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회사 인턴들보면 안쓰럽네요.

.. 조회수 : 1,984
작성일 : 2014-04-11 10:46:42

모 대기업 재직중입니다.

최근 인턴이 들어왔는데, 참 안쓰럽다고 해야하나...

다들 귀한집 아들,딸에 대부분 좋은집에서 좋은학교 나온애들인데...

취업한다고 고생하는거보니 참....

영어는 또 다들 얼마나 잘하는지..

눈치보고, 술자리에서 먹지도 못하는술 받아먹고 ...

취업이 뭐라고...

회사 인턴들보면 안쓰럽네요.

IP : 121.162.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4.11 11:09 AM (221.151.xxx.158)

    가게 같은 데서 아르바이트하는 젊은 애들을 봐도 안쓰럽더라구요.
    내 자식하고 몇 살 차이 안 난다 생각하니
    기특하면서도 안쓰럽고 동시에 이쁘기도 하고
    뭐 맘에 안 드는 거 있어도 지적하거나 따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 2. 내 옆자리 젊은이
    '14.4.11 12:54 PM (182.213.xxx.162)

    번듯한 4년제 법학공부해 어학연수1녀 갖다오고 중개사무실에 앉아 있음

    요즘 젊은이들 진짜로 일자리가 없는듯해서 맘이 아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241 지금도 이 상황을 그리워하는 분들 아주 많겠죠?? 1 조선시대 2014/06/26 1,226
392240 변기에 물이 조금밖에 안받혀요 5 세입자 2014/06/26 4,685
392239 이번 임병장 총기난사 뒤에는 "잔인한 계급열외".. 6 호박덩쿨 2014/06/26 2,732
392238 체코 "프라하"를 "프라그".. 13 프라하 2014/06/26 5,265
392237 xo소스로 볶음밥 말고 또 할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궁금 2014/06/26 1,204
392236 자라세일시작이라는데 살만한게 뭐 있을까요?? 2 .. 2014/06/26 2,137
392235 랑콤자외선차단제.. 3 해피 2014/06/26 1,994
392234 211.200.xxx.18 님. 욕하는 글 썼다 지우는 거 고.. 2 저기요~ 2014/06/26 1,258
392233 방금 서민과 부자의 차이점 글 올린 것... 12 ㅎㅎㅎ 2014/06/26 4,481
392232 이소연씨 15 참나 2014/06/26 5,092
392231 재클린 샴푸 써보신분..? 7 ........ 2014/06/26 9,640
392230 꽃바지사놓고 째려보고만 있네요 17 날개 2014/06/26 3,170
392229 의외로 동네맘까페는 송일국 세쌍둥이 기대많이 하시는거같아요.. 4 ㄷㄷ 2014/06/26 2,896
392228 불쌍해도 너무 불쌍해요~ㅠㅠ 9 우리 2014/06/26 3,395
392227 제평은 옷만 파는 곳인가요? 5 쇼핑장애 2014/06/26 1,795
392226 요리 프로에서 한컵이라함은 4 한컵 2014/06/26 1,215
392225 40대가 되니 상가집 갈 일이 많네요 3 summer.. 2014/06/26 1,834
392224 조희연 서울교육감 당선인, 취임식 안 연다 2 샬랄라 2014/06/26 1,507
392223 수건 삶지않고 베이킹소다 물에 담갔다 말리니 좋네요 18 안알랴줌 2014/06/26 17,758
392222 대학에 입학한 1학년들 , 방학을 어찌 보낼까요? 6 새내기 2014/06/26 1,520
392221 좌석버스에서 팔걸이에 앉아도 되는건가요? 22 ... 2014/06/26 2,372
392220 찜닭이 너무 싱거운데 어떻하죠? 2014/06/26 1,147
392219 (정치, 뒷목잡기)정총리유임-저축은행비리 파기환송-등등 1 여러가지 2014/06/26 1,194
392218 나에게 지적하는사람 4 ... 2014/06/26 1,827
392217 결국 김기춘을 위해 인사수석실을 만든다는 결론 ㅍㅍㅍ 2014/06/26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