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가끔 점심때 같이 먹을수 있는 피자 같은걸로 배달시켜서 먹기도 하는데요.
꼭 한팀만 사람을 기다리게 해요.
점심시간 생각해서 일을 슬슬 마무리 하고
제시간에 모여야 하지 않나요?
그닥 일도 바쁜팀도 아니면서
저러니 밉상이에요.
난 배고파 죽겟는데..
그팀에 저보다 연장자나 직급이 높은 사람들이 있어서
배달온거 눈앞에 두고 침만 꿀꺽꿀걱 삼키고 있어야하는게
짜증나네요.
매번 그래요.
가끔은 기다리는 사람중에 직급이 높은 사람이 있으면
먼저 드세요~ 라고 제가 말 꺼내서
기다리지 않고 먹는 분위기가 되기도 하는데
도중에 그 지각팀이 입장들 하시면
미안해.. 먼저 먹고 있었어..
이래야 하니.. (늦은 지네가 미안해 해야 할일 아닌가요? 쳇!)
직장인들 점심시간 일분도 아까운 법인데..
오분씩 늦고 어쩔땐 실컷 기다리고 있는데
자기넨 와서 먹을시간 안될꺼 같다고 따로 챙겨 달라고 할땐 진짜 밥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