    윗윗님 . 이력서 지어서 쓰면 클나지요 ㅋㅋㅋㅋ 그런 팁은 주시면 안됩니다.

  • 8. 입사지원
    '14.4.14 9:32 PM (180.64.xxx.162)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953 강용섯 어제 썰전 47 어제 썰전 2014/06/13 10,595
387952 잠이 너무 많은 중2딸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ㅜㅜ 7 쿨쿨 2014/06/13 2,045
387951 국민과 전쟁예고: 朴대통령, 문창극 총리 임명 강행키로 16 。。 2014/06/13 2,502
387950 영혼 결혼식, 기독교에서 이런걸 왜 하는지 궁금해요 15 그냥궁금 2014/06/13 3,162
387949 주말에 어떤반찬과 국..간단버젼 6 2014/06/13 2,112
387948 친일파와 부패,비리의 온상 사학재단 3 꼭봐야할자료.. 2014/06/13 1,038
387947 천연헤나로 회갈색 (ash brown) 염색되게 할 수 있나요?.. 4 헤나 염색 2014/06/13 2,749
387946 (그네가라)찾아주세요 2 노래 좀~ 2014/06/13 932
387945 '대선개입-북풍공작' 이병기가 국정원장이라니 6 이제는 이병.. 2014/06/13 1,403
387944 건축허가도면 어떻게 열람하나요? 1 이슬 2014/06/13 5,034
387943 청와대 ‘문창극 카드’ 정면 돌파… 문 “언론보도 법적 대응” .. 4 세우실 2014/06/13 1,896
387942 전 임플란트 시술이 잘못된 건가요? 12 차차차 2014/06/13 4,030
38794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3am] - 살벌한 질주가 시작된다 1 lowsim.. 2014/06/13 960
387940 올9월에 한국에 이케아 IKEA 오픈하네요 IKEA써보신분? 37 이케아 2014/06/13 4,748
387939 어깨 뭉친거 엄청 효과 있게 푸는법 36 2014/06/13 20,296
387938 술처럼시큼해진 오디 활용방법좀알려주세요... 4 고민녀 2014/06/13 1,381
387937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2 단팥죽 2014/06/13 1,806
387936 매실액에 초파리가 작렬... 15 먹어도 되나.. 2014/06/13 7,369
387935 지금 시선집중에서... 문참극의 망.. 2014/06/13 960
387934 생리유도주사 어떤가요 2 .. 2014/06/13 5,447
387933 2014년 6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6/13 941
387932 유치원 선생님께 10 진주 2014/06/13 1,830
387931 살아야 하나 한숨 나오네요 12 이렇게 2014/06/13 4,336
387930 앵그리맘은 왜 진보교육감을 뽑았나 1 집배원 2014/06/13 1,431
387929 제가 왜이리 과격해졌는지..... 6 스마트폰 2014/06/13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