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죙일 옷,이불,오래된전자제품 생활용품 다 버렸음

겨울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14-04-12 16:23:04

다 버리고나도 또 버릴거 없나 찾는중입니다

 

다 버리고 나도 다 필요없는것들이네요

 

이젠 어지간한건 다 버리고 휑~~하니 살려고요

 

이사갈때도 편하게,,

 

맘 같아선 싹 다버리고 싶네요

 

 

IP : 210.105.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4.12 4:24 PM (121.175.xxx.80)

    하루죙일...ㅎㅎ

    죙일이라는 말속에 오늘 하루 원글님이 수고한 내용, 지금 시원한 속이 모두 표현되어 있네요.

  • 2. ...
    '14.4.12 4:28 PM (123.98.xxx.9)

    오래된 전자제품은 뭘까.. 전 전자제품은 아무리 오래되어도 어떻게던 다 쓰게되던데..
    저한테 버리지 그러셨어요 ㅜ.ㅜ

    옷 이불 이런건 정말 한번씩 제대로 버려줄 필요가 있더군요.

  • 3. 이제 물건 좀
    '14.4.12 4:30 PM (112.173.xxx.72)

    그만 사자구요..
    저는 옷도 생활용품도 이제는 거의 안삽니다.
    있는 걸로 대충 살다 가려구요.
    울 집 오심 이사 간 줄 알아요.
    짐이 너무 없어서..^^
    그래도 다 삽니다.

  • 4. 비포 애프터
    '14.4.12 4:30 PM (223.62.xxx.19)

    궁금해요.
    전후 비교 후기 깨알같이 올려주세요~

  • 5. 어떻게
    '14.4.12 4:35 PM (220.76.xxx.244)

    하루만에 다 하셨는지
    저는 몇달이 걸렸어요
    버릴까 말까 너무 고민이 많았어요

  • 6. ////
    '14.4.12 4:46 PM (211.220.xxx.2)

    결단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아직 웅켜지고있는 정리 머리로만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 7. ...
    '14.4.12 4:54 PM (221.163.xxx.218)

    우리가 갖고있는 물건중에 75% 는 사실 별 필요가없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일년이내기간동안 써본적이없던 물건은 앞으로도 입거나 쓸확률이 극히 적으며

    어떤물건을
    버릴까.말까 고민될땐 ,그냥 버리라는군요

    버리는게 아까우면,재활용으로 넘기거나 ,주변에 나눔을합니다

  • 8. 콩민
    '14.4.12 4:57 PM (115.143.xxx.50)

    저도요즘그러고잇어요
    오늘은비디오테입도버리고
    테이블14년된것도버리게요

    애들없이혼자집에잇의니 마냥쉬고싶네요

  • 9. 수납장을 헐렁하게
    '14.4.12 4:57 PM (14.32.xxx.157)

    수납장이 헐렁하면 살림하기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한눈에 다~ 보이고 꺼내기 쉽고요.
    자질구레한 살림은 하루하루 야금야금 금방 쌓여요.
    자주자주 버리고 정리해야 수납장을 헐렁해집니다.

  • 10. 텅빈 충만
    '14.4.12 5:29 PM (222.236.xxx.15)

    버리면 편안함이 오데요.
    그래서 그 편안함을 더 만끽하고싶어 자꾸만 두리번부리번 하는데..미련이가 사람잡네요.
    미련이를 몰랐어야 하는데.......

  • 11. 저도
    '14.4.12 7:07 PM (120.29.xxx.27)

    한 2년에 걸쳐서 일주일에 1개씩 버렸어요. 특히 옷.
    그랬더니 집에서 입으려고 쟁여만 놨던 헌옷들 다 입게되고, 그러다 보니 낡아 버리게 되는 옷도 등장(!! 처음이예요!) 하더니 이젠 집에서 입을 옷이 부족하네요. 이쁜 실내복 살까말까 몇달째 생각만 하고 있어요.
    빨래 자주 돌리면 필요없거든요. 집에서 입는 옷 서랍장이 텅텅 비었어요. 이젠 겨울옷 여름옷 같이 수납해요.
    계절따라 정리할 필요없고, 같이 수납해도 텅텅 비어요. 볼때마다 속 시원하고 좋네요

  • 12. ,,,
    '14.4.12 7:37 PM (203.229.xxx.62)

    결정 장애라 잘 못 버려요.
    특히 사서 안 사용하고 박스 포장에 그대로 들어 있는데 필요 없는 물건 못 버려요.
    제가 쓰는 방법은 한번 정리해서 버리고 일주일뒤 다시 버리고 또 일주일뒤 정리하고
    버리면 완전히 버리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05 오사카 교토 2박 3일 여행 질문드려요 15 오사카 2014/08/27 4,269
412804 방사능고철로 스텐 제품을 만들 수도 있나요? 2 스텐물통 2014/08/27 3,022
412803 다이알 비누 써보신 분 계세요.. 11 궁금 2014/08/27 18,273
412802 홧병일까요? 홧병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17 ..... 2014/08/27 4,100
412801 일본인이 그린 ‘공포의 이순신’ 화제 “장비야? 여포야?” 와이즈드래곤.. 2014/08/27 1,063
412800 요즘 사이비 종교단체에서 애기반찬 품앗이 하자면서 포교하나요? 4 벨누르면싫어.. 2014/08/27 1,563
412799 '포천 빌라사건' 피의자, 남편도 살해한 혐의로 기소 3 추석 2014/08/27 2,651
412798 문재인, 단식 중단하고 '의원 총사퇴' 추동하라 16 샬랄라 2014/08/27 3,058
412797 남이 대놓고 내앞서 디스질,,,, 4 2014/08/27 1,493
412796 초등수학. 선생님이 관리해주는 학습지 선택해야 하는데, 검색해봐.. 2 초4 2014/08/27 1,274
412795 부모님이 집값 보태주시면 증여세 내나요? 6 ㅇㅇㅇ 2014/08/27 5,085
412794 신라호텔 케이크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5 감사 2014/08/27 5,372
412793 남을 보면서 가끔씩 웃는 경우 있나요? 5 웃음 2014/08/27 1,625
412792 서울 시장이 박원순 이라서 7 ㅇㅇ 2014/08/27 2,122
412791 자식한테 존경받는 부모가 ..인생을 가장 잘 산거 같아요 17 비키 2014/08/27 4,912
412790 급질) 반포자이상가 커피숍질문 3 자이 2014/08/27 2,366
412789 초등 국어 3-2학기 허브 2014/08/27 774
412788 남편이 태국 여행을 갔는데요 6 dd 2014/08/27 3,906
412787 아기가 장이 안 좋아진 것 같아요. 12 세우실 2014/08/27 1,276
412786 1월 동남아 4인가족 여행경비 26 얼마나 쓰시.. 2014/08/27 16,780
412785 종가집 김치 사려는데 '소백'이 뭘까요? 3 .. 2014/08/27 3,678
412784 최초 문제 제기 박지원 “만만회는 소설 아니다” 열정과냉정 2014/08/27 1,220
412783 집 구매 할때요 4 워니워니 2014/08/27 1,560
412782 믿기지 않은데 박이 이산보러 간거 사실인가요? 8 보고도 2014/08/27 4,432
412781 저랑 있을때 소심하고 부끄러움 많이 타는딸.. 왜그럴까요(4살).. 1 나무야나무야.. 2014/08/27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