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깝게도 여자와 남자의 여행은 갭이 큰게 사실이죠

...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4-04-12 14:27:53

저 아래 글 쓰신분은 말그대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않는게 현명한(?) 처신인듯 싶고요

 

요즘은 덜해졌지만

한 십여년 전만해도 여자 (저)혼자 해외 배낭 여행 간다면

같은 동성들은 오옷 멋진걸? 무섭지 않아? 이런 반응인데 반해

주변 남자들은 눈빛 참 묘한걸 많이 느꼈는데.. 이게 선입견일수도 있고

또 같은 동성들에게 들은 경험담이나 오랜 풍월로 그런 이미지가 생긴것일수도 있겠죠.

여행가면 대부분 남녀가 합이 맞아야 썸씽이 생기는건데

남자가 남자끼리만 만나 밤문화 즐기다 오는것도 아니고 음이 있음 양이 있는건데

남잔 그 경험을 떠벌리는 경우가 많은것에 비해

여자는 개인의 비밀스런 경험을 웬만해서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해도 발설하지 않는데서 차이가 있을거고

또 여잔 상대 없으면 굳이 찾지 않는것에 비해

남자들은 돈을 주고라도 현지 직업 여성들을 찾아나서는 숫자가 많다는게 문제중에 문제죠.

 

특히 동남아로 떠나는 남자들.. 혼자 혹은 동성끼리 가는 남자들..

정말 건전한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죠 있는데...

불건전한 목적 그 자체로 (암암리에, 알게모르게 조용히) 다녀오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으니 문제라는거죠.

 

직업여성을 돈으로 사건말건 제 알바 아닌데요.

제발 다녀와서는 부인이나 연인들한테 병 옮기며 피해주지 말고 최소한의 성병검사는 좀 했음 싶어요.

특히 태국..이나 그 주변국가요.

지금은 정부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언론을 막고 쉬쉬해서 그렇지

에이즈로 악명높은 곳이 태국이었(?)어요.

그게 입다물고 통계수치 내놓지 않는다고 있던 에이즈가 사라져서 청정국가가 되는것도 아니고요.

 

왜요. 요즘은 에이즈가 불치병이 아니라 치료도 된다니 약간 안심이랍니까..

성병 그딴건 별것도 아니랍니까.

 

남자들 혼자 혹은 몇몇이서 자신들은 정말 건전히 동남아 가는건데

선입견으로 바라보면 억울하다고들 하던데.. 이거 억울할거 있나요.. 다 본인들이 자초한 일인데요.

 

해외나가서까지 욕정을 달래고자 돈을 뿌리건 말건

갠적으로 전 남자들이 뭘하던 다 상관없는데요

제발 좀 뒷처리나 깨끗히하고.. 예방하고 다녀서 민폐끼치지나 말길 바래요.

성병 좀 무서운줄 알고..

다른나라 출신 애비 얼굴도 모르고 태어나는 핏덩이 애새끼들 좀 불쌍히 여길줄 알았으면 싶네요.

 

 

 

 

IP : 123.98.xxx.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139 이남자 뭘까요? 9 ㄴㄴ 2014/04/12 1,965
    369138 물걸레 청소기와 스팀 청소기 3 ... 2014/04/12 5,808
    369137 청소년이 좋아할만한 잡지는 어떤것이 있는지요? 붕붕카 2014/04/12 500
    369136 책 제목 꼭 알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5 귀엽샐리 2014/04/12 717
    369135 애아빠와 애들은 야구장 가고 저혼자 월터의 상상,,,,보고 있어.. 4 콩1 2014/04/12 1,206
    369134 회향. 계지씨 아시는분 계세요 2 2014/04/12 589
    369133 바이오오일바름 얼굴이 간질간질한데 1 .. 2014/04/12 836
    369132 결혼자금 수천만원 날린 남친, 격하게 사랑합니다 4 샬랄라 2014/04/12 4,001
    369131 차 운행거리 15년간 3만5천킬로 20 오라오라이 2014/04/12 2,933
    369130 호텔에서 EFL이 뭔가요? 3 90 2014/04/12 6,640
    369129 변이 너무 딱딱해요.. 4 으아아아 2014/04/12 1,996
    369128 아이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그만 7 한심해 2014/04/12 1,920
    369127 체지방은 어찌 빼야하나요 4 체지방 2014/04/12 2,281
    369126 친정엄마가 저희집에 오시면 ... 제 물건들을 자꾸 달라고 하세.. 7 미쳐 2014/04/12 3,676
    369125 이번엔 부정선거 대비를 잘 하고있겠죠? 5 .... 2014/04/12 697
    369124 갑상선 호르몬 수치 땜에 병원 가보라는데요. 2 ... 2014/04/12 2,007
    369123 30대 초중반/ 기본아이템 핏과 재질 좋은 브랜드는 뭔가요? 30대 2014/04/12 902
    369122 로얄 찻잔인데요.. 로얄 알버트.. 2014/04/12 676
    369121 발신정보 없는 전화는 보이스피싱인가요? 미샤 2014/04/12 465
    369120 급질)쉬폰원피스 입어도 될까요? 3 *** 2014/04/12 1,318
    369119 특정홈페이지가 인터넷 접속과 동시에 계속열려요. 1 지겨움 2014/04/12 814
    369118 차에 네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으로 하려면.. 2 일해야 돼서.. 2014/04/12 826
    369117 인터넷으로 샀는데 한포가 덜 들었네요ㅠ 3 **당 유산.. 2014/04/12 1,065
    369116 한 천만원 주고라도 오랜기간 행복을 주는 물건이 있다면 사고싶네.. 46 ... 2014/04/12 12,951
    369115 MB정권 감사맨' 홍정기 위원 투신자살 9 오사카박씨 2014/04/12 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