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김에

그냥그래 조회수 : 565
작성일 : 2014-04-11 19:10:21
2개월 남짓이나 사귀었나.. 사귄기간은 많지 않지만 원래 알던 사람이었어요..
내가 받은게 있으면 돌려주자 싶어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편지 한장조차 없네요 ㅋㅋ
반면 내 마음이 담겼던 것 남이 막 쓰다가 애물단지로 여기고 버릴것을 생각하면 기분나빠서 편지,사진,귀금속 이런거 다 돌려달라고 했는데... 과연 그인간이 돌려줄지나 모르겠네요 일단 연락이 잘안돼서..
사실 구차하게 생각할까봐 선물한거 돌려달라고 안하고 쿨몽둥이 맞을 각오로 쿨하게 놔두려고 했는데, 나는 나름 정성 담은 것을 팔아버리거나 여기저기 굴러다니다가 버려질 것을 생각하니 화도 나고 기분나빠서...
여튼 뭐가 어떠면 어떻다 말을 안하다가 어느날 딱 연락끊어서 이쪽은 준비안된채로 어이없게 헤어지도록 만드는 사람 딱 질색이고 패고 싶네요 ;
IP : 211.234.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33 서랍장 스타일 화장대 안 불편한가요? 6 서랍장 2014/04/12 2,700
    370032 빅마마님 스타킹 까지 진출햇네요 9 2014/04/12 3,572
    370031 현재 서울 상황 1 ... 2014/04/12 1,424
    370030 향좋은 핸드크림도 있나요? 6 .. 2014/04/12 2,571
    370029 급질!!! 갑자기 정전 요리중 2014/04/12 585
    370028 가족을 잃어본적 있나요? 15 ... 2014/04/12 3,597
    370027 남편잘만난 여잔데요.. 48 amyb 2014/04/12 21,884
    370026 kt 에 그 광고 예쁘지 않나요?~ 3 광고 2014/04/12 1,293
    370025 귀리가루 뭐 해먹나요 6 밀가루처럼 2014/04/12 2,305
    370024 이번 지방선거가 ‘박근혜 심판론’이 되어야 하는 이유 1 샬랄라 2014/04/12 556
    370023 이남자 뭘까요? 9 ㄴㄴ 2014/04/12 2,026
    370022 물걸레 청소기와 스팀 청소기 3 ... 2014/04/12 5,863
    370021 청소년이 좋아할만한 잡지는 어떤것이 있는지요? 붕붕카 2014/04/12 560
    370020 책 제목 꼭 알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5 귀엽샐리 2014/04/12 772
    370019 애아빠와 애들은 야구장 가고 저혼자 월터의 상상,,,,보고 있어.. 4 콩1 2014/04/12 1,265
    370018 회향. 계지씨 아시는분 계세요 2 2014/04/12 652
    370017 바이오오일바름 얼굴이 간질간질한데 1 .. 2014/04/12 897
    370016 결혼자금 수천만원 날린 남친, 격하게 사랑합니다 4 샬랄라 2014/04/12 4,068
    370015 차 운행거리 15년간 3만5천킬로 20 오라오라이 2014/04/12 3,067
    370014 호텔에서 EFL이 뭔가요? 3 90 2014/04/12 6,800
    370013 변이 너무 딱딱해요.. 4 으아아아 2014/04/12 2,059
    370012 아이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그만 7 한심해 2014/04/12 1,996
    370011 체지방은 어찌 빼야하나요 4 체지방 2014/04/12 2,344
    370010 친정엄마가 저희집에 오시면 ... 제 물건들을 자꾸 달라고 하세.. 7 미쳐 2014/04/12 3,740
    370009 이번엔 부정선거 대비를 잘 하고있겠죠? 5 .... 2014/04/12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