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운반비 ....

^^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4-04-11 15:39:21

갑 지역에서 을 지역까지 어떤 물건을 운반할려고 갑 지역 사람이 용달차를 보냈어요

혼자 못 드는 물건이랑 두명이 가기로 했고 10만원 책정

 

을 지역에 간 용달기사들이 전화가 왔어요

물건을 가지러 갔더니 계단에 신발장(계단입구에 신발장을 짜넣어서 움직일수 없음)이 있어

물건을 내릴수 없다. 사다리차를 사용하여야할거 같다

 

그런데 을 지역의 주인은 창문을 통해 사다리차로 물건을 내려보내려면

베란다의 화분을 다 치워야 하고 하여튼 지금은 못 하겠다 짜증

갑 지역의 사람은 그럼 안하겠다

운반을 하러간 용달기사는 그럼 기름값 3만원을 달라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사러 보낸 사람 얘기예요

갑은 3만원을 줘야할까요? 아님 을과 3만원에 대한 반반 부담을 해야할까요?

을은 물건운반도 안 되었는데 무슨 반반이냐고 펄쩍...

 

IP : 59.17.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1 3:40 PM (121.162.xxx.172)

    반반이 합리적이지만...
    그냥 목소리 작은 사람이 뒤집어 쓴다에 1원 걸어요. ㅠㅠ

  • 2. ...
    '14.4.11 3:43 PM (1.251.xxx.159)

    을이 이기적이네요
    을은 십원도 부담을 안하겠군요
    살다보면 별일도 다 겪으니까요

  • 3. ---
    '14.4.11 3:45 PM (112.223.xxx.172)

    반반이 합리적이지만,

    용달 부른 사람이 뒤집어쓰기 좋죠..

  • 4. ~~
    '14.4.11 3:52 PM (58.140.xxx.106)

    법적으론 어떤지 몰라도
    거래가 성사되는데 방해한건
    을의 귀차니즘.
    을이 삼만원 내야죠.
    구두로 매매계약을 했기 때문에
    갑이 차를 보낸거잖아요.
    기름값만 요구하는 기사도
    사실은 허비한 시간에 대해 보상받아야죠.
    신발장이야 을쪽의 사정인데요.
    갑은 아무 잘못없고 성사되는 쪽으로 최선을 다 했는데
    돈까지 내야 하면 억울하죠.
    기대하던 물건도 못 사서 새로 알아봐야 하는것도 짜증날거고요.

  • 5. 이런
    '14.4.11 4:18 PM (58.236.xxx.81)

    을이 다 부담해야죠
    갑은 아무 잘못 없는거죠.
    을말만 듣고 갔는데 불발된건 을 책임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069 KBS온에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생중계 하네요. 1 ........ 2014/08/14 1,995
407068 주먹이 잘 쥐어지지.. 1 늙은호박 2014/08/14 828
407067 콩나물잡채 같이 숙주나물잡채도 좋네요. 2 aa 2014/08/14 1,407
407066 조ㅁㅎ씨 병원 장사가 잘 안되나요? 9 .... 2014/08/14 5,268
407065 종교존중 6 종교 2014/08/14 786
407064 노란불일땐 달려야 하나요? 12 2014/08/14 2,221
407063 시댁에만 생활비 드리는 경우, 명절에는 얼마씩? 14 만약 2014/08/14 3,684
407062 이제 내림막인가요? 2 삼성전자 2014/08/14 1,517
407061 엄마눈에는 언제까지 귀여워보일까요? 7 주브레 2014/08/14 1,688
407060 교황님의 경차와 손석희 단벌양복. 9 ㅇㅇ 2014/08/14 4,633
407059 층간소음에 사과한마디 안하는 안하무인 대응방법 좀요... 3 .. 2014/08/14 1,400
407058 수입과자 열풍..'질소과자'가 만든 자화상? 5 세우실 2014/08/14 1,963
407057 교황도 또 하나의 더러운 기득권일 뿐 32 .... 2014/08/14 4,822
407056 두 딸과 일산 아쿠아 플라넷 구경하고 여행하려고 합니다. 추천 .. 4 79스텔라 2014/08/14 1,294
407055 음식물쓰레기 누가 버리나요? 57 정빈 2014/08/14 5,771
407054 내일 강원도 정선 가는데요. 비오면 뭘하면 좋을까요 7 2박3일 2014/08/14 1,991
407053 첨으로 나꼽사리 들어봤습니다. 세월호 관련.. 2 진실규명 2014/08/14 707
407052 수시 6개 다 쓰실건가요 14 ㅡㅡ 2014/08/14 3,724
407051 소개팅해서 만난 남친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28 아름다운 2014/08/14 16,926
407050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8.14) - 박근혜 율리아나보다 세월호 .. lowsim.. 2014/08/14 812
407049 고급스런 잠옷 어디서 사야 할까요? 9 70대 2014/08/14 2,683
407048 이런 매트는 어떤가요?(바닥에 까는 잠자리용 매트요) .... 2014/08/14 2,036
407047 눈다래끼 바늘끝만큼 노란게 잡히면 4 눈다래끼 2014/08/14 3,011
407046 물건 못버리고, 쌓아두는 남편 29 고통 2014/08/14 5,993
407045 급해요) 우유에 담근 닭고기 7 바쁜초보 2014/08/14 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