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4.13 7:06 AM
(58.140.xxx.106)
문자 보내지 마시고 모른척 하시지.. ㅠ
2. ,,,
'14.4.13 7:08 AM
(115.139.xxx.56)
제가 경솔했을까요?
3. ~~
'14.4.13 7:10 AM
(58.140.xxx.106)
저라도 그런 말이 튀어나올 것 같긴 한데요
억지로라도 참았을 것 같아요.
간병인을 알아보거나 말거나 잔치를 벌이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거든요.
4. 그냥
'14.4.13 7:11 AM
(194.118.xxx.37)
아들 단속하시고 신경 끊으세요. 남편은 니가? 하고 이혼은 생각도 없는거 같은데.
님이 이렇게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니까 저렇죠.
이혼 하실거면 시댁에도 알려서 시모가 간병을 하든지 지지고 볶든지 지들이 알아서 하라하세요.
자꾸 개입되면 아무도 이혼할거라고 안믿어요.
5. 아직
'14.4.13 7:13 AM
(115.139.xxx.56)
법적으로는 아직 부부라서요.
수술후 상황에 대해 제가 딱 모른척할수가 없는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약은 생각이지만,
차후 이혼이소송으로 갈 경우 수술한 남편 몰라라 했던 아내라면
제가 유책배우자로 갈것 같다는 현실. 무시할수가 없네요
6. ,,,
'14.4.13 7:15 AM
(115.139.xxx.56)
남편 부모님들은 다 돌아가셨구요.
형들 있습니다.
그냥 병문안에 손님들 정도이구요.
7. 근데요
'14.4.13 7:16 AM
(194.118.xxx.37)
남편이 이혼 안해준다면서요? 그럼 재판해도 이혼 못하실텐데.
남편이 유책배우자가 아니라면요. 그럴거면 소송도 없을텐데요.
8. ...
'14.4.13 7:24 AM
(124.51.xxx.92)
님글 여러번 읽었는데 이혼 못하시고 지금처럼 계속 사실거 같아요.
9. 님
'14.4.13 7:26 AM
(175.204.xxx.135)
이혼 못하실듯. 지금 하는 모습을 보니
200배ㅈ더독해얒할수있음
10. --
'14.4.13 7:28 AM
(121.141.xxx.92)
남편 수술하고 나서 간병인 썼다고 유책배우자로 몰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런 증거로 남을만한 문자는 이제 자제하세요. 순간 욱하는 마음으로 문자 날려보지만, 그게 나중에는 다 냉혹한 증거로 남습니다. 정말 이혼하고 싶으신 거라면 말이죠.
11. ,,,
'14.4.13 7:29 AM
(203.229.xxx.62)
경제권이 남편에게 있나요?
원글님에게 있으면 원글님이 간병인 부르세요.
간병인 사용하고 남편 돈으로 지불 하세요.
남편이 경제적으로 여유 없다면 허세가 있어 보여요.
다인실에 입원하면 문병 온 사람들이 가져온 병 음료수나 빵 과일
다 돌려서 나눠 먹어요. 얻어 먹기만 하면 그래서 문병 오는 사람 없으면
사다가 돌리기도 하는데 첫날부터 안 돌려도 되는데요.
애만 중간에서 힘들겠어요.
병 간호 아니라도 부모 이혼 한다고 하면 신경 많이 쓸텐데요.
남편 형제들에게 와서 병간호 하라고 원글님 연락 하지 마세요.
남편이 하면 몰라도요. 아직은 법적으로 부부이니까요.
12. ᆢ
'14.4.13 7:37 AM
(59.26.xxx.25)
글은 냉정한듯 쓰시지만 이혼못하실것 같아요
13. 아이가
'14.4.13 7:44 AM
(14.32.xxx.97)
불쌍하네요.
14. ᆢ
'14.4.13 8:06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아들이 걱정되네요.
15. 저 아래
'14.4.13 8:09 AM
(211.36.xxx.204)
남친 간병하는 여자가 결혼하면 이렇게 될듯
16. 이혼하실거면
'14.4.13 8:2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그러거나 말거나 두시고 아들 아이만 아빠에게 휘둘리지 않게 관리하세요. 아이는 무슨죄에요.
