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호르몬 수치 땜에 병원 가보라는데요.

...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4-04-12 17:32:50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안 좋으니 내과에 가서 검진을 해보래요.
그때 자세히 물어보면 좋았을 것을 나중에야 생각이 난건데요..

이럴 때는..그냥 동내 내과를 가면 되나요? 큰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검사할려면 금식도 하고 그래야 할거 같은데..
무작정 금식하고 병원가면 그날로 검사 해주나요?
아니면 일단 의사 만나고 다시 검사 지시 받고 따로 날 잡아 금식하고 가나요??
IP : 119.148.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s
    '14.4.12 5:47 PM (112.155.xxx.178)

    제가 정기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 검사를 받아요
    금식하지 않고 그냥 채혈했습니다
    글고 대학병원 경우는 예약을 해야 할 거에요
    결과는 시간이 좀 소요될 겁니다

  • 2. ㅇㄷ
    '14.4.12 5:52 PM (211.237.xxx.35)

    저도 갑상선항진증 오래 앓았는데요.
    어떤 병인지에따라 좀 다르지만 항진증이나 저하증 정도면 동네 병원도 괜찮아요.
    동네 병원중에서 좀 큰 병원 있잖아요. 내과 가시면 되고요.
    갑상선호르몬 검사는 금식같은거 필요없어요. 갑상선 호르몬은 식사하고 상관없습니다.
    내과로 가서 의사에게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호르몬수치가 안좋다고 한다고 갑상선호르몬검사 하고 싶다고
    하면 바로 검사해줍니다.(건강검진표 가져가면 참고가 될것 같네요)
    피검사 하는거고요. 검사결과가 바로 나오진 않고 채혈후 검사결과를 알려면 이삼일?쯤 후에 오라 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초진에서 채혈하고 검사결과나오기전에,
    의사가 그냥 문진만으로도 항진증이라고 바로 약 처방해줬었어요.
    (검사결과는 며칠후에 나오는데 맥박뛰는거나 제가 증상 말하는것만봐도 바로 처방해주더라고요)
    갑상선호르몬 계통의 병은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치보다 많이 분비되는 항진증과 정상치보다 적게 분비되는
    저하증이 있는데, 약이 몇몇가지에요.(안티로이드나 신지로이드등)
    굳이 대학병원갈 필요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81 집에서 스트레이트 하는 거 궁색한가요 15 빗자루 2014/04/13 2,637
370080 '고백'이라는 제목을 가진 좋아하는 노래 세 곡 7 고백 2014/04/13 1,498
370079 유자차병 꿀병등 각종 유리병들이요. 5 효소 2014/04/13 2,333
370078 오이지 하얀색 위에 낀겁 2 오이지 2014/04/13 2,075
370077 기상청홈피랑 에어코리아에 보면 미세먼지 괜찮은걸로 나온데 3 저기요 2014/04/13 907
370076 미국에서 피아노 교습 받아보신 분? 7 2014/04/13 1,888
370075 요즘 직구에 빠졌어요 5 .... 2014/04/13 3,436
370074 탈탈 넘 섹시혀유 4 기황후 재방.. 2014/04/13 1,090
370073 발사믹식초 비스무리한 맛낼려면... 2 ,, 2014/04/13 1,127
370072 저도 궁금한 노래 여쭤봐요. 6 또까치 2014/04/13 917
370071 여름보다 더 무서운 봄날 '광노화' 샬랄라 2014/04/13 1,162
370070 전신거울 어디서 사시나요? 추천부탁 .. 2014/04/13 972
370069 광주 새정치연합 의원들, 윤장현 지지…광주시장 선거 요동 2 탱자 2014/04/13 994
370068 엄마랑 같이 쓸 미싱 추천 부탁드려요^^; (초보입니다) 6 부탁드려요 2014/04/13 1,214
370067 속쓰림에 뭐가 좋은가요? 7 헬프 2014/04/13 3,326
370066 물품 반풍신청시 편의점에서 할때요.. 3 반품 2014/04/13 602
370065 이승만 '친일'묘사 다큐 '백년전쟁' 국보법 위반? 5 샬랄라 2014/04/13 665
370064 그랜드 호텔 부다페스트 중1아이와 보기에 어때요? 6 영화 2014/04/13 1,310
370063 쑥떡 추천 1 별바우 2014/04/13 1,215
370062 비관주의 혹은 낙관주의... 1 .... 2014/04/13 565
370061 34살에도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요? 8 잠시만 익명.. 2014/04/13 2,486
370060 영화 추천 좀... 1 삑사리 2014/04/13 585
370059 오늘 진짜 댓글 풍년이라 저같은 사람 너무 좋아요. 9 모처럼 2014/04/13 2,936
370058 요즘 미드 더럽게 재미없어서 85년대 미드 봅니다 7 ㄹㅇㄱㄱ 2014/04/13 2,260
370057 비누로 머리감기 3 ㅇㅇㅇ 2014/04/13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