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인간이 자웅동체가 아니기에
번식하기 위해 남녀가 필요하고
후세들이 안정적으로 키워지기 위해서
법제화한것에 불과한데
어느센가 인간의 머리꼭대기위에 올라서서
불합리한 현실을 참고 견디게 만들고
그로인해 한번밖에 없는 소중한 시간을
낭비학 만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우상처럼 종교처럼
인간을 다스리는 제도가 되버려서..
어느정도의 부와 권력이 있어야
결혼제도도 자기 발아래 둘수 있는건지..
인간은 선택이지만
개미는 운명이듯
평범한 사람에게는 결혼이란게
쓸데없이 인간의 삶을 구속하는 제도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