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관주의 혹은 낙관주의...

....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4-04-13 12:41:04

오늘 날도 좋고 .. 나가야겠죠? 그 전에 잠깐...ㅋㅋ


저는 어려서부터 뭐든 저지르를 습성이 있었어요. 


별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괴짜 같기도 하고.. 


제가 왼손잡이에다가 둘째이고 비형이고(이건 웃자고 ㅋ) 직업도 예술쪽이고요.


사고뭉치랄까요. 고등학교 때 선생님도 원서쓰러 선생이 학생 부른 건 니가 첨이라면서.. 어찌나 황당해하셨는지.'


그러면서도 운이 좋게 크게 어긋나는 거 없이 .. 남들이 볼 땐 엘리트 코스로 왔거든요.


그래서 전 참 일을 잘 저질렀고 지금 돌이켜보면 그걸 다 막아주는 부모님이  계셨던거 같아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해외에서 혼자 생활을 하면서 큰 일을 터뜨리고(그땐 그게 그렇게 큰줄 몰랐죠)


수습이 안되고 결국 제가 나가떨어지는  걸 겪고나서는 세상이 무섭구나. 하는 걸 느꼈죠.


예전에 천둥벌거숭이 같았다면 요즘은 웅크린 떠돌이개같은 심정이랄까.


그런데 지금.. 어떤 일을 선택해야할 기로에 있는데요..


배팅이 필요한 순간인거죠.


제 천성같으면야.. 앞뒤 재지않고 못먹어도 고!!를 외치며 앞으로 나서는데


갑자기 그런 똘끼가 능사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여러분들은 어떤 일을 결정하실 때



뒤를 생각하시나요?.. 그러니까 예전에 읽은 어떤 글귀에 의하면


최고의 승부사는 항상 최악을 염두해 두고 움직인다.. 라고 하는데


그게 정석인걸까요?


저는 제가 나름 재밌는 인생을 잘 살았다고 생각했지만(똘끼에도 무나난하게 성공하며)


기실 그건 부모님이 제 x을 치워주시고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일까요?


조심하며, 만약에 대비하며.. 그렇게 판단하는 게 맞는 건가요?


어떻게 사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IP : 124.49.xxx.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4.13 1:51 PM (220.76.xxx.244)

    혼자 한번 해보세요
    홀로서기의 중요한 기로에 서 계신거 같네요
    성공이든 실패든 얻는게 있다고 생각하구요
    도움을 구하고 조언을 구해도 결정은 내가 내리는거니까요
    그래야 남탓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428 청계광장 청소년 촛불집회 예고.jpg 3 참맛 2014/04/30 2,560
377427 독립 언론 후원 안내입니다. - 국내, 국외 8 독립 자금 .. 2014/04/30 1,890
377426 [아이고] 청와대 "할머니 섭외는 했지만 연출은 아니다" 34 엄훠나 2014/04/30 6,088
377425 이불은 기증할때가 없나요? 5 기증자 2014/04/30 1,927
377424 만약 손석희, 이상호 등 소수의 참언론인이 없었다면 11 만약 2014/04/30 1,854
377423 결국.......조문 혹은 유가족 위로 인증샷이었군요. 13 닥치자. 2014/04/30 2,705
377422 단체들의 활동들에 평점을 줄 수 있는 사이트 .. 1 탱자 2014/04/30 931
377421 세월호 참사 시민촛불 원탁회의 호소문 5 원탁회의 2014/04/30 1,324
377420 조문 연출' 논란 할머니, 청와대가 섭외" 32 빨간메니큐 2014/04/30 5,460
377419 잊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2014/04/30 865
377418 TV조선 동영상에는 할머니가 대기하다 같이 들어간답니다. 2 역시 TV조.. 2014/04/30 2,314
377417 마귀들이 드디어 서로 잡아먹네요 31 조작국가 2014/04/30 12,274
377416 대통령자리는 3 대통령 이라.. 2014/04/30 881
377415 분향소 할머니 연출 아니네요 14 엠팍링크! 2014/04/30 5,960
377414 CF 찍는 박근혜 대통령 6 ... 2014/04/30 1,820
377413 멸치육수로 콩나물국 끓이면 비리나요? 5 콩나물국 2014/04/30 2,447
377412 (토 집회 웹자보 포함) 청소년들 침묵 행진하고 있답니다. 6 청소년 침묵.. 2014/04/30 1,994
377411 국회의원들에게 청원보내기-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1 ㅁㅁ 2014/04/30 579
377410 세월호참사에 박원순시장은 뭐 했나? 26 원순씨 2014/04/30 5,403
377409 "통닭이"라고 불러요. 아 웃기다.. ㅎㅎㅎㅎ.. 9 죄송해요 2014/04/30 3,190
377408 매니큐어 할머니 = 박사모 할머니 : 확인 좀 해봐주세요 14 ... 2014/04/30 4,987
377407 부정선거감시.. 5 2014/04/30 820
377406 팩트티비 하네요 4 밑에 2014/04/30 1,117
377405 헐..대통령의 추가사과는 논의하고 있지 않다네요. 10 분노 2014/04/30 1,474
377404 메가 스터디에서 단원고 학생들 무료로 해준다네요 13 메가 2014/04/30 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