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카드 하나랑 삼천원이 들어있네요...
고이간직되있는 삼천원보니 귀여워서 글한번 써봐요. ㅎㅎ
그 맘 이해합니다~~
말은 잘 안 듣는
아들만 둘인데 길에서 보는 또래의 남자애들마저
다 귀여워요^^
ㅎㅎㅎ 글이 넘 귀여워요
우리중3딸래미 지갑안엔 달랑 티머니한장이네요
용돈많이 못주니 돈생기는 족족 쓰나봐요
친구들생일선물에 방과후 군것질에 어제는 엄마아빠결혼기념일이라고 오천원짜리 초코케익까지 사오고
그래서 없나봐요 ㅠ 미안타~
제법 어른같네라고 생각되는 듬직한 어깨와 훌쩍 커버린 키.
가끔 너무 어른같아서.. 또는 너무 사춘기같아서 서운한 두 녀석들이
나가면서 저를 다정한 목소리를 불러서 대답하면
"엄마, 천 원 있어?"
교통 카드 충전 안해서 아침마다 늘 간절한 그너무 천 원.
그래서 제가 만원 짜리보다 더 넉넉히 챙겨두는 게 천 원 짜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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