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운반비 ....

^^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4-04-11 15:39:21

갑 지역에서 을 지역까지 어떤 물건을 운반할려고 갑 지역 사람이 용달차를 보냈어요

혼자 못 드는 물건이랑 두명이 가기로 했고 10만원 책정

 

을 지역에 간 용달기사들이 전화가 왔어요

물건을 가지러 갔더니 계단에 신발장(계단입구에 신발장을 짜넣어서 움직일수 없음)이 있어

물건을 내릴수 없다. 사다리차를 사용하여야할거 같다

 

그런데 을 지역의 주인은 창문을 통해 사다리차로 물건을 내려보내려면

베란다의 화분을 다 치워야 하고 하여튼 지금은 못 하겠다 짜증

갑 지역의 사람은 그럼 안하겠다

운반을 하러간 용달기사는 그럼 기름값 3만원을 달라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사러 보낸 사람 얘기예요

갑은 3만원을 줘야할까요? 아님 을과 3만원에 대한 반반 부담을 해야할까요?

을은 물건운반도 안 되었는데 무슨 반반이냐고 펄쩍...

 

IP : 59.17.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1 3:40 PM (121.162.xxx.172)

    반반이 합리적이지만...
    그냥 목소리 작은 사람이 뒤집어 쓴다에 1원 걸어요. ㅠㅠ

  • 2. ...
    '14.4.11 3:43 PM (1.251.xxx.159)

    을이 이기적이네요
    을은 십원도 부담을 안하겠군요
    살다보면 별일도 다 겪으니까요

  • 3. ---
    '14.4.11 3:45 PM (112.223.xxx.172)

    반반이 합리적이지만,

    용달 부른 사람이 뒤집어쓰기 좋죠..

  • 4. ~~
    '14.4.11 3:52 PM (58.140.xxx.106)

    법적으론 어떤지 몰라도
    거래가 성사되는데 방해한건
    을의 귀차니즘.
    을이 삼만원 내야죠.
    구두로 매매계약을 했기 때문에
    갑이 차를 보낸거잖아요.
    기름값만 요구하는 기사도
    사실은 허비한 시간에 대해 보상받아야죠.
    신발장이야 을쪽의 사정인데요.
    갑은 아무 잘못없고 성사되는 쪽으로 최선을 다 했는데
    돈까지 내야 하면 억울하죠.
    기대하던 물건도 못 사서 새로 알아봐야 하는것도 짜증날거고요.

  • 5. 이런
    '14.4.11 4:18 PM (58.236.xxx.81)

    을이 다 부담해야죠
    갑은 아무 잘못 없는거죠.
    을말만 듣고 갔는데 불발된건 을 책임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713 밀회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 2 폴고갱 2014/04/11 2,191
369712 답답해서 그냥 올립니다. 7 ... 2014/04/11 2,373
369711 레페토 플랫슈즈? 페라가모 플랫슈즈? 뭐가 더 편할까요 슝슝 2014/04/11 3,079
369710 이 노래 제 설명만 듣고 한번 맞춰보실래요? 3 나홀로 CS.. 2014/04/11 1,188
369709 우리나라 교육은 웬지 6 우리 2014/04/11 2,010
369708 베스트글 보고... 제 레슨샘에게 감사드려요 3 삶의 기쁨 2014/04/11 2,064
369707 제 실비가입내용좀 봐주세요(보험에 대해 잘아시는분 조언구합니다).. 8 고민 2014/04/11 1,012
369706 초2, 지난 8개월동안 키가 1센티 컸어요 ㅠㅠ 5 Disney.. 2014/04/11 1,953
369705 중학생은 고속버스 성인요금인가요? 6 땅지맘 2014/04/11 2,642
369704 장염인지, 머리가 부딪혀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1 ㅠㅠ 2014/04/11 851
369703 테일러 스위프트 저 가방 어디껀가요? 2 테일러스위프.. 2014/04/11 2,175
369702 문재인 의원님의 영상편지 6 ... 2014/04/11 929
369701 외상 값 안주는 손님.. 방법이 있을까요? 7 어쩌나요 2014/04/11 2,767
369700 걷기하면 힙나오고 허리날씬해지나요? 6 사랑스러움 2014/04/11 4,841
369699 자이언트 하네요. 1 단비 2014/04/11 874
369698 어린이집 들어가기 힘드네요ㅠ 3 궁굼 2014/04/11 1,332
369697 남편 과일 깎아주기 16 ... 2014/04/11 4,854
369696 땡큐맘 치킨 먹어 보신 분 계세요? 5 dd 2014/04/11 972
369695 입냄새 고민이신 분들 혹시 13 흐음 2014/04/11 17,987
369694 한석규 주연의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 보신분계신가요? 9 영화 2014/04/11 1,357
369693 50대후반 아버지 양복 브랜드 어떤게 있을까요? 10 아지아지 2014/04/11 6,924
369692 이유없이 자꾸 살이 쪄서 폭식한거 없이 한달새 4키로 쪘어요.... 10 야옹야옹깽 2014/04/11 5,657
369691 박홍근 "유정복, 생활체육회 인사청탁", 유진.. 1 샬랄라 2014/04/11 564
369690 다이어트할때 기내식 6 ㅓㅓ 2014/04/11 2,406
369689 궁금증....자연사 5 ... 2014/04/11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