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태솔로 남자의 특징이 뭘까요?

아..괴롭다..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14-04-11 09:28:58

 

안녕하세요~

주변 어르신의 소개로 선을 보게 되었어요.

근데 그 남자와 통화를 몇번 했는데.. 할때 마다 드는 생각이..  이 남자 모태솔로 아닌가? 하는 거에요..

뭔가 여자에게 해야할 말, 하기 약간 서먹한 말들을 막 다 하는거 같고,, 이렇게 하면 여자가 기분이 좋겠다.

이런 것도 모르는 것 같아서 뭔가 불안해요....ㅎㅎ  

저도 연애경험이 많이 않은지라 불안 불안 하네요~~   이걸 다행이라 여겨야 할지,, 아니면 불행으로 삼아야 할지..

그리고 선볼때 성공하는 팁도 좀 나눠 주세요~~ ㅠ.ㅠ

IP : 1.251.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no9900
    '14.4.11 9:30 AM (110.70.xxx.51)

    눈에 띄는 배려 부족, 언행이요.
    본성이 이기적인 남자라도 순간 잘 보여야 할땐 경험으로 할소리 안할소리 구분하는데 그런거 못하더라구요.

  • 2. ㅇㅇ
    '14.4.11 9:58 AM (223.62.xxx.234)

    모태솔로인 울아이 과외선생님
    결정적일때 이기심 발휘하더군요
    다른 모태솔로남 진짜 배려를모르던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

  • 3. 2호기
    '14.4.11 9:59 AM (221.145.xxx.145)

    눈치없고 배려심없음

  • 4. ..
    '14.4.11 9:59 AM (218.235.xxx.254)

    눈치없는 남자가 아닐지....

  • 5. ....
    '14.4.11 10:04 AM (112.223.xxx.172)

    모태솔로라는 구분 자체가 웃기는거죠.
    그냥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 겁니다.

  • 6. sono9900
    '14.4.11 10:09 AM (110.70.xxx.51)

    또 하나 생각났다. 옷 못입어요. 착한 모쏠남은 봤어도 옷잘입는 모쏠은 하나도 못봄

  • 7. ..
    '14.4.11 10:22 AM (59.6.xxx.187)

    눈치 없고 센스 없음..한마디로 답답함..

  • 8. .....
    '14.4.11 2:57 PM (1.177.xxx.108)

    한번 보면 두번 만나고 싶지 않음.....얼굴에 나 모솔이라고 써붙인 것 같아요

  • 9. 오늘 그냥
    '14.4.11 3:14 PM (1.252.xxx.143)

    센스 부족, 배려 부족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06 ”노조 가입할 건가”…대기업 '사상검열식' 면접 4 세우실 2014/04/14 864
370505 일주일간 인터넷없이 살았어요 2 간결간소하게.. 2014/04/14 1,311
370504 IT업계종사자분들계신가요? 28 흥해요공대생.. 2014/04/14 3,586
370503 82일 아기 유축수유중이에요 3 마우코 2014/04/14 1,267
370502 감자샐러드에 설탕 넣으세요?? 16 감자샐러드 2014/04/14 2,348
370501 무선전화기 쓰는분들 어느회사거 쓰세요? 1 ..... 2014/04/14 1,612
370500 여자 결혼 몇살이 적당할까요 25 호호아줌마 2014/04/14 4,897
370499 크라운한 치아 언제쯤 씹는거 편해지나요? 1 크라운 2014/04/14 1,293
370498 소잉머신(재봉틀) 어떤가요? 7 초등6학년 2014/04/14 1,860
370497 마지막 남은 5개마을 이 어르신들을 지켜주세요 sati 2014/04/14 627
370496 동생 하는 것마다 꼭 하겠다는 누나 말려야할까요? 4 둥이맘 2014/04/14 970
370495 사춘기 아이와 대화법...다들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17 모녀사이 2014/04/14 4,236
370494 하이넥 카라에 얇은 프라다 소재(베이지) 무릎위로 올라오는 코트.. 허리를 묶으.. 2014/04/14 913
370493 핼스장에서 신는 운동화가 1 운동화 2014/04/14 1,341
370492 전세자금대출 중도 상환 vs 적금...어떤게 낫나요? 1 새댁 2014/04/14 2,148
370491 스트레스받음 단거 많이 드시는 분 계세요? 고민 2014/04/14 928
370490 연제욱 '군 댓글 작전용 태블릿' 구매 직접 결재했다 1 세우실 2014/04/14 565
370489 우리 고딩 아들 행동 어찌면 좋나요? 4 222 2014/04/14 1,973
370488 전세 만기가 다되가는데 주인은 나몰라라 하네요. 8 힘없는 세입.. 2014/04/14 2,331
370487 진실의길 대표 신상철 "아직도 대선 개표부정을 안믿어?.. lowsim.. 2014/04/14 1,156
370486 3억대 전세살고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 5 생각나서 2014/04/14 3,241
370485 아이 사교육비 부담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12 초2맘 2014/04/14 3,113
370484 우리 시어머니는 당신미모를 왜이렇게 며느리들에게 인정받아야할까요.. 27 134 2014/04/14 4,827
370483 우울한 편지 가사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유재하 2014/04/14 3,464
370482 슬플때 위로받고싶을때 어떤노래여 3 들으시나요?.. 2014/04/14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