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김에

그냥그래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4-04-11 19:10:21
2개월 남짓이나 사귀었나.. 사귄기간은 많지 않지만 원래 알던 사람이었어요..
내가 받은게 있으면 돌려주자 싶어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편지 한장조차 없네요 ㅋㅋ
반면 내 마음이 담겼던 것 남이 막 쓰다가 애물단지로 여기고 버릴것을 생각하면 기분나빠서 편지,사진,귀금속 이런거 다 돌려달라고 했는데... 과연 그인간이 돌려줄지나 모르겠네요 일단 연락이 잘안돼서..
사실 구차하게 생각할까봐 선물한거 돌려달라고 안하고 쿨몽둥이 맞을 각오로 쿨하게 놔두려고 했는데, 나는 나름 정성 담은 것을 팔아버리거나 여기저기 굴러다니다가 버려질 것을 생각하니 화도 나고 기분나빠서...
여튼 뭐가 어떠면 어떻다 말을 안하다가 어느날 딱 연락끊어서 이쪽은 준비안된채로 어이없게 헤어지도록 만드는 사람 딱 질색이고 패고 싶네요 ;
IP : 211.234.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454 요가강사 직업으로 어떤가요? 7 요가 2014/06/26 4,550
    391453 초등학생이랑 여름 한라산 - 코스 추천해 주세요. 2 샤베 2014/06/26 1,003
    391452 우체국 실비보험 항문 질환 급여 해당만 보장이 된다고 하는데요... 12 궁금 2014/06/26 6,438
    391451 부모형제남편이 없으니 3 작은새 2014/06/26 1,962
    391450 지금도 이 상황을 그리워하는 분들 아주 많겠죠?? 1 조선시대 2014/06/26 847
    391449 변기에 물이 조금밖에 안받혀요 5 세입자 2014/06/26 4,306
    391448 이번 임병장 총기난사 뒤에는 "잔인한 계급열외".. 6 호박덩쿨 2014/06/26 2,350
    391447 체코 "프라하"를 "프라그".. 13 프라하 2014/06/26 4,796
    391446 xo소스로 볶음밥 말고 또 할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궁금 2014/06/26 818
    391445 자라세일시작이라는데 살만한게 뭐 있을까요?? 2 .. 2014/06/26 1,776
    391444 랑콤자외선차단제.. 3 해피 2014/06/26 1,636
    391443 211.200.xxx.18 님. 욕하는 글 썼다 지우는 거 고.. 2 저기요~ 2014/06/26 910
    391442 방금 서민과 부자의 차이점 글 올린 것... 12 ㅎㅎㅎ 2014/06/26 4,099
    391441 이소연씨 15 참나 2014/06/26 4,731
    391440 재클린 샴푸 써보신분..? 7 ........ 2014/06/26 9,288
    391439 꽃바지사놓고 째려보고만 있네요 17 날개 2014/06/26 2,825
    391438 의외로 동네맘까페는 송일국 세쌍둥이 기대많이 하시는거같아요.. 4 ㄷㄷ 2014/06/26 2,553
    391437 불쌍해도 너무 불쌍해요~ㅠㅠ 9 우리 2014/06/26 3,084
    391436 제평은 옷만 파는 곳인가요? 5 쇼핑장애 2014/06/26 1,452
    391435 요리 프로에서 한컵이라함은 4 한컵 2014/06/26 910
    391434 40대가 되니 상가집 갈 일이 많네요 3 summer.. 2014/06/26 1,485
    391433 조희연 서울교육감 당선인, 취임식 안 연다 2 샬랄라 2014/06/26 1,212
    391432 수건 삶지않고 베이킹소다 물에 담갔다 말리니 좋네요 18 안알랴줌 2014/06/26 17,470
    391431 대학에 입학한 1학년들 , 방학을 어찌 보낼까요? 6 새내기 2014/06/26 1,244
    391430 좌석버스에서 팔걸이에 앉아도 되는건가요? 22 ... 2014/06/26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