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 지역에서 을 지역까지 어떤 물건을 운반할려고 갑 지역 사람이 용달차를 보냈어요
혼자 못 드는 물건이랑 두명이 가기로 했고 10만원 책정
을 지역에 간 용달기사들이 전화가 왔어요
물건을 가지러 갔더니 계단에 신발장(계단입구에 신발장을 짜넣어서 움직일수 없음)이 있어
물건을 내릴수 없다. 사다리차를 사용하여야할거 같다
그런데 을 지역의 주인은 창문을 통해 사다리차로 물건을 내려보내려면
베란다의 화분을 다 치워야 하고 하여튼 지금은 못 하겠다 짜증
갑 지역의 사람은 그럼 안하겠다
운반을 하러간 용달기사는 그럼 기름값 3만원을 달라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사러 보낸 사람 얘기예요
갑은 3만원을 줘야할까요? 아님 을과 3만원에 대한 반반 부담을 해야할까요?
을은 물건운반도 안 되었는데 무슨 반반이냐고 펄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