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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625
작성일 : 2014-04-11 0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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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제압하는
노고지리가 자유로웠다고
부러워하던
어느 시인의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

자유를 위해서
비상하여 본 일이 있는
사람이면 알지
노고지리가
무엇을 보고
노래하는가를.
어째서 자유에는
피의 냄새가 섞여 있는가를.
혁명은
왜 고독한 것인가를.

혁명은
왜 고독해야 하는 것인가를.


                 - 김수영, ≪푸른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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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1일 경향그림마당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

2014년 4월 11일 경향장도리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

2014년 4월 11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632267.html

2014년 4월 11일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opinion/201404/h2014041020071975870.htm


 


 
편안한 길 가는 걸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볼 수 있는 건 언제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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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지 마라. 종종 열쇠 꾸러미의 마지막 열쇠가 자물쇠를 연다.”

                 - 체스터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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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학다닐때
    '14.4.11 7:52 AM (125.186.xxx.65)

    김수영시인의 시집을 끼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 이렇게 만나니
    좋네요.
    시인은 지금 내려다 보신다면
    어떤 시를 쓰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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