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 후기 후기

진주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14-04-11 14:13:48

오늘 이른 새벽부터 6시 20분

자기집 현관문 두두리는 소리로

동네 사람들 다 깨우네요

근데 어느하나 들여다 보는 사람이 없어요

ㅠㅠ 제가 또 그 집 현관문을 열어줬어요

아침에 복지과 다시 전화해서

어떻게 할 거냐구 걱정되 죽겠다구

있었던 일 또 다시 떠들고

좀 전에 복지과 에서 전화왔네요

아들과 동사무소에서 요양원

둘이 같이 들어갈곳 알아보고 있다고

좀만 더 신경 써 달라고

그래도 상황에 진적이 인는듯하네요

__하루하루 불안하네요 --

IP : 112.159.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4.11 2:19 PM (59.25.xxx.129)

    천사님이세요^^



    치매 노인과 장애인아들 복지과 전화후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86346&page=1&searchType=sear...


    네에 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이 있는데 집 문도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84238&page=1&searchType=sear...

  • 2. 나거티브
    '14.4.11 2:31 PM (175.223.xxx.47)

    치매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있을 시설이 있을까요? 걱정이네요.

  • 3.
    '14.4.11 2:35 PM (211.216.xxx.205)

    천사같은 원글님 복받으세요~~

  • 4. 진주
    '14.4.11 2:37 PM (112.159.xxx.171)

    장애인아들은 정신박약아에요
    정신이 비슷하니 같이 있을수 있을거 같긴 해요
    어디 사지가 아픈게 아니니 나이가 50이 넘은거 같던데
    그 집은 엄마가 케어를 잘한거 같어요
    근데 엄마가 저렇게 됐으니 ㅡㅡ

  • 5. 진주
    '14.4.11 2:39 PM (112.159.xxx.171)

    과찬이세요 천사라니요 ㅡㅡ

  • 6. 대단
    '14.4.11 3:13 PM (61.75.xxx.111)

    정말 대단하십니다~
    복지과에 전화 잘 하셨어요
    원글님 같은 따뜻한 분으로 인해
    이 사회가 살 만한게 아닌가 싶어요^^

  • 7.
    '14.4.11 4:00 PM (123.140.xxx.174)

    아 진짜잘하셨네요

    자꾸 전화하고 확인하고 그래야 진전이 있는게 저런 일처리인것 같아요..

    고생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696 진도에서 유가족과 정부/기자단 숙소의 차이(다시 끌어왔어요) 4 화나요. 2014/05/09 1,741
377695 서장실 5 어제오늘 2014/05/09 1,578
377694 곧 유족대표나오셔서 협의 내용 설명하신답니다. 9 독립자금 2014/05/09 1,766
377693 방금 유족 예은아빠 페북글(실시간 소식 전하는 글) 17 우리는 2014/05/09 4,591
377692 전 세계 언론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오늘밤 벌어지고 잇네요.... 1 노곤 2014/05/09 1,828
377691 현상황 보고 3 실시간 2014/05/09 1,534
377690 시사인 속보 6신 7 ... 2014/05/09 2,208
377689 KBS지금 상태 일리있는 이야기.. 17 。。 2014/05/09 3,519
377688 지금 다음 아고라 서비스 점검중이네요. 하필 왜 지금? 2 정글속의주부.. 2014/05/09 1,141
377687 지켜보고 있노라니 온몸이 떨리고 넘 힘드네요. 5 ㅜㅜ 2014/05/09 1,468
377686 kbs 사과로 끝날 문제 아닙니다. 무무 2014/05/09 1,083
377685 어버이날 편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3 눈물이 2014/05/09 945
377684 유가족대표와 kbs 면담에 jtbc만 들어오래요 21 ㅇㅇ 2014/05/09 3,890
377683 한달이나 지났으니 일상으로??? 미안하다 2014/05/09 1,054
377682 제비22님 뵙고 이야기 하고 왔습니다. 25 추억만이 2014/05/09 2,686
377681 최루액 준비중이래요 33 머 이런 나.. 2014/05/09 2,964
377680 애들과 부모들은 진도에서도 떨고 여의도에서도 떠네요 6 ..... 2014/05/09 1,415
377679 광우병 때 동아일보 불꺼라 전기세가 아깝다. 생각나세요? 2 참담 2014/05/09 972
377678 유가족분들 정말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계신것 같아요.. 4 노곤 2014/05/09 2,011
377677 현재 상황 30 우제승제가온.. 2014/05/09 3,492
377676 감신대 학생들 금방 안풀려날거 같네요. 16 무정부상태 2014/05/09 2,938
377675 팩트TV 자막 좀 바꿔주세요. 면담 진행중 아니자나요.ㅜㅜ 1 헐~ 2014/05/09 1,134
377674 KBS로 82회원 자니님 혼자 가셨습니다. 35 무무 2014/05/09 3,659
377673 (아래) 특검 서명하지 마세요. 8 독립자금 2014/05/09 1,747
377672 김시곤 원래 더러운 인간이네요 6 김시곤 2014/05/09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