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이 말은 무슨 뜻인가요?

속내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4-04-11 19:30:08

요근래 시댁이랑 인연 끊고 사는 며느리 얘기 올라 오잖아요.

저도 그런 며느리예요. 발길 끊은지 7년쯤 됩니다.

작년에는 신랑이 저한테 당신이 이겼다 하더군요.

서운해서 하는 소리인가요? 시댁에서 들볶이니 나한테 두손두발 다 들었다는건지........

예전에 시어머니 제편 어느쪽도 편 안 든다고 하더니 작년에 이런 소릴 하네요.

이 말의 속내는 무슨 뜻인지요?

IP : 1.244.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s
    '14.4.11 7:39 PM (112.155.xxx.178)

    시집쪽에서 원글님에 대해 아예 포기를 했다는 말 아닐까 싶어요
    며느리로서, 집안의 구성원으로서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시집쪽의 언질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 진정한 속내는 남편분만이
    알겠지요

  • 2. 어쩌면
    '14.4.11 8:43 PM (58.140.xxx.106)

    시댁에서
    그동안 지나쳤던 걸 인정하고
    태도 변화 의향도 있고
    며느리 다시 봤으면 하시는거 아닐까요?

  • 3. ====
    '14.4.11 10:50 PM (218.51.xxx.150)

    그냥 마누라고 뭐고 다 싫다는 뜻이겠죠.
    좋은 소리는 아니고,
    배우자에 대해 상당부분 기대 안하겠다는 뜻..

  • 4. 너한테
    '14.4.12 12:05 AM (211.108.xxx.216)

    질렸다의 다른말같이 들려요...

  • 5. Uu
    '14.4.12 1:38 AM (110.8.xxx.239)

    너 대단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427 집에서 담근 된장 고추장에 곰팡이가 자꾸 생기는 이유는? 7 된장고추장 .. 2014/06/30 26,525
393426 민감성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18 오늘을열심히.. 2014/06/30 7,762
393425 검정콩에 벌레가 생겼어요ㅠ 2 2014/06/30 2,563
393424 스페인 여행중 야간열차 예약하려는데!(스페인다녀오신분들 도움요ㅠ.. 5 눈썹이 2014/06/30 2,672
393423 울엄마도 이젠 노인네가.. 2 .. 2014/06/30 1,895
393422 이렇게 아름다운 청년을 보았나! 예쁜 2014/06/30 1,304
393421 눈물의 다요트 도와주세요 9 .. 2014/06/30 1,976
393420 시력나쁜분들 수영 배우실때~ 5 . . 2014/06/30 3,626
393419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6/30) - 정상의 비정상화, 비정상의 .. lowsim.. 2014/06/30 1,116
393418 공인중개사 2차공부 정말 지금부터 시작해도 가능할까요? 7 sunny 2014/06/30 3,061
393417 시아버님 생일은 며느리가 날짜 잡고 챙기는건가요?? 11 *^^* 2014/06/30 3,676
393416 매실청병 설탕 섞이라고 뒤집어뒀다가 매실청 다 흘러버렸어요 5 이럴수가 2014/06/30 2,414
393415 편도선이 붓기를 반복하는데 평상시 따뜻한 물 마시는게 좋은가요.. 4 근 한달 2014/06/30 2,322
393414 극단적인 전업주부 논란 28 ... 2014/06/30 5,540
393413 수방사(수도 방위 사령부)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5 군인 2014/06/30 8,491
393412 세입잔데 집주인이랑 대판 싸웠어요. 6 세입자 2014/06/30 4,721
393411 아기있는 집인데 벌레가 너무 많아요 2 dram 2014/06/30 1,589
393410 친구가 잘살아야 나도 행복한 것 같아요 4 ,, 2014/06/30 2,037
393409 도우미 3명쓰는 집에서 기말고사 올백 81 ........ 2014/06/30 21,397
393408 애들 때문에 망가지는 엄마들 19 대충 2014/06/30 5,451
393407 수공이 갚는다던 4대강 빚, 혈세로 원금탕감 요구 7 세우실 2014/06/30 2,021
393406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3 생명지킴이 2014/06/30 1,132
393405 고등학교 배정.. 1 광역시 2014/06/30 1,500
393404 만41세 보험 하나도 없는 남편 15 추천 2014/06/30 2,919
393403 넥서스2 괜찮나요? 1 넥서스2 2014/06/30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