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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 말은 무슨 뜻인가요?

속내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4-04-11 19:30:08

요근래 시댁이랑 인연 끊고 사는 며느리 얘기 올라 오잖아요.

저도 그런 며느리예요. 발길 끊은지 7년쯤 됩니다.

작년에는 신랑이 저한테 당신이 이겼다 하더군요.

서운해서 하는 소리인가요? 시댁에서 들볶이니 나한테 두손두발 다 들었다는건지........

예전에 시어머니 제편 어느쪽도 편 안 든다고 하더니 작년에 이런 소릴 하네요.

이 말의 속내는 무슨 뜻인지요?

IP : 1.244.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s
    '14.4.11 7:39 PM (112.155.xxx.178)

    시집쪽에서 원글님에 대해 아예 포기를 했다는 말 아닐까 싶어요
    며느리로서, 집안의 구성원으로서 더이상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시집쪽의 언질이 있지 않았나 싶은데 진정한 속내는 남편분만이
    알겠지요

  • 2. 어쩌면
    '14.4.11 8:43 PM (58.140.xxx.106)

    시댁에서
    그동안 지나쳤던 걸 인정하고
    태도 변화 의향도 있고
    며느리 다시 봤으면 하시는거 아닐까요?

  • 3. ====
    '14.4.11 10:50 PM (218.51.xxx.150)

    그냥 마누라고 뭐고 다 싫다는 뜻이겠죠.
    좋은 소리는 아니고,
    배우자에 대해 상당부분 기대 안하겠다는 뜻..

  • 4. 너한테
    '14.4.12 12:05 AM (211.108.xxx.216)

    질렸다의 다른말같이 들려요...

  • 5. Uu
    '14.4.12 1:38 AM (110.8.xxx.239)

    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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