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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은 정말 목소리랑 분위기가 대박인거 같아요.

질문 조회수 : 5,188
작성일 : 2014-04-11 00:51:51
사생활을 언급하지 않는다면
화면 상으로 봤을 때는 정말 그 매력에 빠지지 않을 여자가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IP : 218.145.xxx.21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4.11 12:54 AM (99.226.xxx.49)

    다른건 몰라도 연기와 목소리는 인정합니다.

  • 2. sono9900
    '14.4.11 12:55 AM (58.238.xxx.170)

    몸관리도 인정해요.
    사생활은..... 할 말이.....

  • 3.
    '14.4.11 12:59 AM (39.7.xxx.48)

    이병헌하고 이미연하고 나온 영화 있었죠?
    이병헌이 형의 아내 좋아하던 영화..
    연기는 엄청 잘하는거 같지만 입큰개구리스럽기도허고... 90년대스타스러워요
    요샌 저런 스탈 보다 귀여운 소년스탈이 대세고...

  • 4. ......
    '14.4.11 1:02 AM (49.1.xxx.148)

    화면장악력도 엄청나죠. 목소리, 눈빛, 실제인물은 볼품없다하나 화면에서는 꽤 괜찮은 미남으로 나오고.
    배우로 타고난 사람같아요. 연기력도 대단하고.

    사생활 관리만 잘했어도 지금 배용준을 넘어서는 엄청난 대스타가 되었을만한데....흥행력이나 헐리우드 진출한 후광에 비해서 씨엪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하긴 그 이미지로 씨엪 찍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 5. ㅣㅏㅑ
    '14.4.11 1:07 AM (124.80.xxx.201)

    사생활도 루머일 뿐인데, 아닌 걸로 밝혀진 것도 많은데 왜 그ㅓㄹ 철썩같이 믿고들 있는지.... 최진실 안 죽었으면 아직까지 ㅏ채업자설 퍼뜨리고 이ㅛ을 사람들. 어리석다. 노대통령도 그런 식으로 모함했고. 죽고나서 후회한들.

  • 6. ...
    '14.4.11 1:13 AM (49.1.xxx.148)

    그 루머를 캐나다여인의 고소로 확인시켜줬잖아요. 여자를 어떻게 취급하고 어떻게 버리는지.

  • 7. ㅣㅏㅓ
    '14.4.11 1:23 AM (124.80.xxx.201)

    '고소'가 반드시 혐의를 입증하는 건 아녜요. 여자들도 남자와 사귀다 일이 바쁘고나 관심사가 이동하면 뜸해지잖아요. 다분히 악의적안 고소였어요. 고소만 해도 명예훼손될거고 돈이라도 줄테니까

  • 8. 키도 작고
    '14.4.11 1:26 AM (183.100.xxx.240)

    물기어린 눈이 취향은 아니지만
    영화를 본거 생각해보니
    스크린 장악력은 엄청 크네요.

  • 9. 옛날생각나네요^^
    '14.4.11 1:32 AM (182.222.xxx.189)

    번지점프를하다.....보고 반했었어요 ^^
    그 직후 최지우와 찍었던 드라마, 아름다운 시절이었나? 하여튼 거기서 실장님으로 나왔는데 그때도 정말 멋있었죠^^ 올인 에서도 그렇고.
    최근엔 광해 에서.....진짜 좋았어요! 잊고 있었던 배우였는데...역시 이병헌이구나 했어요.
    좋은 배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인간성 막장이면 좋은 연기도 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에...
    괜찮은 사람일꺼라 생각해요.

    사생활이나 소문 등은 관심없고요.
    뭐 내가 인간적으로 친구 맺을 것도 아니고, 데리고 살 것도 아니고...
    스캔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신경쓰고 미워하고....그런 데 에너지 소모하고 싶지도 않아요.

  • 10. ...
    '14.4.11 1:39 AM (49.1.xxx.148)

    그걸 누가 모르나요. 특히 얼굴팔리는 직업이란 이유만으로 심심찮게 고소란 협박아닌 협박을 당하는게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도, 둘이 만나고 헤어진 과정에서 이병헌의 인간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거죠.
    캐나다에서 만났고 이병헌이 열렬이 들이댔고 결혼약속까지 하면서 감언이설로 22살짜리 여자아이 홀홀단신으로 한국오게해서 처음엔 번듯한 집 얻어주다가 몇개월만에 서울변두리지역으로 팽당. 그리고 연락두절.
    매니저가 대신 메세지전달. 하다못해 얼굴보고 마음이 식었으니 헤어지자고 말한마디라도 했다면 고소까지 안했다고 하는데 그때 이병헌 이미지가 폭락한건 고소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내용이었죠. 자기보다 열몇살 어린 여자애 꼬드겨서 한국으로 오게해놓고 헤어지는 과정이 너무 섹파취급이랄까 코 푼 휴지 취급이랄까. 고소금도 1억이었어요. 돈 노리고 한 고소가 아니었다는 얘기죠.

