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냄새 고민이신 분들 혹시

흐음 조회수 : 18,015
작성일 : 2014-04-11 22:47:31

바디민트 여태껏 안 써보신 분은 이 방법 써보세요

하와이인가 어디서 엽록소를 알약처럼 만든 제품인데요

(광고아니에요- 이걸 어디서 파는지도 모름)

2년전엔가 2만얼마인지 3만원인지 주고 한병 샀는데

어디서 샀는지도 잊었어요

   

얼마전에 입냄새로 너무 고민하시는 분 글을 봐서

그때 댓글로 쓸까말까 했었거든요

이건 강추할 만한 제품은 아니고요

정말 답답할 경우

선택할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때

위에서부터 올라오는 듯한 입냄새가 고민이었거든요

  

양치 잘하고, 혀닦기 잘하고

오로지 입냄새 없애려고 한약도 지어서 먹어보고

오일풀링도 해봤는데

아! 오일풀링도 효과 있어요

냄새가 100이라고 치면 꾸준히 하니까 50~60정도로 줄어요

  

바디민트는 오일풀링보다 조금 더 효과가 좋아요

냄새가 100이면 30~40정도로 확 줄어요

특히 몸속에서 위에서부터 올라오는 듯한 냄새는 더 줄어들고요

   

근데 왜 강추는 아니냐면

단점이

엽록소??를 알약처럼 만든걸 매일 먹다보니

변색깔이 (더러워서 죄송)

사람변이 아닌 아주 진한 검정에 가까운 진녹색 그런 혐오스런 색깔로 나오고요

(근데 변냄새는 안나요 신기하게)

  

그리고 유산균제품 처음 먹을때처럼

하루종일 장이 부글부글거려요

심하게 불편한건 아닌데 부글부글한 느낌을 종일 갖고간다고 생각하심 돼요

그렇다고 소화가 안되는건 아닌데

부글부글한 느낌이 썩 좋진 않아요

 

그 두 가지 단점때문에 냄새 확 줄어들었을때쯤

먹는걸 중단했는데

그때가 30알 정도 먹었을때였어요

크나큰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입냄새가 너무 고민이다

며칠만이라도 입냄새가 절대 나면 안되는 상황이 있다

하시면 한 일주일전부터 알약 드셔보세요

  

저도 무슨 약먹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예전에 어느 프로에서

녹차산지에서 진하게 음식으로 차로 녹차를 엄청나게 많이 먹는 사람들은

입냄새는 물론 몸냄새 심지어 변냄새도 안난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녹차는 위가 약한 사람에겐 안좋잖아요

냄새없애자고 엄청난 녹차를 먹을 자신은 없더라구요

  

그 방법은 못쓰겠구나 하다가

바디민트 얘길 듣고 엽록소니까

녹차랑 냄새없애는 효과가 비슷할까 하고 한번 먹어본 거거든요

혹시 82님들 다 알고 계신 정보면 죄송 ㅎㅎ

IP : 115.93.xxx.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4.4.11 10:52 PM (211.209.xxx.23)

    엽록소 알약을 어디서 구할까요?

  • 2. 헐~윗님 맞아요
    '14.4.11 11:09 PM (115.93.xxx.59)

    근데 가격이

    제 기억력이 진짜 비루한건가 ㅠㅠ
    전 한병에 3만얼마? 2만얼마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암튼 입냄새는 잡아주는데
    장 부글부글때문에
    30알정도 먹었던 기억이 나요

  • 3. 솔깃
    '14.4.11 11:22 PM (110.14.xxx.201)

    엽록소라하니 클로렐라 기능과 비슷한걸까 궁금하네요

  • 4. ..
    '14.4.12 12:07 AM (182.222.xxx.189)

    저.....정말 죄송한데 양해부탁드려요....

    진짜 광고 아닌거죠?ㅜㅜ
    윗님 올려준 싸이트에 가서 구매하고싶네요...ㅜㅜ

  • 5. 왠지
    '14.4.12 12:23 AM (125.186.xxx.25)

    왠지
    광고같은 ..

  • 6. ㅇ ㅇ
    '14.4.12 12:23 AM (211.209.xxx.23)

    안 열리는데

  • 7. Tt
    '14.4.12 12:38 AM (220.86.xxx.157)

    엽록소 알약 말고 물약은 아이허브에 있어요..
    전 나우꺼로 샀는데 한 병 사면 일년은 먹는거 같아요.. 물에 조금만 타도 완전 초록색이고 민트맛 나서 소화 안 될때 먹어도 좋아요.

  • 8. 원글이에용
    '14.4.12 12:40 AM (115.93.xxx.59)

    넹 입냄새는 효과 확실히 있어요
    백퍼센트 잡지는 않지만
    몸속에서 올라오는 냄새는 확 줄어요

    대신에 변색깔이 진짜 냄새도 안나면서 초록색 변이라는게(드러워서 미안요)
    내가 곤충이 된것 같은 기분들고
    장이 보글보글 부글부글 이 두가지가
    저는 약을 끊을만한 이유였어요

    근데 살다보면 입냄새가 절대 없어야 하는 시기 절실할때가 있잖아요
    그런 시기엔 단기간 다시 먹을 의향 있어요

    광고는 아니에요 광고면 좋게 얘기했겠죠

    근데 가격이 아무리 2년전이라 올랐다고 해도 저렇게 비싸게 사진 않았어요
    2만원대 아니면 3만원대에 산 기억이 나요 병은 똑같지만

  • 9. 엽록소
    '14.4.12 8:46 AM (223.62.xxx.86)

    단지 엽록소 성분이 효과있는거면 다이허브에 윗분말씀하신 액상형뿐 아니라 캡슐형도 많네요.http://kr.iherb.com/Search?kw=chlorophyll

  • 10. Sunny
    '14.4.12 12:58 PM (175.223.xxx.146)

    프로폴리스 자기 전 한두방울로도 구취는 없앨 수 있어요^^. 담배 피우는 사람 아무리 깔끔 떨어도 묘하게 역한 입냄새 나는데 이거 시키니 많이 좋아지더군요.

