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파는 크림 사다가 집에서 하는데요...
조금 부지런떨고 궁색떨면 이만한 돼지털도 수그러들어
자주미용실 가기 그래서 집에서해요.
집에서 머리도 제자 직접자르기도하구요.
꾸미는것에 돈쓰는게 이제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40인데 그러네요..
그닥 이젠 그쪽으로 마음이 비워지게되네요.
병때문에 외모가 안이쁘게 변해가서 그런가봐요.
쇼핑도 좋지만...
청소깨끗이 해놓고 맞는 바람이 더 좋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날은 좋은데, 외롭고 심심하고
수다떨수 있는 곳..에 긁적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