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깝게도 여자와 남자의 여행은 갭이 큰게 사실이죠

...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4-04-12 14:27:53

저 아래 글 쓰신분은 말그대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않는게 현명한(?) 처신인듯 싶고요

 

요즘은 덜해졌지만

한 십여년 전만해도 여자 (저)혼자 해외 배낭 여행 간다면

같은 동성들은 오옷 멋진걸? 무섭지 않아? 이런 반응인데 반해

주변 남자들은 눈빛 참 묘한걸 많이 느꼈는데.. 이게 선입견일수도 있고

또 같은 동성들에게 들은 경험담이나 오랜 풍월로 그런 이미지가 생긴것일수도 있겠죠.

여행가면 대부분 남녀가 합이 맞아야 썸씽이 생기는건데

남자가 남자끼리만 만나 밤문화 즐기다 오는것도 아니고 음이 있음 양이 있는건데

남잔 그 경험을 떠벌리는 경우가 많은것에 비해

여자는 개인의 비밀스런 경험을 웬만해서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해도 발설하지 않는데서 차이가 있을거고

또 여잔 상대 없으면 굳이 찾지 않는것에 비해

남자들은 돈을 주고라도 현지 직업 여성들을 찾아나서는 숫자가 많다는게 문제중에 문제죠.

 

특히 동남아로 떠나는 남자들.. 혼자 혹은 동성끼리 가는 남자들..

정말 건전한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죠 있는데...

불건전한 목적 그 자체로 (암암리에, 알게모르게 조용히) 다녀오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으니 문제라는거죠.

 

직업여성을 돈으로 사건말건 제 알바 아닌데요.

제발 다녀와서는 부인이나 연인들한테 병 옮기며 피해주지 말고 최소한의 성병검사는 좀 했음 싶어요.

특히 태국..이나 그 주변국가요.

지금은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언론을 막고 쉬쉬해서 그렇지

에이즈로 악명높은 곳이 태국이었(?)어요.

그게 입다물고 통계수치 내놓지 않는다고 있던 에이즈가 사라져서 청정국가가 되는것도 아니고요.

 

왜요. 요즘은 에이즈가 불치병이 아니라 치료도 된다니 약간 안심이랍니까..

성병 그딴건 별것도 아니랍니까.

 

남자들 혼자 혹은 몇몇이서 자신들은 정말 건전히 동남아 가는건데

선입견으로 바라보면 억울하다고들 하던데.. 이거 억울할거 있나요.. 다 본인들이 자초한 일인데요.

 

해외나가서까지 욕정을 달래고자 돈을 뿌리건 말건

갠적으로 전 남자들이 뭘하던 다 상관없는데요

제발 좀 뒷처리나 깨끗히하고.. 예방하고 다녀서 민폐끼치지나 말길 바래요.

성병 좀 무서운줄 알고..

다른나라 출신 애비 얼굴도 모르고 태어나는 핏덩이 애새끼들 좀 불쌍히 여길줄 알았으면 싶네요.

 

 

 

 

IP : 123.98.xxx.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838 그 사법연수원 ㄴ은 어찌되었나요? 3 갑자기생각나.. 2014/06/01 1,817
    384837 고캔디양의 글에 따르면 시기상,, 15 2014/06/01 8,309
    384836 세월호 추모곡.. 2 ... 2014/06/01 840
    384835 세월호 침몰 직전 7분 영상 입수…그 시각 해경은? 4 흠.... 2014/06/01 2,511
    384834 문용린 서울시교육감후보의 과거행적-정말 가관이네요 3 집배원 2014/06/01 2,074
    384833 네이버에 촛불 리본에 대한 악플들. 3 ㅠㅜ 2014/06/01 884
    384832 ㄱㅅㄴ딸 글을 보고.. 우리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7 .. 2014/06/01 3,384
    384831 브랜드 추천 2 가방 2014/06/01 670
    384830 고승덕씨네는 이혼하면서 애들을 부인이 맡았네요. 19 ..... 2014/06/01 20,204
    384829 괜찮은 좌욕기 좀 추천해주세요~ 3 좌욕기 2014/06/01 2,549
    384828 고승덕 친딸 '아들 때문에 울었다는 말에 폭로 결심' 12 들통났네 2014/06/01 8,668
    384827 몽즙 전철은 타봤는가? 5 으이그 2014/06/01 1,589
    384826 이 시국에 수십억 원격의료시범사업 강행? 왜? 2 시계는간다... 2014/06/01 1,310
    384825 전국각시도교육감 여론조사결과 정리해놨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1 집배원 2014/06/01 1,581
    384824 급~ 한국 방문 2 kys 2014/06/01 1,087
    384823 프랜차이즈 맛있는 빙수집 어딘가요? 7 빙수 2014/06/01 2,103
    384822 고승덕 딸이 한겨레랑 인터뷰했네요 20 뉴욕아줌마 2014/06/01 11,736
    384821 경기일보라는 신문 받으신 분 없으세요? 3 ㅇㅇ 2014/06/01 735
    384820 2014년 5월 31일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법 촉구 집회 샷 1 우리는 2014/06/01 1,120
    384819 일일 청소원 했던 정몽준 후보 정작 미화원 권리찾기 현장은 외면.. 2 샬랄라 2014/06/01 2,337
    384818 지혜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도난사건 입니다. 11 지혜 2014/06/01 2,588
    384817 지나치게 객관적이고 냉정한건 자존감 때문일까요? 2 있잖아요 2014/06/01 2,412
    384816 라꾸라꾸 침대 써 보신 분 계세요? 5 꼭 침대 필.. 2014/06/01 3,054
    384815 이상해요 농약급식 감사원 조사결과 기사가 별로 없어요 4 slsksh.. 2014/06/01 1,218
    384814 오늘도 실종자분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봅니다 6 기다림 2014/06/01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