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저녁이 참 좋습니다
1. 님
'14.4.13 10:18 PM (1.235.xxx.169)참 좋으신 분 같아요. 행복하세요~!
2. ...
'14.4.13 10:19 PM (121.128.xxx.4)좋은 선배로 기억되실 듯~~
3. ...
'14.4.13 10:21 PM (115.137.xxx.155)혼자신가요. 상상만해도 부럽네요.
저도 그럴때가 있었는데.....지금의 상황을
즐기세요.4. satirev
'14.4.13 10:21 PM (211.207.xxx.204)아...이렇게 좋은 글을 읽게 되다니 저한테도 좋은 주말이에요^^
5. 담담히
'14.4.13 10:26 PM (121.137.xxx.87)여유로운 휴일의 일상을 묘사하신 글이 참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에요..
이 와중에 명란을 무제한으로 주는 런치란 대체 어디일까 눈이 반짝
... 해서 또 검색해보고 말았죠 ㅎ6. 어느
'14.4.13 10:37 PM (125.180.xxx.210)기사에서 직장인이 가장 싫어하는 음악이 개그콘서트 엔딩 음악이라고 하더군요. 그 음악이 나오면 이제 주말이 끝났음을 알리는것 같아 우울해진대요.
그에 비하면 원글님은 참 행복한 분이시네요.
지금 나오네요 개콘 엔딩송~7. ....
'14.4.13 10:40 PM (61.72.xxx.168)아 명란 무제한은 야마야라고, 페럼 타워 지하에 있어요.
거기 폴바셋이 또 일층에 있어서, 식사 후에 아포가토도 먹을 수 있지요^^
닭튀김 정식을 시키면 금방 튀겨 뜨거운 닭튀김 다섯 개가 나오는데,
크기도 크거니와 껍질이 정말 바삭하니 예술입니다.
좀 단 맛이 많이 나는 것이 흠이지만, 갓 튀겨 나오는데 다 용서할 수 있어요.8. 네
'14.4.13 10:42 PM (121.137.xxx.87)감사합니다
좋은 글도 읽고 정보까지 얻어가네요
친절한 설명에 감사 드립니다 ^^9. 우레옥
'14.4.13 11:28 PM (61.74.xxx.98)말씀하신 식당들 혼자 가세요? 저는 오늘 혼자 어딜 가려니 머쓱하던데.. 혼자 가도 괜찮은 식당하고 시간대 알려주세요!!
10. 어느님
'14.4.13 11:31 PM (106.146.xxx.32)딩동댕~
슈퍼맨 보기 시작할 무렵은 마음 한켠 불안함이 스름스름~ 올라오구요
개콘 시작할 즈음은 온몸에서 소름이 돋아나며
개콘 막이 내리면 갑자기 온갖 피곤함과 두려움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또다시 일주일을...살아내야 하네 하면서요^^
직장인이신데 이렇게 평온하고 온화한 주말 저녁 글을 쓰시다니.. 삶의 에너지가 참 충만한 분이신가 봐요. 부럽.11. ㅇㅇㅇ
'14.4.13 11:50 PM (121.130.xxx.145)저도 주말 저녁이 좋아요.
내일이면 애들 학교 가고, 남편은... 요즘 놀아요 ^ ^;;
남편은 운동 가고.
잠시나마 혼자만의 시간이 있으니까요.
그래야 숨통이 트여요.12. 아마
'14.4.14 2:01 AM (178.191.xxx.237)관리직이신가봐요....그럼 월요병이 거의 없죠.
13. ㅇㅇㅇ
'14.4.14 4:06 AM (1.242.xxx.102)선생인 동생이 금요일 리조트 놀러가서 토요일새벽 갓내린 커피마시며 월요일 학교갈 걱정하더라고요
요즘은 교사도 스트레스 왕창 이던데 원글은 행복한 사람14. 코렐
'14.4.14 7:24 AM (14.45.xxx.88)주말저녁이 참좋다는 윈글님
글에서 편한암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