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고민...조언부탁드려요
작성일 : 2014-04-12 21:28:45
1788391
7살 여자아이가 태권도를 계속 다니고 싶다고 해서
돈을 냈는데 며칠 안가고 안다니고 싶다고 힘들다고
계속 울어서 그만뒀어요
그런데 이번엔 유치원이네요...
유치원에서 친구들하고 공부하고 뛰어노는게
너무 힘들대요...자기 마음이 안정이 될때까지
집에서 저랑 있고 싶대요
미술은 빨리 하고 집에오니까 다닐수 있다는데...
참 난감하네요
저를 그렇게 찾는 아이가 아닌데 갑자기 저를 보고 싶다고
울고 저랑 있겠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물어봐도 유치원에선 크게 문제가 있는것
같진 않아요
연장수업때 친구가 약올렸다길래 그럼 그 수업만 빠지는게
어떨까했더니 안가고 싶대요
28개월 어린이집 부터 7살 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런적없이 좋아했고 제가 오히려 늦장부리면 유치원가지 말라고 협박아닌협박을 했었는데 이걸 어째야할까요
IP : 182.215.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4.12 10:05 PM
(125.143.xxx.206)
아직 어린데 일주일쯤 쉬면 안되나요?놀다보면 심심해서 건다고 할거 같기도하고요^^
2. 두아이맘
'14.4.13 12:37 AM
(117.111.xxx.89)
엄마랑 좀더있으면 어때요?
28개월부터 오래다녔네요;
자꾸 보내려고 하지말고...아이도 다 느끼네요...그냥 맘편히
지금은 너한테 엄마가 필요할때구나..마음먹고 한달이든 얼마든 있어주면
서 충분히 그맘을 채워주면,생각보다 일찍 다시돌아가고 싶어할거같아요
울애들도 한번씩 겪었던일이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94759 |
제 눈에 너무 야한 광고, 백허그하는 제습기 광고요. 13 |
ㅎㅎㅎㅎ |
2014/07/07 |
3,087 |
394758 |
에어컨 싫어하는 상사한테 맞장구 쳐주던 직원.. 1 |
아이러니 |
2014/07/07 |
850 |
394757 |
그레이트 뷰티 보신분 계실까요? 4 |
덥다 더워 |
2014/07/07 |
770 |
394756 |
기미가 스멀,스멀 올라와요~~ㅜㅜ 11 |
기미 |
2014/07/07 |
4,047 |
394755 |
분당사시거나 용인 보정동 잘 아시는분들 6 |
yoon .. |
2014/07/07 |
2,067 |
394754 |
내연남 만나는데 걸림돌'..세 딸 버린 비정한 엄마 6 |
가슴이 답답.. |
2014/07/07 |
2,403 |
394753 |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7.7) - 시진핑에게 당한 박근혜, 국익.. |
lowsim.. |
2014/07/07 |
779 |
394752 |
어릴때부터 학습 습관 길들여줘야할까요? |
ㅡ |
2014/07/07 |
605 |
394751 |
다음카페 장터 2 |
^^ |
2014/07/07 |
906 |
394750 |
외삼촌이 돌아가셔는데... |
사랑소리 |
2014/07/07 |
980 |
394749 |
초3 너무 노는것 같아요 22 |
|
2014/07/07 |
2,929 |
394748 |
사이트 쥔장 김혜경님이 식단 올리셨던것같은데 5 |
부부 |
2014/07/07 |
2,259 |
394747 |
새정치 "야당의원들 자료만 사찰하는 게 관행이냐&quo.. 5 |
샬랄라 |
2014/07/07 |
622 |
394746 |
서양화 전공 대학생, 대학원을 가야 할까요? 7 |
서양화 전공.. |
2014/07/07 |
1,914 |
394745 |
요기요 광고 저만 싫어하나요? 9 |
123 |
2014/07/07 |
2,696 |
394744 |
중고등학생 자녀로 두신 분들은 휴가 어디로 가세요? 6 |
아그네스 |
2014/07/07 |
1,767 |
394743 |
학습지 시작하는데... 3 |
잘 몰라서 |
2014/07/07 |
814 |
394742 |
국정원 ”우리 직원 맞으나 야당 '도촬' 안했다” 7 |
세우실 |
2014/07/07 |
1,044 |
394741 |
드라마 빠져사는 초6 여아 5 |
초딩맘 |
2014/07/07 |
1,214 |
394740 |
크록스 밑창에 붙은껌떼는법.. 4 |
짱찌맘 |
2014/07/07 |
1,840 |
394739 |
현경교수님을 아시나요 7 |
궁금이 |
2014/07/07 |
1,446 |
394738 |
쓰레기통 음식 먹으며 유럽여행하는 청년의 사연 3 |
샬랄라 |
2014/07/07 |
2,115 |
394737 |
돈이 없어 휴가를 못가네요 9 |
.. |
2014/07/07 |
3,270 |
394736 |
얼린 두릅으로 뭘해먹나요? 6 |
어나 |
2014/07/07 |
3,581 |
394735 |
초3남 큰아이 성격 좀 봐주세요. 5 |
zxzxzx.. |
2014/07/07 |
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