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 10년차
아무리 싸워도 잠은 같은곳에서 자야한다고
여러번 말했던 기억이 있는데..
남편이랑 말다툼을 심하게 했는데
딴방에 가서 자더니 한달째 계속이네요.
싸움의 본질은 생각도 안나고,
딴방에서 자는 남편의 행동이 괴씸해서 언제까지 저럴지 두고 보고 있네요.
서로 고집 피우고 신경전 부리고 있는데
내심 남편은 잔소리 안듣고 자신만의 공간에 있으니 편하기까지 보이는 듯 하네요.
시위하듯 저러구 있는 남편도 이해하고 보듬어야 하는지..
정말 한숨만 나오구,
미워서 한방 먹여주고만 싶네요
잘 삐지는 남편..어쩌죠?
삐지면 딴방가는 남편
광주아짐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4-04-13 22:58:10
IP : 211.204.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벼운문제가
'14.4.13 11:02 PM (180.182.xxx.179)아니에요. 각방은 대화단절이거든요.
부부사이 금가고 계속되면 딴생각 들어와요.
나도 다른여자 다른남자 만나보자...
남편이 자존심이 쎈거 같은데
님의 남편은 자존심만 조금 채워주면 많은부분을 양보할거에요.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수있게 해주세요.2. 님이
'14.4.13 11:11 PM (112.173.xxx.72)그 딴방으로 배게 들고 가세요^^
부부 사이에 자존심은 제일 쓸데 없는 것 같더라구요.3. 제 남편이요.
'14.4.13 11:13 PM (182.218.xxx.101)작년에 좀 크게 싸우고 (저흰 2층이 안쓰는 공간이라) 2층에서 생활하길래 화해하면서 다시 2층가면 진짜 같이 안산다 했는데.. 또 2층으로 올라간지 일주일 되었어요.. 진짜 꼴보기 싫어 투명인간 취급중이네요.. 이젠 지치네요... 저흰 결혼 14년차네요.. 정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
4. ㅌㅌㅌ
'14.4.13 11:30 PM (218.51.xxx.150)그냥 두세요..
오래 가는 사람도 있고,
이제 버릇돼서 그게 더 편한 겁니다.ㅋ
부부 각방도 하기 나름, 절대 나쁜 거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오히려 부부는 무조건 한 이불 덮고 자야하다는 생각이
더 힘들 때도 있습니다.5. ㅎㅎㅎ
'14.4.14 12:00 A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문과 문틀에 실리콘 한표임.
6. 밤마다
'14.4.14 12:48 AM (125.176.xxx.188)맛난 야식과 맥주를 시켜서 혼자 드세요.
보란듯이 즐겁게요.7. 다시금
'14.4.14 3:29 AM (175.223.xxx.75)남편들이 언제나 철들런지..
같이 있고싶으심
마음이 넓은 부인쪽이 화해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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