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오시는 손님 중에 외상으로 물건을 가져가셨요(이것 부터가 잘못이란거 압니다)
물건값 205000원 중에 5만원을 입금해주시고
그담 부턴
차 사고가 나서 입원했다
사고 처리가 아직 안끝났다
돈이 없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이번달 말까지 꼭 입금시키겠다.
그렇게 하다 일년이 지났어요
어제 우연히 길을 가다 마주쳤는데 깜짝 놀라며 "언니..내가 내일 전화할께요 내일 이야기해요.."
그러더라구요
강하게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일행이있고 옆에 아이도 있고(사실 성격이 강하지가 못해요..)
"그럼 내일 꼭 전화주세요" 하고 헤어졌어요
그런데 전화가 없네요..
전화를 걸었더니 안받아요..계속 걸었더니..전원을 꺼버리네요
한달 전즘에도 제 전화를 계속 안받아서 다른 사람 전화로 전화를 했더니 받더라구요
받아서는 너무 미안해서 전화를 못받았다
다음주 즘 꼭 들르겠다 .하고는 또 연락 두절되었었거든요..
나이도 지긋한고 점잖아 보이는 분이셨는데
지나고 보니.... 떼 먹으려 작정을 한걸까요?
제 형편상 큰 돈이에요
어떻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