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만원짜리 옷걸이

오늘 그냥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14-04-11 15:18:33
참 속터지네요. 남편의 건강을 위해 큰 맘 먹고, 어떤 82님의 말듣고 실내자전거를 샀어요.
남편이 애첩인 tv를 너무나 사랑해서 쇼파치우고 거기다 실내자전거를 샀는데, 운동은 안 하고 거기다 옷만 걸어 놓네요.
이걸 어떻게 하나요? 그걸 치울지 걱정이 드네요.
IP : 1.252.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1 3:27 PM (210.123.xxx.89)

    그래도 백만원 넘는 런닝 이불걸이보다는 좋아보이네요~

  • 2. ㅋㅋㅋㅋ
    '14.4.11 3:44 PM (112.164.xxx.99)

    남편의 애첩 TV...37만원짜리 옷걸이..
    백만원넘는 런닝 이불걸이 ㅋㅋㅋ 너무 웃겨요 아이고

  • 3. ...
    '14.4.11 3:49 PM (112.155.xxx.34)

    그 백만원 넘는 런닝이불걸이머신이랑 빨래걸이실내자전거 우리집에 있네요

  • 4. ..
    '14.4.11 3:53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훨씬 더 비싼 옷걸이도 많아요..

  • 5. ㅋㅋ
    '14.4.11 3:54 PM (118.217.xxx.174)

    다들 넘 웃기세요~ 센스작렬 ㅎㅎㅎ
    남편의 애첩 tv, 37만원짜리 옷걸이, 백만원 런닝 이불걸이 ㅋㅋㅋㅋ
    저도 고가의 런닝이불걸이 빨래걸이 있어요 ㅋㅋㅋ

  • 6. ...
    '14.4.11 3:55 PM (110.70.xxx.119)

    저는 지금 실내자전거 사려는데요...
    11번가에 왜이렇게 결재하기 까지 까다로운지
    몇번을 시도 해도 안되네요

  • 7. ~~
    '14.4.11 3:59 PM (58.140.xxx.106)

    옷걸이까지 수입 명품? 했다는.. ㅋ

  • 8. 오늘 그냥
    '14.4.11 4:05 PM (1.252.xxx.143)

    다들 그냥 웃고 넘기시네요... ㅋㅋㅋ
    남편이 살만 빠지면 정말 멋지겠는데, 운동을 너무 안 하네요.
    남편 운동 시킬 방법없을까요?

  • 9. 웃뜨까
    '14.4.11 4:21 PM (175.193.xxx.202)

    저는 고가의 런닝머신 손잡이에 제 핸드백 여러개 걸어두니 외출 할 때 한 눈에 고를 수 있고 장식의 효과도 있네요 ㅎㅎ

  • 10. 조이
    '14.4.11 4:34 PM (218.152.xxx.85)

    거기 이불 널어도 잘말라요..다용도로 사용하세용.ㅋㅋㅋ

  • 11. ..
    '14.4.11 5:37 PM (116.123.xxx.73)

    다른 가족이라도 타면 다행
    아니면 파세요

  • 12. ..
    '14.4.11 5:38 PM (116.123.xxx.73)

    저 살까 하는중인데.. 맘 접어야 할까요
    티비보며 타려는데..

  • 13. ㅎㅎ
    '14.4.11 5:46 PM (60.197.xxx.192)

    백만원 넘는 런닝머신 베란다서 일광욕만하고 있네요.ㅠㅠㅠ

  • 14.  
    '14.4.11 7:09 PM (110.8.xxx.72)

    저희 집 자전거는 옥상 온실에서 미세먼지 두께 측정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15. ㅇㅇ
    '14.4.11 7:19 PM (119.70.xxx.180)

    요즘 절실히 필요한데 가까우면 제가 사고 싶네요

  • 16. 충동구매 런닝머신
    '14.4.11 7:52 PM (112.161.xxx.75)

    지인이..백만원넘게 주고산 런닝머신을 한달됬는데 ..집도 작은데 덩치도 크고..이건 아니다 싶어 고민하던차에 언니가 관심보여..언니한테 백만원에 팔았다네요.
    역시나 언니도 한달도 안되서 옷 척척 얹어놓는 옷걸이로..ㅎㅎ
    언니네 갈때마다 미안해진다고...

  • 17. 음..
    '14.4.12 10:13 AM (218.234.xxx.37)

    실내 자전거가 있는 집인데요(제가 산 거 아님..) 사용자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지만, 그래도 좀 도움이 된다면 tv를 치우면 안됩니다. tv를 잘 볼 수 있는 곳에 실내 자전거를 두셔야 해요. (그래서 집안 인테리어에 전혀 도움이 안됨).. 그나마 tv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757 펜슬아이라인으로 눈점막 메꾸는 거 눈에 치명타군요 19 ........ 2014/05/28 9,111
383756 친정식구가 없는 돌잔치... 27 살다보면.... 2014/05/28 7,121
383755 지금 생각하면 제일 웃긴게 김03이 꼴에 민주화 인사인양 행동했.. 5 ,.;.. 2014/05/28 991
383754 초등 아이 추천부탁드립니다 1 피아노 2014/05/28 517
383753 손석희, 서울시장 선거 마지막 토론회 직접 나서 13 기대됨 2014/05/28 3,067
383752 성폭행이 야한 옷때문이라고 ??? 20 이건뭐야 2014/05/28 2,399
383751 언딘이 5000만원 기부했다는 거짓말 6 조작국가 2014/05/28 2,980
383750 정몽준, 저질 토론…박원순 말투 조롱까지 8 세우실 2014/05/28 2,480
383749 진중권이 중앙대에서 잘렸었군요 3 참맛 2014/05/28 2,889
383748 스마트폰이 이러면 고장인가요??? 1 rrr 2014/05/28 868
383747 생콩가루를 찌면 4 브라운 2014/05/28 991
383746 능력있는 부모 자식으로 산다는게 3 .. 2014/05/28 2,515
383745 안대희, 세무사건 맡은 게 많아 국세청 감독위원장직 내려놨다 3 ... 2014/05/28 1,598
383744 이것들이 선거전날 확 터뜨리려고 지금 쇼하는거 아닐까요 5 진심 우려 2014/05/28 1,800
383743 맛있는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4 골뱅이 2014/05/28 2,049
383742 변태들이 많은가봐요. 남의 부인을 왜자꾸 나오라마라하는지 쩝 3 에효 2014/05/28 1,699
383741 고승덕 “공부하는 유일한 이유는 대학 가기 위함” 9 1111 2014/05/28 2,852
383740 (잊지 않아요)중학생 봉사, 의무인가요? 12 봉사 2014/05/28 2,127
383739 개표참관하는거 너무 쉬운데요?? 6 Pianis.. 2014/05/28 1,934
383738 도곡역 화재 자살미수는 쇼에요. 26 ........ 2014/05/28 11,532
383737 아이가 아스퍼거 성향인것 같은데 어디서 검사받아 볼까요? 2 엄마 2014/05/28 2,939
383736 동아일보, 안대희에게 자진사퇴 촉구 !! 17 1111 2014/05/28 2,508
383735 바퀴벌레때매 미치겟네요~~ 확실한 퇴치법좀 알려주세요! 25 .... 2014/05/28 5,487
383734 대통령도 여당도 야당도 언론도 다 죽을거다 3 조작국가 2014/05/28 1,171
383733 저같은 문어발종교? 가지고 있는분 계시나요? 5 2014/05/28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