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공부하는 것 옆에서 지켜보니 가관이에요.
과학 자습서 딱 펴서 오른쪽, 왼쪽 페이지를 한 눈에 다 봐버려요.
아마 제목 구경만해도 엄청 부족한 시간일거에요.
제가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읽어보라고 하니까
두 줄 읽더니 미치려고 하고요. ㅠㅠ
자습서 편집된대로 좌,우, 가운데 복잡하게 있는 것 모두 다 읽혀야할까요?
자습서 맨 앞에 사용법 나왔는데 다 중요하다는 이야기네요.
애 공부하는 것 옆에서 지켜보니 가관이에요.
과학 자습서 딱 펴서 오른쪽, 왼쪽 페이지를 한 눈에 다 봐버려요.
아마 제목 구경만해도 엄청 부족한 시간일거에요.
제가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읽어보라고 하니까
두 줄 읽더니 미치려고 하고요. ㅠㅠ
자습서 편집된대로 좌,우, 가운데 복잡하게 있는 것 모두 다 읽혀야할까요?
자습서 맨 앞에 사용법 나왔는데 다 중요하다는 이야기네요.
양 사이드에 조각 모음 된 건 본문에서 부족하다 싶은 거 나와있는 건데,
다 보는 거 아녀요.
알고 있는 내용인 것도 있고, 쓰잘데기없는 내용인 것도 있고요.
자습서면 혼자 자습할 걸 생각하고 만든 책이라
그거 다 읽히려면 책 반도 다 못 읽을 거에요
교과서 요점정리 후 자습서는 관련지식 참고이해용으로 쓰셔야하지 않을까요?
중요하지않은 내용 많고, 교과서가 기본서 역할하면, 자습서 내용은 자동으로 걸러낼수있구요
저는 예전에 다 읽었어요. 그거 하나 하나 읽는게 재밌죠. 새로운 것을 알게 되니까요.
딱 이번 시험만을 위한 공부는 딱 지금만을 위한 거고,
즐기는 사람 못 이긴다는 말이 이래서 나온걸거예요.
자습서 다 읽고, 관련 과학서적(과학백과사전 등) 읽고.. 그게 재미 있으니까 그렇게 하죠.
그러니, 공부하라는 말보다는
그 분야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게 우선 입니다.
저도 읽으라고 해요. 본문 이해하는데도 도움되고 읽는데 시간도 별로 않걸리구요. 사실 본문보다 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