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병원비가 비싸잖아요
왠만하게 아프지 않으면 병원 안가나요
약국같은데서 그냥~ 병원의 추천제품 사서 먹고 마는지요
정말 아프지 않는이상 가까운 약국같은데 가서 약먹고 마는지요?
아이허브도 그래서 생겨난것 같은데
우리나라야 만원이면 병원에 약에 끝나니 굳이 그럴필요 없는데
아이허브가 왜이리 인기인지 모르겠네요
병원못가서 대체의학 찾는거지요
미국은 병원비가 비싸잖아요
왠만하게 아프지 않으면 병원 안가나요
약국같은데서 그냥~ 병원의 추천제품 사서 먹고 마는지요
정말 아프지 않는이상 가까운 약국같은데 가서 약먹고 마는지요?
아이허브도 그래서 생겨난것 같은데
우리나라야 만원이면 병원에 약에 끝나니 굳이 그럴필요 없는데
아이허브가 왜이리 인기인지 모르겠네요
병원못가서 대체의학 찾는거지요
아이허브에서 인기있는것들은 의약품보단..
비타민이나 세제 아기물건들같아요.
제가.. 애 사먹이던 과자도 반의반가격이더라고요..
한국에서 있구요
미국에서는 별로 찾는 사람 없어요
미국사람이 병원 안가고 아이허브 찾는건 아니구요
그냥 동네 도처에 드럭스토어 있으니 그쪽에서도 해결하고
그냥 비타민이나 각종 미네랄 제품들 이런거 한국보다 미국이 발전하고 시장도 크니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한거죠
미국에서는 vitacost.com drugstore.com gnc이런데가 훨씬 더 큰 메이저 건강식품 회사들이에요
...의 블로그를 간 적 있는데
치아 관련만 해도 약국에 가면(마트라고 했는지 기억이 정확치 않네요)
별별 용도의 약이랄까 보조기구랄까 그런 것들이 다 있다네요.
처음엔 미국은 역시 다르구나...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병원 한 번 가기가 부담이 만만치 않으니
이를테면 민간요법이랄까 스스로 치료하게 그런 것들이 발달돼서 많이 판매된다고 하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안재욱 지주막출혈 비용만 해도 알수있어요
45만 달러(약 5억원)라던데...
한국에서 수술했다면 최대 삼천만원 정도라고 해요
의료민영화되면 정말 서민들 어쩌라고..ㅠㅠ
외국여행도중 아프면.... 진짜 겁나네요
미국이구요. 아주 솔직히 말할게요.
아이허브는 한국 싸이트에서 들어서 알았어요. 뭐 쓰는 사람은 쓰겠지만, 딱히 주변에서 들은 적은 없어요.
굳이 그런거 살려면 gnc, vitamine shoppe, amazon, whole food 정도 가면 다 커버 되거든요.
주변에 보험있는 경우 아프면 대개 병원가요.
단, 불체, 학생비자 등등의 경우로 제대로 됀 의료보험이 없는 경우, 아픈거 참는거 봤어요.
보험이 있어서 병원을 가되, 한국에서 가끔 의료비용 비싸다고 여기 올라오는거,
진짜 우습고 부러울 정도로 비싼 보험비 다달이 내도 디덕터블 (환자가 내야 하는 돈)이 비싼 경우가 많아요.
물론 보험 종류/ 커버리지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가 있는 보험은 애들 감기 번갈아 걸려 병원 몇번 가면 수십만원 쉽게 나와요.
미국사셨던 분 이야기 들은 적 있는데
너무 아파서 병원가려고 예약하면 막 몇주 후에 예약잡아주고 그래서
대충 약 먹고 참다보면 병원가기전에 다 낫고 그랬대요
정 급하면 응급실로 가야하는데 응급실 비용이 워낙 비싸잖아요....
아, 윗글 쓴 사람인데요. 이건 저와 제 주변 상황이예요.
미국이 워낙 지역에 따라, 혹은 다른 여러가지로 다양해서, 다른 분은 다른 경험을 하실수도 있겠죠.
확실한건, 힘들다고, 병원가서 주사한방 맞고 오는거....이건 정말 못봤어요.^^
그리고 여긴 911 불러서 엠뷸런스 타면 자기가 돈 (혹은 내 보험에서) 내야 돼요.
대부분 직장 정규직 다니고 있음 의료보험이 있기 땜에 아프면 병원가요. 갈때마다 co-payment가 있어 보통 20불이나 25불정도 내고 진료 받아요. 약값은 전 5불 냈구요.
