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데드같은 미드 잘 보시나요?

미드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4-04-13 20:48:19
재미있다고 해서 조금 봤는데 너무 징그럽고 잔인하더라구요. 근데 다들 잘 보시나봐요.. 인기도많고 재미있다는 글도 많고. 티비프로인것 같은데 19표시도 없구요.
내용 자체는 흥미있게 느껴져서 계속보고싶은데 도저히 비위가 상해서ㅠㅠ 잔인한것보다도 징그럽더라구요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ㅠㅠ
제가 유난스러운걸까요.. 티비방송인데..
IP : 27.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4.13 9:09 PM (122.254.xxx.215)

    잔인한거 못봐요. 덱스터도 두세번 시도했는데 못보고 한니발도 보다가 쏠려서 못봐요.. ㅠㅠ

    옛날에 CSI 첨 나왔을때 그것도 못봤다는...

    워킹데드는 제목이 이미 딱 확실해서 아예 시도할 생각도 못해봤답니다.

  • 2. 울아들이 봐서
    '14.4.13 9:13 PM (1.236.xxx.49)

    구박하며 같이 몇번 보다가.. 팬됬슴더..;;;; 은근 중독..;;

  • 3. ...
    '14.4.13 10:42 PM (123.99.xxx.227)

    잘보시냐고 물으셔서...
    너무너무 잘보고 좋아라해요^^
    한니발,덱스터,워킹데드 이런 장르도 간식 이것저것
    먹어가며 한장면이라도 놓칠까 눈 부릅 뜨고 본다는...

  • 4. 저요
    '14.4.13 11:02 PM (106.146.xxx.32)

    전 도리어 사람만 등장하는 잔인한 살인사건 추리 이런 거 잘 못 봐요.
    워킹데드도 티비에서 선전만 나와도 욕하며 끈 사람이었는데
    하도 명작이라고 해서 너무 궁금해서 입술 질끈 깨물고 1,2회를 넘겼어요.
    첨엔 암것도 먹지 못하고 죽을 맛이었는데 점점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시나리오가 탄탄해서 궁금해서 미치게 하죠.
    근데 청소년들은 안 봤으면 해요. 머리터지고 이런 게 아무렇지도 않게 무덤덤해져 버리니까 제자신이 좀 무섭더라구요.^^
    좀비들 모두 분장 열심히 하고 좀비스쿨 졸업한 전문배우라고 생각하면 즐기면서 볼 수 있어요. 만화처럼.
    그리고 워킹데드는 좀비물이 아니에요. 좀비는 그냥 양념이고 애교죠. 인간관계가 더 잼나요.
    전 도리어 덱스터 첫회 보고 너무 무섭고 잔인해서 못 봤어요.
    무작정 잔혹하고 피만 나오는 거 싫거든요. 메디컬 드라마도 절대 안 봐요. 상상이 돼서.
    워킹데드는 현실성이 약하니까 잘 보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332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탱자 2014/04/14 759
370331 천정엄마 ㅠ 1 사과향 2014/04/14 1,052
370330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에서 보여준 안철수의 정치력 12 길벗1 2014/04/14 1,043
370329 이번주에 4,6살 아이 데리고 강원도로 2박 3일 여행가는데요~.. 5 어디가좋을까.. 2014/04/14 1,239
370328 [마감]어거스트-가족의 초상 오늘 영화 시사회표가 생겼어요.^.. 1 불굴 2014/04/14 890
370327 주말에 전주한옥마을 갔다 왔어요 7 여행기 2014/04/14 2,515
370326 나이드니 어울리는 옷이 하나도 없네요... 5 2014/04/14 2,599
370325 잠실 아파트 단지 12평대 월세 잘 나가나요? 5 궁금 2014/04/14 2,973
370324 귀리밥 소화 잘 될까요? 4 귀리 2014/04/14 13,396
370323 아이가 역류성식도염인데요. 오늘 저녁 뭘 먹여야할지.. 10 고2엄마 2014/04/14 2,657
370322 남편이 억울하대요.. 17 슈슝 2014/04/14 5,293
370321 초등4 여아 여드름 빠른거 아닌가요? 3 엄마 2014/04/14 2,197
370320 남양 매출 정상으로 돌아왔나요 30 유유 2014/04/14 2,137
370319 김상곤 "시화호에 원자력 1기 상당 태양광 발전소 짓겠.. 2 샬랄라 2014/04/14 982
370318 도시락 싸서 다니고 싶은데 ... 좋은 노하우 있을까요? 5 니모 2014/04/14 1,877
370317 귀신나올것 같은 우리 아파트 휴게공간.. 관리소장의 뒷전 어떻해.. 1 ... 2014/04/14 1,365
370316 부담스러운 친정엄마 4 배고파 2014/04/14 3,183
370315 정수기만기 다됐는데요 1 정수기?생수.. 2014/04/14 1,130
370314 체력이 좋아지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1 땡글이 2014/04/14 1,480
370313 이번주 토욜에 충주 가는데요~~ 2 에휴휴휴 2014/04/14 1,186
370312 풀무원 김 어때요? 2 .. 2014/04/14 1,225
370311 행복을 주는 직업: 마사지사, 바리스타 5 ,, 2014/04/14 2,194
370310 한집에 차 2대면 월 얼마정도 더 들어갈까요?(sm5,qm5) 4 고민중 2014/04/14 2,507
370309 글쓰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1 민언련 2014/04/14 1,253
370308 정몽준 돼지고기 한근에 얼마 외우기..;;; 6 ㅇㅇ 2014/04/14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