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살싱글녀라면 어쩌면 혼자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수있어야할까요?

...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14-04-13 23:24:25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흐르고..

나이는 너무나 빨리 먹어가네요.

물론 인연은 나이와 상관없이 만날수있다고 생각은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생각해볼때 ...

무작정 희망고문만 하는것도 너무 맘이 힘들어요..

무슨마음인지 이해되시나요?

36살 정도면..어쩌면 혼자서 살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해야하는

나이일까요?

IP : 121.138.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11:26 PM (211.36.xxx.152)

    딱히 그게 아니라도 노후대비는 해야겠죠.
    보험들 연금 등등
    그건 결혼해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거니까

  • 2. floral
    '14.4.13 11:29 PM (122.37.xxx.75)

    마흔살이라면 모를까,
    36이면 아직 그렇게 속단하기 이른 나이
    아닌가요?
    결혼할 맘은 있으신데,
    인연찾기가 힘드신가보네요..
    아직 포기하심 안돼요~~~

  • 3. 앙돼요
    '14.4.13 11:49 PM (106.146.xxx.32)

    마흔까지는 분발하세요. 포기하기엔 일러요~ 마흔 넘어도 충분히 애기도 낳을 수 있으니까 분발하세요^^
    너무 사랑 인연 타령하지 마시고 같이 사는 무난한 파트너 정도로 생각하고 찾아도 괜찮을 거 같아요.
    모두가 절절한 사랑으로 인연으로 결혼하는 거 아니에요.
    사교적이고 자존감 강해서 노후에 외롭지 않을 자신 있으면 몰라도...
    본인이 이것만은 도저히 견딜 수 없겠다 하는 것만 빼고 타협해 보세요~

  • 4. 00
    '14.4.13 11:49 PM (84.144.xxx.76)

    네...슬슬요.
    왜냐면 남자들 수준이 더 낮아질텐데 내 기대는 그대로니까요..그 갭은 점점 커지겠죠.



    사실 외모든 능력이든 특별히 내세울 게 없는 여자일수록...그나마 나이를 무기로 일찍 서두르는 게 나아요..
    능력녀들 공부하느라 연애가 2순위인 공백기를 잘 이용해서 능력남 만나는 거죠.
    결혼 꼭 해야겠다면 말이죠.

  • 5. ...
    '14.4.13 11:50 PM (119.198.xxx.130)

    저도 36
    다 필요없고 돈이나 많이벌면 좋겠어요ㅠㅜ

  • 6. 그정도
    '14.4.13 11:53 PM (60.253.xxx.83)

    나이되면 어쩌면 혼자살수도있겠다는 생각 당연히 들겠죠
    원하는 수준은 있는데 현실은 못따라갈테고요 그럼자연적으로
    혼자갈수도있는거죠

  • 7. 무지개1
    '14.4.14 10:58 AM (211.181.xxx.31)

    남자가 있든 없든 그냥 행복하게 사세요

  • 8. ...
    '14.4.14 2:28 PM (119.64.xxx.48)

    36에 지금 남편 만나 1년연애하고 결혼했고, 1년 신혼 즐기고 올해 아일 갖었네요. 급하게 생각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052 끝까지 오리발...골절시신없었다구 주저리주저리... 벌받기를 2014/05/13 1,755
379051 짜장면? 1 ?? 2014/05/13 863
379050 몽준 신공약... 창조건설 ? ... 차라리 창조눈물이 어울린다.. 3 대합실 2014/05/13 688
379049 언론개혁 프로젝트 티저 맛보기 4 추억만이 2014/05/13 656
379048 박원순 vs 정몽준 .... 2014/05/13 830
379047 영어로는 체험학습을 뭐라고 하나요? 6 상상 2014/05/13 10,396
379046 생중계 -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6 lowsim.. 2014/05/13 1,413
379045 하이에나보다 못한 언론들 길벗1 2014/05/13 894
379044 김치담그는 걸 집에 와서 가르쳐주시분 있나요 8 ㄱ김치 2014/05/13 1,793
379043 바람막이재킷중 길이가 긴건 어디껀가요? 3 ll 2014/05/13 1,389
379042 오늘도 .... 1 ㅇㅇ 2014/05/13 604
379041 서울대 들어간사람, 의사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했던건가요 22 2014/05/13 8,037
379040 안철수 장인,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찾아 "꼭.. 1 벌써 2014/05/13 2,194
379039 일본에서 야단법석이 맛의달인.. 5 .. 2014/05/13 1,952
379038 다이빙벨 공격에 한겨레도 가세했네요 24 ... 2014/05/13 3,462
379037 옆에 김기춘 아들 글 읽고 나니 무섭네요 11 dd 2014/05/13 7,071
379036 경기도 도지사 투표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부탁입니다. 33 따뜻하기 2014/05/13 2,556
379035 이런 건 끝까지... 악랄하게 추적해야합니다. 2 무무 2014/05/13 1,102
379034 글좀찾아주세요 허경영의 인터뷰.. 2 .. 2014/05/13 1,233
379033 해외여행 가실 시부모님께 공진단 어떨까요? 3 며느리 2014/05/13 1,763
379032 뉴욕타임즈의 광고를 새누리당이 비판하자 한 교민이 남긴 글이라네.. 3 .. 2014/05/13 1,627
379031 죄송하지만 급해요. 가스렌지 두개중 하나 골라주셔요. 3 ... 2014/05/13 1,228
379030 6/4 투명한 선거를 위하여 서명해주세요 6 부정선거안돼.. 2014/05/13 715
379029 정몽준 ”서울시 빚, 박원순 아니라 오세훈이 줄였다” 36 세우실 2014/05/13 4,841
379028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대외인지도 영어로 어떻게 써야할까요ㅜㅜ 3 얌양 2014/05/13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