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느데 응급실에 가야하나요, 경험있으신분

도움절실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14-04-13 11:58:18
저녁에 생골뱅이를 삶아서 먹었어요. 그리곤 갑자기 얼마있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구요.
다른 식구들은 괜찮은데 저만요. 여긴 미국이라 밤이고 급하면 응급실가야하는데 혹시 이런 경험하신 분
있으세요. 아직은 가렵진 않고 상체만 아주 심해요.
IP : 162.202.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13 12:01 PM (112.150.xxx.31)

    그 약국에 파는 알러지 약 있는데 그거 드세요. 이름이 뭐더라 24시간 드러그 스토어에 가면 있어요.
    면역력 약한 사람이 먼저 올라와요.

    두드러기 말고 기도가 막히는거 같음 바로 응급실 가세요.

  • 2. 일단...
    '14.4.13 12:02 PM (70.192.xxx.184)

    베네드릴 사서 드세요.
    마켓에 가면 하얀,핑크빛 있는 박스에 있는건데요.
    보통 그런 경우 기본으로 그거 먼저 먹어요.
    그리고도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 가시고요

  • 3. 지르텍
    '14.4.13 12:03 PM (175.117.xxx.22)

    드럭스토어 가셔서 zyrtec 얼릉 드세요. 드시고 30분쯤 부터 효과있어요.

  • 4. parkeo
    '14.4.13 12:03 PM (115.137.xxx.191)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을 많이 보시는것도 한방법이더라구요..
    입술과 혀가 붓는다는 느낌이 드시면 빨리 응급실로..

  • 5. 저도 미국
    '14.4.13 12:11 PM (50.166.xxx.199)

    약 3개월 전 쯤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수술 후 항생제에 난생 처음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서 고민 및 경과 관찰 끝에 응급실에 갔습니다.
    저는 간호사이고 보고 배운 것이 있어서 지켜보다가 얼굴과 입근처, 호흡에 문제가 생길 정도가 되면 갈 생각으로 지켜봤는데 결국 세시간여가 지나서 얼굴까지 올라오고 눈과 입 근처까지 벌개져서 결국 갔습니다.
    거기서 더 진행되면 호흡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져서 그랬죠.

    집에 베나드릴 있으시면 드시고 계속 지켜보시다가 얼굴까지 퍼지고(특히 입안과 입 주변) 목, 기도가 붓는다 싶거나 숨 쉬는 것이 답답하게 느껴지시면 지체말고 바로 가세요.
    그렇지 않다면 내일 아침 일찍 병원에 가보셔도 되요. 예약이 안 되면 어전트케어에 가셔도 되고요.

  • 6. 원글
    '14.4.13 12:24 PM (162.202.xxx.58)

    베네드릴괴 지르텍은 먹었어요. 골뱅이 통조림은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아니 왜 생골뱅일 먹고 이런 증세가 나타나는지 모르겠네요. 상한건지..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50 교감선생님 왜 자살을 ... 5 2014/04/18 3,020
372049 만족하냐!!!!!!!!!!!! 자살하셔셔 개***!!!! 4 고양이2 2014/04/18 2,575
372048 오유에 지금 잠수지원하러 간다는 글에 폭풍댓글입니다!! 7 참맛 2014/04/18 2,793
372047 구조하시는 분들 조심또 조심하시길 그때나.지금.. 2014/04/18 829
372046 문득 이상한 점이.... 13 ..... 2014/04/18 4,984
372045 엄마 안녕 이라니.... 14 엉~엉 2014/04/18 7,673
372044 제발 이 글 꼭 좀 봐주세요!!!! 5 1111 2014/04/18 2,882
372043 집 매매할 때 법무사가 하는 일은 변호사 사무실 대리인이 와서 .. 3 도와주세요 .. 2014/04/18 2,603
372042 ytn 에 기울어진 선실 같은 화면은 뭔가요? 1 .... 2014/04/18 1,363
372041 자원봉사단 기념촬영에 실종자 가족 '분노' 8 이름 알리려.. 2014/04/18 4,274
372040 방금 앵커는 시신은 보지 못했다네요.. 6 헐.. 2014/04/18 2,859
372039 모든 뉴스를 저장해두던지해야지... 1 2014/04/18 922
372038 [진도 여객선침몰]'살신성인' 참스승 父 "아들 뜻 기.. 5 lemont.. 2014/04/18 2,178
372037 14분만에 철수했다네요 14 Drim 2014/04/18 4,021
372036 아이들아...미안하다.. 이 못난 어른이 미안하다... 3 ... 2014/04/18 1,681
372035 일부러 구조 안 했다는 사람들 영상 좀 보세요. 14 qas 2014/04/18 3,569
372034 "노령선박 세월호, MB 규제완화후 인수" 12 /// 2014/04/18 1,917
372033 특보 제목하고는.. 3 미친.. 2014/04/18 1,423
372032 너무나 슬픈 글귀-발그림 1 1111 2014/04/18 1,835
372031 자꾸 오보나는 거 말예요 8 ㅠㅠ 2014/04/18 2,149
372030 배 선장은 정년이 없나요? 항공 조종사는 신체검사도 엄격히 한.. 2 선장 2014/04/18 1,870
372029 '안전펜스 없어' 사망자 시신 유실 우려 3 우려 2014/04/18 1,451
372028 같이 기억해내주세요,사고직후 17 빛나는 2014/04/18 4,248
372027 2층 진입중이랍니다. 9 힘내자 2014/04/18 2,317
372026 수학여행에서 돌아오는 날.. 5 .. 2014/04/1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