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의 심리분석 잘하신 분께 의뢰 좀..

00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4-04-13 00:45:12
제 친구 이런 심리는 뭔가요?
평범한 집안에 무난하게 큰 거 같은데
말끝마다 자랑질..
그나마 어릴 땐 직접적이더니 나이 먹었다고 이제는 은근슬쩍..

본인 -> 남친 -> 남편 -> 당연한 수순으로 자식..

점차 만나는 빈도를 줄여 일년에 네번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대상 바꿔가며 자랑질..
아울~ 이 심리는 뭔가요
IP : 125.176.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4.13 12:51 AM (121.175.xxx.80)

    상대방 불문하고 늘 그렇다면 그냥 그사람의 특징? 정도로 접어두고 대하시고

    유독 원글님에게 그런다면 그 친구분이 원글님으로부터 컴플렉스든 뭐든...어떤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이겠죠.

  • 2. 귀여운 여인
    '14.4.13 1:14 AM (14.52.xxx.199)

    안톤 체홉의 '귀여운 여인' 소설 속 여주인공은 결혼을 세 번 하는데 결혼 할 때마다 남편 자랑을 하죠.
    내 인생을 남에게 맡기고 사는 귀여운 여인이죠.
    페미니스트들은 이런 여자들을 불쌍한 여자라고 하는데, 나름 만족하며 산다면 남이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이런 여자들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게 좋아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남들에게 의존하거든요. 피곤해요.

  • 3. 그 분은
    '14.4.13 4:04 AM (98.217.xxx.116)

    남친도 있고 남편도 있으시군요.

  • 4. ..
    '14.4.13 5:50 AM (211.224.xxx.57)

    미혼일때는 본인자랑, 남친생겼을땐 남친자랑, 결혼해선 남편,자식자랑 이란 애기죠

  • 5. ,,,
    '14.4.13 6:31 AM (203.229.xxx.62)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성격이지요.
    원글님에게 컴플렉스가 있거나 원글님 환경이 자기보다 안 좋아서 우월감이 있거나 예요..
    친구의 단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장점이 있다 계속 사귀고 싶다 하면
    연을 이어 나가는거고 친구 자랑질이 이제는 질린다 짜증난다 싶으면 서서히 멀어 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70 천안함 생각이 자꾸 나네요. 2 ... 2014/04/16 1,483
371269 진도 여객선 침몰관련 중대한 의문점이라네요 19 참맛 2014/04/16 17,483
371268 지금 일이 바빠 뉴스를 일일이 못 보는데 왜 지금 당장 구조 못.. 8 ... 2014/04/16 1,916
371267 자궁적출 보험건 6 수술 2014/04/16 4,521
371266 국민들이 의견을 모아 언론사에 강력항의해야할 듯 5 나의평화 2014/04/16 1,636
371265 미드 어디서 받으세요~~? 2 미드 2014/04/16 1,894
371264 지금 MBC 병원에 여기자 5 .... 2014/04/16 4,231
371263 몇 시간후면 어두워지는데.. 7 제발 2014/04/16 1,537
371262 미국이나 유럽도 우리처럽 무조건 수학여행가나요? 15 어휴 열불나.. 2014/04/16 5,755
371261 눈높이랑 구몬..둘중에 고민 2014/04/16 1,307
371260 양파장아찌 문의드립니다. 3 요리초보 2014/04/16 1,528
371259 다리에 뻘건 핏줄 거미줄처럼 퍼진게 보여요 2 어느 병원 2014/04/16 1,836
371258 하대하는 직장상사, 많나요? 7 ??? 2014/04/16 2,154
371257 힘든 하루네요.. 22 ytn 2014/04/16 4,364
371256 남친의 전처가 찾아왔어요 24 야시 2014/04/16 9,144
371255 368명 오보,,,290명이 생사불명이래요 7 미치겠다 2014/04/16 2,436
371254 이상해요. mbc 기자는 지금 목표 해경에서 350명이 구조가 .. .... 2014/04/16 1,698
371253 자궁근종 수술때문에 대구 대학병원에 갔는데, 담당의가 1차 병원.. 4 ... 2014/04/16 2,431
371252 아무래도..구조상황이 더욱 안 좋은 듯 합니다..ㅠㅠ 3 33 2014/04/16 1,843
371251 간단한영어 질문이요 1 궁금해요 2014/04/16 696
371250 왜 자꾸 어이없이 사람이 죽어나가는지.... 7 뉴스끊자 2014/04/16 1,527
371249 과외비 적당한가 모르겠네요 3 2014/04/16 1,906
371248 연합뉴스..학교에서 직접 구조확인된 인원은 77명이라고... 4 .. 2014/04/16 2,051
371247 씽크대 상판에 약간 금이 갔는데요.. 1 어이 2014/04/16 1,083
371246 우리 침대에서 자고 있는 대학생 아들 10 장남 느낌 2014/04/16 5,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