17. 음
'14.4.13 8:25 AM
(14.45.xxx.30)
저두 아들만챙기라고 말할려고 들어왔어요
남편이 어찌하든 신경쓰지말고
중학생이면 아직어리니 그런 일시키지말고 알아서하라고 하세요
18. ^^
'14.4.13 8:28 AM
(118.139.xxx.222)
글 읽다 마지막에 아들 중학생에 기분이 팍! 다운.
아드님 정말 불쌍해요....ㅠㅠㅠㅠ
19. 고래싸움
'14.4.13 8:36 AM
(124.51.xxx.92)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20. ....
'14.4.13 8:48 AM
(175.112.xxx.171)
허세끼 대박인 남편...
갈팡질팡하는 원글님....
아들만 불쌍합니다.
21. ....
'14.4.13 8:51 AM
(175.112.xxx.171)
남편은 이혼문제는 관심도 없네요
빵 구워오라니 ㅠㅠ
평소에 님이 하는 말 ...죄다 허투로 듣고
무시하는 스탈 같네요
어차피 그래봐야 넌 내 곁을 못떠나잖아...하면서요
22. ...
'14.4.13 9:13 AM
(14.52.xxx.60)
계속 끌려다니시는 듯..
무슨 답을 원하시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부모 둘이 똑같이 의지가 안되네요
23. 남편은
'14.4.13 9:1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감정에 관심이 없나봐요
내가 이혼 안해줄건데 니가 어쩔거냐? 이런 생각인듯해요.
원글님은 끌려다니시구요. 남편이 큰 결격사유가 있지 않고서는
이혼 쉽지 않겠어요.
24. ㅎㅎ
'14.4.13 9:22 AM
(112.173.xxx.72)
답을 원하는 게 아니라 하소연 이시죠?
그런데 님..
남편 더러 이혼을 하고 싶겠금 만드셔야지 이혼을 할텐데 그렇게 병문안 가면 안되죠.
사오라는 거 사가고.. ㅎㅎ
님은 아들만 챙기고 이제 병원 가지 마세요.
오라고 전화질 해도 놔두시구요.
첨부터 입원을 하던 말던 신경 끄셔야했어요.
남녀 자꾸 말 썪음 정만 들어요.
25. ...
'14.4.13 9:42 AM
(203.229.xxx.62)
정말 이혼 하고 싶으시면 전문가 상담하고 도움 받으세요.
26. 아..
'14.4.13 9:50 AM
(124.49.xxx.162)
윗님 비유 참 적절하게 잘하시네요
쓴 말이긴 하지만..저도 원글님 같아서 팔자볶으며 살지만 윗님같은 충고는 진짜 보석이네요
저도 같이 정신이 번쩍 납니다
27. 어휴
'14.4.13 9:54 AM
(122.36.xxx.73)
간병인 부르고 아들데리고 집에 가세요.수술하는날과 다음날 돈좀 쓰세요.그리고보호자서명하기전 이혼서류 도장찍어주면 보호자해준다고 버텼어야지요..ㅠ 이혼하실생각이 없으시네..
28. 한심
'14.4.13 10:12 AM
(119.202.xxx.224)
정말 이혼할작정이면 이런걱정도 안하실듯ᆢ
이혼도장찍고 할거하고 보호자로 한번 가준다고
해야죠
음료수들고가는것도ᆞᆢ 이혼할마당에 그딴게
다 뭔소용이래요
참~~
답답하게 사시는듯
29. ;;;;;;;;;;;;;;;
'14.4.13 10:32 AM
(211.36.xxx.226)
진짜 우유부단하고 속에 천불하는 성격이네요.
할말은 해야겠대서. 뭐 대단한 말이나 한 줄 알았더니 고작....
그래놓고 제가 경솔했을까요?라뇨???????!!!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경솔했다면 어떻고 신중했다면 또 뭐 달라질게 있기나 한가요.
너무나 일방적인 관계, 보느니 첨이라...
불통의 표본.
님에 대한 부부의 정이 남아서 남편분의 태도가 그렇다고 믿으시는건 설마 아니신거죠???
자존감의 문제겠지만 내가 없이는 세상은 없는거죠.