헌데 자영업자들은 자기가 따로 보험을 들어야 하는데 회사보조가 없으니 오로지 자비로 보험료를 감당해야 하니까 대략 한달에 1000불 정도를 감당하기 힘드니까 보험없이 병원비 내려면 비싸거든요.
그러니까 심하게 아프지 않으면 안가고 버티거나 하는거죠.
전 한국와서 놀란게 감기로 병원을 많이 찾는다는걸 보고 깜놀했어요. 미국선 약방서 감기약 먹고 병원은 안가봤거든요. 주위에서도 감기로 병원 간다는 소리 못들었거든요.
아이허브 미국에서 거의 몰라요..가 아니라 제 주변에 아는 사람 아무도 못봤어요..
의료 민영화 추진하려는 박근혜, 새누리... 그들을 돈없는 약자들이 더 많이 지지한다는게 너무 웃프네요.
지금 아는집이 애 복막염으로 급 수술받고 병원비가 1억이래요.ㅠㅠ 오늘중 병원에 협상하러간다고 하네요.
여기서 아이허브 이용하다 간 사람은
처음에 아이허브이용하더군요
가격은 이곳과 똑 같구요.
여기선 세배 가격인데
아이허브 가면 한글로도 되있고 싸게 사니까요.
미드보면 의학드라마에서 병원비때문에 고민하는건
못봤던거 같아요.
드라마니까 그런거겠죠?
닭: 건희야. 나 대통령만으로는 목말라 박사하나 해주라
건희: 의료민영화 통과시켜주면
닭: 그까짓것 철도도 박살냈는데 오케이 해줄께
건희: 드레스덴의 노바엘(Novaled) 인수했어
거액쐈더니 너 박사시켜준대 나이뽀?
다른 명문독일대학들은 학문적 업적이 없다고 모조리 거부했으나
똥통대인지라 돈주니
독일가기전 모든 기업규제철폐를 외친까닭은?
규제철폐답례로 한국의 기업들이 독일 전역을 박근혜 여신이예요~하는
광고폭탄 투척했다고
그뿌린 광고비만수십억
이용하기가 복잡해요
우리나라는 널린게 전문의인데 여기는 스페셜리스트 한번 만나려면 절차나 과정도 복잡하고
우리나라 처럼 의사가 환자 많이 안보니까 예약도 쉽지 않고
사실 그렇게 기다려서 진료 받아도 그냥 그런것도 있구요
보험도 어찌나 복잡한지 보험에서 카바 되는것 안되는것 ..거의 개인이 알아보라는 수준이고 ..
저 아는 분이 치과 처치 받으러 치과 갔는데
동양애들하고 서양애들하고 먹는 마취약에 대해 민감도가 다른가 봐요
동양애들이 먹는 마취약으로 마취가 잘 안되는데 같은 양에 마취 안된다고 마취과 전문의 불러 가스 마취
하야 한다고 했데요 ..큰 수술 아니고 그냥 처지 정도 였어요
현금으로 450불 무조건 내야 하고 나중에 네 보험에 청구해서 받아라 ...그래서 급해서 알았다고
돈 찾아다 지불하고 처치받고 나중에 보험회사에 영수증 내니
우리 보험은 그거 커버 못한다고 하면 끝..그냥 내돈 내고 만거죠
이런식으로 보험 커버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잘 모르다가는 비싼 돈 자기 부담으로 물어낼 일 생기고
또다른 아는 분은 손을 많이 베고 피가 너무 많이 나서 급해서 대학병원 응급실 가서 어찌어찌 치료는
받고 왔어요
병원에서도 너 보험 있으니 그쪽으로 청구한다 해서 자기부담금 내고 돌아왔는데
그 이후로 병원은 병원대로 너네 보험에서 돈 안나온다 빨리 네가 얼마 갚아라 ..청구 들어오고
보험 회사는 지금 처리중이다 기다려라 이걸 무려 1년을 넘게 끌다가 겨우 이제 처리 완료 됐다 고
연락 왓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보험이 있어도 복잡한일 많으니 웬만해선 병원 그냥 안가게 되는것 같아요
미국에 야드세일이라고 그냥 집앞에 물건 펼쳐놓고 파는 벼룩시장 가보면 책도 많이 내놨는데
처음엔 직업이 의사인즐 알았어요 무슨 정형외과학 drug information 같은 책들이 많아서
그런데 다른집 가봐도 그런 책들이 꼭 있더라구요
직접 공부하고 드러그 스토어 가서 약사올 일이 많으니 집집마다 비치되있나 보다 싶더라구요
집에서 직접 꼬매고 이런것은 못봤는데 병원은 정말 잘 안가는것 같아요
아는 미국인 친구에서 한국에서는 병원가면 병원에는 한 3달라에서 4달러 정도이고 이고 약값은 2달러에서 10달러 안쪽이면 거의 해결되 ...10달러도 비싼편이야 했더니 놀라서 미쳐버릴것 같다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원더풀 하데요 ..자기는 병원 거의 가본적이 없다고
미드 뭐 보시는 지 모르겠지만, (제가 많이는 안봤어서요.)
