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적인 것을 추구하면 똥파리가 많이 꼬일까요?

.......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4-04-13 08:49:40

예쁜 아이템 무지 좋아하고

많이 사진 않지만 하나를 사도 이쁜 거 사고

예쁘게 옷 입는 거 좋아해요.

인테리어도 예쁘게 하고 싶구요.

그런데 주위에 미적인 것에 관심 많은 사람들 보면 센스가 있어서 그런 사람도 있지만

대게 마음 속에 허영이 심하고, 열등감과 우월감도 심하고, 하이 클래스에 대한 선망도 짙고

진리와 선에는 무관심하고 좀 속물스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봐서............(저 또한 여기서 완전 자유롭진 않아요 ㅎㅎ)

그냥 속으로만 좋아하고 겉은 소박하고 하고 다니는 게

좋은 사람들 만나는 비결일까 싶기도 해요.

IP : 61.101.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3 9:00 AM (114.205.xxx.245)

    세월간다고 성숙한 어른이 되지는 않더군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 2. ...
    '14.4.13 9:29 AM (203.229.xxx.62)

    똥파리가 끼든 날파리가 날아 오든 내 취향대로 하고 싶은대로(남에게 민폐가 안되는 선에서)
    즐기면서 만족하며 사는게 최고예요.
    인생 짧아요. 금방 50되고 60 돼요.
    여유가 있으시면 즐기면서 사세요.

  • 3. ....
    '14.4.13 10:24 AM (175.112.xxx.171)

    이목이 뭐가 중요하나요

    내가 원하면 해야죠

    단..과하지 않은 선에서~

    (집 인테리어는 넘 열혈 기울이지 마세요
    다 부질없어요...
    적당히 심플하게 깔끔한게 최고^^

  • 4. 나이들수록
    '14.4.13 2:20 PM (59.6.xxx.151)

    내 바운더리가 나를 나타내죠 ㅎㅎㅎ

    내가 그게 좋아서
    라면 그렇게 하셔도 진솔하게 만나질 거고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라면
    보여주는 거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질 겁니다

    사십대 넘어 어느 시점이 되면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기가 힘들어요
    말이 잘 통해 라는 건 가치관이 비슷하기 때문인데,몸도 고단해지고 생활도 복잡한 중년에는
    나 아닌척 말이 잘 통하는 척 하기가 어려우니까요

    그냥 편안하게 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시면
    결국 님과 같이 솔직한 사람들이 주변에 남게 될 겁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108 막되먹은 영애씨,,너무 말안되는듯,, 16 아쉽 2014/04/13 5,411
370107 고기,생선 없을 때 아이들에게 어떤 반찬 해 주세요? 10 좋아하는 반.. 2014/04/13 2,648
370106 나이 많은 미혼 어디까지 눈을 낮춰야 할까요? 28 봄인데 2014/04/13 5,801
370105 어떤 남자의 지름에 관한 10대 원칙 4 퍼 옴 2014/04/13 2,343
370104 며칠전에 왼쪽 옷 광고하던거 어떤건지 알려주세요. 8 운이맘 2014/04/13 1,224
370103 아파트 후 분양제 하면 안될까요? 4 fdhdhf.. 2014/04/13 1,476
370102 소꼬리가 4덩이 있는데 끓이기만 하면 꼬리곰탕(?)이 될까요? 8 만두 2014/04/13 2,443
370101 초1학년 6월에 2주정도 가족여행간다면.. 6 여행가요 2014/04/13 1,424
370100 트롬쓰시는 분들 허리보호수납장 어떤가요? 2 질문요 2014/04/13 2,368
370099 줄임말 비냉 물냉도 별로인가요? 8 ... 2014/04/13 1,526
370098 갤럭시 노트3에 관하여 2 ^^ 2014/04/13 1,418
370097 숯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1 행복이 2014/04/13 7,869
370096 육중완 너무 웃겨요.대표곡 좀 알려주소 9 래하 2014/04/13 2,249
370095 건설사들 머리 좀 쓰면 안될까요? 7 fdhdhf.. 2014/04/13 1,781
370094 집에있는 일요일.. 이 몇번 닦으세요? 4 ㅁㅁ 2014/04/13 1,433
370093 말릴때...우찌 해ㅑㅇ하나요? 2 표고버섯 2014/04/13 786
370092 뱃살빼는 최고의 2가지 방법 53 뱃살 안녕 2014/04/13 83,129
370091 학원운영하는 사람인데요. 저도 학원 다니고 싶어요. 3 나도 2014/04/13 1,890
370090 무코타 약 사서 집에서 하는거 미용실에서 받는거랑 효과 같나요?.. 3 ㅇㅇ 2014/04/13 3,749
370089 남산 '불법 탈의실' 세운 박원순에 장애인들 몰려들어.. 3 샬랄라 2014/04/13 1,376
370088 동그랗게 생긴 신발장 사용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4 asif 2014/04/13 1,461
370087 새가 날아든다 7회2부- 아직도 개표부정을 안믿어?(신상철 특집.. lowsim.. 2014/04/13 834
370086 뼈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5 엄마무릎 2014/04/13 1,545
370085 집에서 스트레이트 하는 거 궁색한가요 15 빗자루 2014/04/13 2,637
370084 '고백'이라는 제목을 가진 좋아하는 노래 세 곡 7 고백 2014/04/13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