엄마가 강아지를 키우시는데요,
꼬물꼬물 귀여워서 예쁜짓 시켜놓고 육포를 줄듯말듯 장난을 댓번 쳤더니 이내 제가 내민 육포엔 심드렁 할 뿐 여간해선 안 오더라고요. 맘 상했다는 거죠. 그래서 다신 그 장난 못 치겠더라고요. 먹이로 장난질 치면 절대 안 된다는 '관계'를 강아지가 제게 고지시킨거라고 봅니다.
부부라는 관계설정을 어떤 식으로 맺고 살아오신 분인지 그동안 올린 글들로 유추해 볼 때 저는 원글님께 오히려 부탁 드리고 싶네요.
영혼없는 이혼타령으로 두 분 사이에서 아드님 죽어나게 만들지 마시고 살던 대로 사시라고요. 남인 제가 보기에도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제일 싫어하는 말 중에 팔자소관이라는 말..
그 말의 쓰임을 알겠네요.
30. 아진짜...
'14.4.13 11:16 AM
(218.51.xxx.150)
비슷비슷한 글 계속 보는 거도 좀 그러네요..
알아서 하세요~
31. ..
'14.4.13 11:27 AM
(116.123.xxx.73)
진짜 이기적인 남자네요
어찌 이혼준비중인데 그리 정신못차리는지..
중학생 아이에게 간병이라니요
32. ????
'14.4.13 12:49 PM
(59.6.xxx.151)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겁니다
이혼 하실거죠?
그럼 아들도 알게 되겠죠?
엄마는 아빠와 이혼하려고 한다
아빠는 원하지 않지만 타협의 여지는 없고 이 상태에서 엄마가 간병하는 건
아빠에게 헛된 희망을 품게 하는 것이니 하지 않겠다
보호자로서는 네가 안했으면 싶지만 네게 강여할 수는 없다
라고 저라면 말할 겁니다
아이가 이 상황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것보다는 알고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빵 구워오라는 거
아이야 전했으니 된 거고
님이 정말 이혼 간절히 원하시면 뭐라 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으실 겁니다
아직 상관 있으시다면 이혼이 아니라 상대의 반성을 원하시는게 아닌가 생각해보시라ㅡ하고 싶네요
ㅋ
33. 행복한 집
'14.4.13 3:05 PM
(125.184.xxx.28)
아이만 중간에서 죽어나는거죠.
저녁에 어른병실에서 남자 중딩 재우다 큰일날수 있어요.
간병인 저녁에 대세요.
미친놈이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허세나부리거 참
34. .....
'14.4.13 4:15 PM
(59.0.xxx.217)
빵 처 먹고 싶으면 빨리 나아서 이혼 도장 찍으라고 하세요.
35. 참 내
'14.4.13 4:49 PM
(39.117.xxx.81)
중학생보구 간병이라...
어른들일은 어른들이 알아서 해야죠
아이가 뭔 죄라고...
선을 명확히 하시죠
부인이냐, 지인이냐...완전 남은 아니니
중학생... 아직 아이죠
상처받지 않음 좋겠어요
36. 이런분은ᆢ
'14.4.13 5:00 PM
(175.209.xxx.82)
어차피 이혼하셔도 그리 행복하지도 않고 걱정거리만 늘어집니다.
왠만하면 차라리 마음 싹 고쳐먹고 결혼하던 시절의 심정으로 돌아가서 그냥 앞만보고 사세요.
최소한 자신이 책임져야 할 아들의 행복은 지킬 수 있을겁니다.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인 일도 많답니다.
37. 원글
'14.4.13 8:53 PM
(115.139.xxx.56)
감사합니다.
주신 댓글들 소중히 새겨 들을께요
38. 사랑 싸움이네요
'14.4.14 1:26 AM
(210.124.xxx.183)
원글님을 이혼을 위한 고군분투기일지 몰라도,그 절실함은 별로 와닿지 않고 사랑싸움하는거 같아요.
이혼 절대 못합니다.
39. 간병인을 붙여줄 이유가 있을까요
'14.4.14 2:48 AM
(118.36.xxx.171)
알아서 하라하고 애 보내지 마시고 신경 끊으심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