하우스는 워낙 전문가 레벨이라, 특이한 케이스만 올라오는 경우가 많죠. 제가 다 안봐서 모르겠구요.
예전 드라마 ER에서는 의사가 치료 안하면 죽는다고 하는데도,
의료보험 커버 안돼는 치료를 보호자가 거부하는 에피소드가 한번 나왔어요.
아이 엄마였던 걸로 기억해요.
미국 도착한 초창기에 재방송 본거 였는데, 전 그땐 그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갔던 기억이 납니다,
저 미국 있을 때는 보험이 제법 좋은 거였나봐요,
아이 감기도 병원가고 했는데 진료비는 잘 생각이 안나고
약 처방 받으면 약값은 20불씩 했던 거 기억나요.
병원은 환자가 방에 들어가 기다리고 있으면 의사가 진료실로 들어오고
(그러니까 진료실이 여러 개인 거죠)
약국도 우리나라 약국은 가면 막 5분도 안 걸리는데
거기는 한 시간 있다 오라그러고.....
안경 하려면 안과 의사 처방전 있어야하는데
그것만 대략 50불 줬던 기억도 나네요.
제발 병원이라도 맘 편히 가게 냅둬요 .......
이런글 보면 미국 처럼 될까 무섭다니까요
위기의 주부들에서도 나와요.
수잔이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데, 보험이 없어서 처음 보는 게이 남자와 협상해서 계약결혼을 하죠.
결혼 후 게이 남편 보험으로 커버 받고, 수술 후 바로 이혼하려는 거죠.
그때 사귀던 남친이 있었는데 그 사실을 속이고 그랬던가...
암튼 나중에 탄로나고 뭐 그랬던 것 같아요.
아이가 다래끼가 자주 나요.
일단 안과가서 의사가 한번 보고 찜질해주라내요.
우리식으로 쨰고 싶으면 스페셜닥터 만나서 수술하래요.
한국 의사 찿아가니 첫날은 진료만 하고 다시 예약 잡아서 터뜨려 준데요.
한쪽에 250 불씩 양쪽에 났는데 500 불 이고 보험 커버 안된데요. 기가 막히더라구요.
보험 있어도 안 갔어요. 보험마다 다른데 저희가 든 보험은 100불 이하는 저희가 부담하는 건데 한번 가면 기본진료비가 100불이라 그건 고스란히 저희가 내야 한답니다. 아프면 크로거 같은 마트나 드럭스토어 이용했어요. 결국 보험사 돈 벌어주고 한번도 이용 못하고 왔네요. ㅠ
병원 자주 가는 편이에요..
예약 잡기 힘들다고 해도 아프다고하면 다 비집고 넣어줘요..
한국이나 여기나 아픈 사람은 최우선 배려...
다만, 병원가도 그닥 큰 치료를 안 해준다는 것이 참...
저는 요즘 알러지가 심해서 종종 병원가는데, 갈때마다 의사가 좋아진다고..
난 여전히 똑같구만...
자기가 얼마의 돈을 들여 어떤 보험을 드느냐애 따라 달라요..
좋은 보험들면 돈 거의 안 내고... 좋은 회사들도 좋은 보험제공하고...
돈 없으면 슬프고...
다큐멘터리 있잖아요. 미국 의료 보험 고발..식코였나???
보험이 있어도 무용지물이던데요. 이래 저래 사사껀껀 트집잡아서 보험 혜택 받을 수 없게끔요.
너무 키카 크다 작다 뚱뚱하다 말랐다 등등 예외 조항 천지..보험이 있어도 그 난립디다.
미국 안 아픈 젊을 때는 몰라도 늙어서는 지옥이겠더라구요.
