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작복작 서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사실 남편하고도 잠시 떨어져 지내고 싶은 마음도 있고 회사일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예전같지가 않아요
내년 고등학생 되는 아이 데리고 몇년 가있고 싶어요
살기 어떤가요? 불편한 점은 무엇이던가요?
가면 돈벌이는 찾을 수 있겠죠. 직장생활 15년 넘게 해왔던지라 영어나 기본적인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활용 가능하고요. 아무래도 관광지라 이런 스킬들이 유용하지 않을까요?
아무론 조언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민여러분, 제주도 살기 어떤가요?
삼다도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14-04-13 19:01:14
IP : 14.34.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13 7:06 PM (211.176.xxx.126)있을 건 다 있고 돈만 넉넉함 딱히 불편한건 없을 거 같아요.
2. ...
'14.4.13 7:10 PM (175.112.xxx.171)단점은....
친척이나 지인들이 자주 내려와서 피곤하게 한다는거3. ...
'14.4.13 7:33 PM (211.36.xxx.129)습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진짜 돈벌이 할게 없답니다4. ...
'14.4.13 7:50 PM (87.126.xxx.190)아이 더 키워서 자립시키고 오시는게 어떨까요?
그럼 진짜 좋아요. 돈벌이는 그다지....5. ᆢ
'14.4.13 8:34 PM (121.147.xxx.74)ㅋㅋ 저윗님 맞아요
제가결혼하고 신혼4년을제주도에 살았는데
모든 친척은 물론이고 친구들
동생친구 친구동생
그냥여행 신혼여행 모든 사람 접대했습니다
집에도접대하고 밖에서도접대하고
제주도에 살지 않았더라면 안만나도
될사람 다만났죠
다시간다면? 아무도 몰래가고싶어요 ㅎㅎ6. ...
'14.4.14 12:40 AM (39.7.xxx.6)외지 사람들에게 배타적이에요.
참고하시길~7. 시댁이
'14.4.14 10:54 PM (222.118.xxx.154)제주도인데요.
제주도에 사시는 형님(윗동서?) 말을 종합해보면
일단 돈 걱정 안 하고 대학 입학 예정인 아이만 없다면
살기 좋은 거 같아요.
일자리도 별로 없고 수입도 별로고 교육열 장난아닙니다.
제주도는 인문계 고등학교 가는 거부터 전쟁이더라구요.
제주도가 맞벌이가 많은 이유가 맞벌이를 안 하면 살 수 없는 수입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제주도 사람 중에 육지 수입이 보장된다면 제주도에 가서 살고 싶다는 사람 많아요.
일단 결혼 14년차가 그 동안 들은 얘기 종합한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0578 | 모란시장. 저거.뭔가요? 4 | . 선가철 | 2014/04/14 | 1,814 |
370577 | 간첩증거조작..檢, '깃털' 빼고 모두 '무혐의' 1 | 세우실 | 2014/04/14 | 782 |
370576 | 오늘 저녁메뉴는 뭐에요? 12 | 기구 | 2014/04/14 | 3,002 |
370575 | 치과치료 받다가 다쳤어요 9 | .. | 2014/04/14 | 3,794 |
370574 | 요즘 유기 그릇 어디서들 사셔요? 2 | 사고싶은 | 2014/04/14 | 2,141 |
370573 | 첫생리를 했어요. 9 | ... | 2014/04/14 | 3,207 |
370572 | 100일의 기적은 진짜 오나요? 15 | 아기엄마 | 2014/04/14 | 7,001 |
370571 | 따뜻한 말 한마디 9 | 위로 | 2014/04/14 | 1,942 |
370570 | ‘새들은 어디로 가버렸나?’ 1 | 샬랄라 | 2014/04/14 | 788 |
370569 | 지방분해침 맞을까요? | ... | 2014/04/14 | 1,071 |
370568 | 무인기 관련 CNN보도 원문과 번역문 1 | 합리적 의혹.. | 2014/04/14 | 1,076 |
370567 | 맘에 구멍이 뚫린 것같아요 5 | ... | 2014/04/14 | 2,223 |
370566 | 보름만에 체지방 -2 근육+2면 괜찮게하고있는건가요? 6 | 보름 | 2014/04/14 | 1,444 |
370565 | 애들 고무 실내화 1주일에 한 번씩 빨아주시나요? 11 | 실내화 | 2014/04/14 | 2,271 |
370564 | 평촌에 30대후반 운동친구 찾아요.. | .. | 2014/04/14 | 1,332 |
370563 | 새치가 심해요 | 글쎄 | 2014/04/14 | 1,304 |
370562 | 고등학생 시험전날 까지 학원에서 내신대비 듣나요? 3 | 고2 | 2014/04/14 | 1,592 |
370561 | 급) 모유 잘나오게 하는 법 질문드려요 16 | 모유사랑 | 2014/04/14 | 2,127 |
370560 | (꼭 좀 도와주세요) 분양가 계산하기가 도저히 안돼요 ㅠㅠ 6 | 간절합니다 | 2014/04/14 | 1,436 |
370559 | 너무 공감갔던 말한마디 3 | 어제 | 2014/04/14 | 2,053 |
370558 | 이런 소비생활도 있어요 11 | 중년코앞 | 2014/04/14 | 4,990 |
370557 | 선택을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3 | 인생.. | 2014/04/14 | 912 |
370556 | 성신여대 근방 미용실 추천 해주실분 계실까요?? 5 | 미국 | 2014/04/14 | 3,445 |
370555 | 소설 읽다가 부부애? 2 | 문학 | 2014/04/14 | 1,217 |
370554 | CNN “韓, 장난감 비행기에 영공 안보 지키려 호들갑” 5 | /// | 2014/04/14 | 1,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