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아들의 센서는 엄마 입니다.

에휴ㅠㅠㅠ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4-04-13 15:22:53
요즘 밖에 나가면
센서로 작동 되는거 많잖아요.
 
수돗물도 손이 가면 자동으로 물 나오고(근데 전 이게 불편하더군요.)
문도 사람이 가면 자동으로 열리고
마트 입구도 카트 끌고 들어가면 작은문 짜잔하고 열리고......
 
근데
저희 아들
공부해라
청소해라
뭐해라
뭐해라 하면 대답만 잘 ~~~합니다. 네네네네
 
근데 안해요.
그러다가
제가 움직이는, 꿈적이는 소리만 들리면
 
애가 작동을 합니다.
서서히 일어서는 동작을 한다든지
엎어져있다가 일어나 앉으려는 동작을 한다든지..(더이상 진척은 안되고 동작에서 끝이네요)
 
근데 이젠
이런 동작이 신경질이 납니다.
아시죠? 왜 그런지..
어쩌다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매번 그러니...
 
내가 니 센서냐!!!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IP : 1.251.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4.13 3:26 PM (112.172.xxx.55)

    여기도 그런사람하나 추가요...^^

  • 2.
    '14.4.13 3:27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여기도 손듭니다

  • 3. ㅇㄹ
    '14.4.13 3:29 PM (175.223.xxx.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나무
    '14.4.13 3:31 PM (121.169.xxx.139)

    저희는 그 센서마저 고장이에요

  • 5. 반지
    '14.4.13 4:20 PM (125.146.xxx.2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프네요

  • 6. ..
    '14.4.13 6:22 PM (115.137.xxx.155)

    그래도 아들이 신경질은 부리지 않네요.
    에휴...내일 빨리 학교 갔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01 카톡프로필 세월호 사진보고 친구가... 12 ㅇㅇㅇ 2014/07/10 2,818
396600 스마트폰 사진 촬영 찰칵 소리 없앨 수 없나요? 13 갤럭시노트 2014/07/10 7,619
396599 생수 딸때 훅하고 올라오는 역한 플라스틱냄새 3 생수 2014/07/10 2,153
396598 중2 홍삼. 지금 신청하려해요. 4 아이 2014/07/10 1,376
39659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am] 김명수는 끝났다 lowsim.. 2014/07/10 1,142
396596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중딩 2014/07/10 2,466
396595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꼬마천사맘 2014/07/10 874
396594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2014/07/10 718
396593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454
396592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통신비비싸... 2014/07/10 1,660
396591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2014/07/10 1,482
396590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975
396589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321
396588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535
396587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847
396586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468
396585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645
396584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624
396583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201
396582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3,059
396581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475
396580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520
396579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211
396578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153
396577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