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부모님께서 1억갖고 충청도쪽에 집 사려 하신다고 문의했던 이에요.
많은 분들이 댓그 주셔서 결과 적어봅니다.
안면도 바다보이는 동네에 20평짜리 딱 1억에 사셨다네요. 한 푼도 안깎아주고 집 문짝만 바꿔준다 했대요.
4년된 옥상있는 1층 집이고
도로 가에 있는데 좀 깊숙이 들어가 있고 텃밭도 조그맣게 있다하고요.
건축설계하셨던 이모부랑 가서 등기 다 확인했다네요.
엄마는 깨끗하다며 맘에 드신가봐요.
안면도 가 본지 10년은 됐는데 관광지로 엄청 복잡하지 않나 모르겠어요.
저희집은 용인인데 안면도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암튼 주말에 친정한번 가려면 엄청 막히진 않을지
강원도 깡시골에 사셨던 분들이 안면도 가선 어찌 사실지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아이의 외가가 충청도로 순간 바뀌어 버렸어요^^
참 안면도에 병원이나 운동시설 그런건 어떤가요
보건소는 있겠고 큰 병원 필요하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안면도 잘 아시면 정보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