왜들 역이민 오려는지 이해되죠.
그런데 한국이 미국처럼 그렇게 되는 거잖아요? 사람들 지옥문 열리는 거 아나몰라...
전 자주갔는데요
보험좋은거 있으면 사실 병원은 좋아요
예약어렵다하는데 급하면 당일예약도 가능했구요..스페셜리스트소개받는것도 여러의사장단점 파악해서 잘 추천해줬어요
근데감기는그냥약국서 아스피린이나이부프로펜같은거 사다 먹었네요
외과조취받은적있는데 전화해보고 빨리예약되는데 가면 되구요
전 보험이좋은거여서 그런지 병원은 대만족이었어요 다만 보험료가 가족플랜이 월1500불이었다는게 함정이지만요ㅋㅋ
감기는 치료가 없으니... 미국선 특별히 염증이 생긴게 아니면 주사나 약처방 안해줘요. 한국에 오니 감기기운 있다고 병원가서 주사맞고 오는게 흔하던데 너무 약이나 항생제를 남용하는게 아닌가 해서 놀랐어요. 미국 의사들은 염증 없으면 그냥 집에가서 아이뷰프로펜 먹고 물 많이 마시고 쉬라고 하죠. 감기 외에 다른 질병엔 약처방 진짜 많이하지만...
하지만 치과는 미국에서 훨씬 자주가는듯. 6개월마다 스케일링하는게 일반적이어서요.
의학드라마 그레이아나토미에서도 보험료 때문에 위장결혼 에피소드가 나와요. 환자가 보험이 없어 수술을 못해 죽게 될 게 뻔하니 의사가 연민 느끼다가 위장결혼 해주고 진짜 사랑하게 되는 식의.
요즘 우리나라에서 이야기 되는 원격진료나 병원의 기업화 이런 게 적나라하게 나와서 의료민영화에 대한 이해가 빨리 되더라구요. 극에서도 의사들이 기업형 영리병원 반대하고 투쟁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현실에 답답하더라구요.
십년전에 동생이 아기 나으려고 병원에 갔어요. 보험이 한달에 이백오십 정도 동생만 커버 되는거였는데
정작 아기를 난산으로 제왕절개해서 낳고 아이는 좀 안좋아서 인큐베이터에서 일주일 있었어요. 미국에선
산모들이 출산하고 다음날 퇴원 해버리니 동생과 조카는 일주일정도 병원에 더 있다가 퇴원 한거죠
결론은 보험으로 동생은 커버가 되는데 아기는 커버가 안된다고 이십만불정도 병원비 내라고 날라왔어요
일주일 입원비와 인큐베이터 사용비가 2억 날라온거죠. 보험회사와 싸워서 할인은 받았지만 온가족이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일주일 입원비와 인큐베이터비용이 2억이요?
그래서 미국은 의사들이 떼돈 버나봐요.
한국 의사들은 미국의 의료제도가 얼마나 부럽겠어요.
외국 사는 사촌들과 대화하다 가끔 병원다녀온 얘기도 하게되는데, 건강보험에서 하는 건강검진 얘기하면 그야말로 깜짝 놀라요.
만 40세가 넘으면 나라에서 건강검진 해준다. 내시경, 피검사 유방검사등등.
엄청 부러워합니다. 그때만큼은 내가 북미에 안살고 대한민국에서 살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제발 건강보험 이대로 쭈욱~~ 유지되야할텐데.
병원이나 보험회사나 그야말로 황금알일텐데, 얼른 잡아채지 못해서 안달이겠죠. 흑흑..
한인의사들은 현금으로 discount를 해서 받고 산부인과등은 미리 현금으로 딜을 하기도 합니다.
미국병원도 청구는 모두 하지만 100%다 받는 것은 아니고 재정상황에 따라 딜을 해서 수년간, 능력대로 갚으라고 하구요.
보험도 천차만별이라 미국에 서민용 저렴한 보험은 HMO라고 해서 지정병원 주치의가 정해주는 대로 치료를 받고 방문시마다 $20-450 지불. 더 비싼 보험은 내가 원하는 의사를 보는대신 진료비의 20-30%지불. 그리고 out of pocket expense라고 해서 연 $2000-5000까지 본인이 지불한 다음 보험비 카버 등등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아프면 병원가지요. 다만 감기때문에 병원가봐야 별 소득도 없고 약도 잘 처방해 주지 않습니다. 보험은 큰 사고나 큰 병을 위한 안전장치라고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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