  • 11. ...
    '14.4.12 1:24 PM (126.210.xxx.93)

    근데요 일본인들 하루에 녹차 열잔 평생 어마어마하게 마시는데 입냄새 안나나요? 아니거든요.
    이만 누렇게 변색되던데...

  • 12.
    '14.4.12 4:09 PM (211.192.xxx.132)

    일본인들 구취 넘 심해서 여행가면 확 느껴져요. 자기들도 잘 알아서 고민도 많고요. 녹차 마신다고 입냄새 안 없어져요. 오히려 카페인 성분 땜에 쌓여서 구취 유발할 수 있어요.

    그보다는 혀랑 볼 안쪽을 잘 닦고 치실하시는게 중요해요.

  • 13. 원글이에요
    '14.4.12 10:51 PM (115.93.xxx.59)

    녹차가 구취를 없애려면
    몇잔 마시는걸로는 전~혀 효과가 없을거에요

    냄새를 없애는 수준은
    녹차 산지 사람들이
    녹차밥 녹차반찬 녹차간식 녹차를 물처럼 그런 양이라서
    도시사람들 그냥 마시는 티백정도의 녹차양의 수십배 같았고요

    건강에 좋은지 그런얘기보다
    아 녹차를 많이 먹으니까
    몸냄새 화장실에서 나는 변냄새 이런 냄새가 전혀 안나네??
    냄새를 없애는 성분이 있나? 그런 관찰결과였어요

    근데 녹차를 그렇게 많이 먹을순 없지 하고 그냥 넘기던 차에
    바디민트를 보고 엽록소 클로로필 이것도
    냄새 없앨수 있겠다 하고 솔깃 했던 거죠

    입냄새때문에 한약도 일부러 지어먹을 정도인데
    치실이며 리스테린이며 양치 신경이야 당연히 썼죠
    그런거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위속에서 나는 듯한 냄새는 안없어지다가
    바디민트로는 효과를 봤었어요

    비루한 정보였는데
    베스트에 가니 참 민망스러워요

    입냄새뿐 아니라 몸에서 나는 노인냄새? 발냄새? 땀냄새? 이런것 자체를 줄여주니까
    절실하면 부작용 감수하고 써볼만한 방법중 하나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177 대리운전 시키실 때요~ 2 어렵네요~ 2014/06/29 1,412
393176 두 채 벽을 터서 리모델링 7 아파트 2014/06/29 3,896
393175 군산 사시는분 계시나요? 콩나물 2014/06/29 1,233
393174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책이요 11 -- 2014/06/29 4,334
393173 닥터의승부에서김동규가먹는면역제약이름이뭔가요? 1 기타 2014/06/29 2,323
393172 (잊지말아요..)아이 오다리 교정요ㅜㅜ 4 .. 2014/06/29 2,638
393171 새누리당 서울시의원이 청부살인한게 아니라 16 살인자 2014/06/29 4,619
393170 다른집 남편들도...? 3 ... 2014/06/29 1,984
393169 잠을 자다가 심한 근육 결림... 4 ... 2014/06/29 2,266
393168 홈쇼핑제품 3 백수오 2014/06/29 1,851
393167 저는 동방불패랑 신용문색잔 17 건너 마을 .. 2014/06/29 1,993
393166 남편 도시락 싸주는 거 만하고 싶어요.. 12 고민 2014/06/29 4,567
393165 그릇정리 하려는데 위에칸도 쓸수있게 놓는선반? 3 ㅇㅇ 2014/06/29 2,013
393164 제가 진상인가요? 아님 기분나쁜게 정상인가요? 39 버**매장 .. 2014/06/29 16,615
393163 망고도 종류가 다양한가요? 1 푸들푸들해 2014/06/29 1,558
393162 마당냥이가 새끼를 버린것 같아요ㅠ 4 저희집 2014/06/29 1,979
393161 경력단절 채용 면접을 앞두고있어요...너무 떨리네요.. 1 면접 2014/06/29 1,857
393160 나이들어가면서 입맛 바뀌는 분 계시는지 ? 5 물김치 좋아.. 2014/06/29 1,728
393159 사이버 대학으로 문예창작 공부 어떨까요? 2 m.m 2014/06/29 1,750
393158 샴푸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5 추천 바래요.. 2014/06/29 2,254
393157 미역국에 선식가루도 괜찮아요! 1 오호 2014/06/29 1,619
393156 한 아이는 최상위권. 한 아이는 하위권 4 중등 2014/06/29 3,113
393155 우리가 대신 수업하고, 논문과 일간지 칼럼도 대필 1 김명수제자글.. 2014/06/29 1,511
393154 대학생 딸아이 4 ... 2014/06/29 2,939
393153 이사시 집주인이 해주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요? 3 ... 2014/06/2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