    이병헌은 사귀고 헤어지는 사생활인데 법정까지 거론돼서 마음이 아프다 뭐 이렇게만 두루뭉실 말하는데
    언론에 터뜨린 내용중에 거짓말이 있었다면 당장 맞대응했지 침묵으로 있지 않았겠죠.
    대형로펌끼고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고, 결국 합의로 마무리가 됐지만 그 사건은 그간 루머로만 떠돌던 이병헌의 섹스중독, 변태, 바람둥이 이런 이미지를 확인시켜주는데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리스로 뜬거 그 고소건이 다시 확 눌러버렸죠.

    그럼에도불구하고 여전히 탑배우 위치인건 그만큼 배우로서의 능력과 매력이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남들같으면 이미 몇번 은퇴할거 여전히 건재하니깐.

  • 11. .....
    '14.4.11 1:46 AM (182.222.xxx.189)

    와,,,윗님 대단한 열정이세요...소상히 알고 계시네요;;;;;;;

    전 이런 거 읽는것만으로도 피곤해서...ㅜㅡ
    나라 팔아먹지 않았다면, 친일파 아니고...새누리당 지지하는 연예인만 아니라면..
    별 관심을 안두는;;;
    ㅎㅎ

  • 12. ...
    '14.4.11 1:56 AM (39.116.xxx.177)

    전 이병헌 나오는 드라마,영화 안보게 되던데요...
    그냥 제 눈엔 넘 못생기고 작은 남자가 너~무 멋있게 나와서 공감이 안가요.

  • 13. ...
    '14.4.11 3:15 AM (61.254.xxx.53)

    이병헌 이번에 영화나 드라마로 복귀하나요?

    어제 오늘 이병헌 관련글이 왜 이렇게 자주 올라오는지...??

  • 14. 점 세개님 빙고
    '14.4.11 5:40 AM (121.147.xxx.125)

    연예인들 복귀때면 소속사에서 넌즈시 올리는 거 같아요.

    좋은 댓글도 줄줄이 연결해서 걸어 놓고

  • 15. ㅋㅋ
    '14.4.11 6:25 AM (14.45.xxx.30)

    점세개님 뭘 소상히 알아요
    인터넷좀 하고 이병현에게관심있던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요 뭐
    저두 그사건으로 다시봤지요
    연기자로써의 매력은 있어요 그러니 그런사건있어도 아무렇지않게 나오지요
    인정해요
    저두 연기자이병현 나쁘지않네요
    그러나 생활인이병현은 그저 웃음이 나네요ㅎ

  • 16. 이기대
    '14.4.11 6:35 AM (183.103.xxx.198)

    난쟁이 똥자루죠. 실제 봣는데 정말 작더군요. 회사 여직원들과 기념촬영 하는데 거의 비슷햐요 키가. 165이하인듯.

  • 17. 난 눈이 삐었나봐
    '14.4.11 6:36 AM (59.6.xxx.151)

    솔까말로
    그 물이 그렇지 싶은 선입견? 직업병? 있는 사람이라
    사생활 관삼없으나
    배우로 거품이 넘친다 생각되는데 ㅎㅎㅎ

    헐리읏 진출은 유능한 에이전시를 택한 안목으로 인정하지만
    제 눈엔 스타일 죽이게 촌스럽고 연기 영 느끼한 ㅎㅎ
    순전 저의 개취겠으나--;;

  • 18. Drim
    '14.4.11 7:02 AM (175.117.xxx.195)

    난 이사람별로던데....
    눈빛도 똘끼있고 약간 정신병있는듯한
    이렇게 누구를.대놓고 욕하는건 처음이지만 이사람만큼은 진짜 별로
    뭐.짚신도 짝이 있고 제눈에 안경이니까

  • 19. ,,,
    '14.4.11 7:06 AM (14.42.xxx.28)

    중독이라는 영화에서 이미연은 이미 자기가 이병헌이 형 연기하는데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만나는데, 이병헌은 그것을 모르고 그저 너무 좋아서 활짝 웃으면서 이미연을 만나는 장면이 있어요. 그 영화자체가 약간 사이코 스타일의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인데, 그 때 그 웃음이 너무 가슴아파서 몰입이 확 되었었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또 예전에 이승연하고 같이 나온 가시나무 흐르던 드라마에서도 이중인격자 사이코 연기를 하는데, 죽기 직전에 다시 정신 돌아와서 보는 눈이 너무 불쌍하고 애틋해서.... 정말 감정몰입하게 하는 연기였어요. 저도 영화관에서 실물로 봤는데, 실물은 정말 눈에 별로 안 띄는 평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연기에 있어서 감성적으로 어필하는 어떤 장점이 있는 배우인 것은 맞는 것같습니다.

  • 20. 별로에요
    '14.4.11 7:22 AM (211.36.xxx.38)

    저는 이병헌 연기 부담스러워요 연기에 너무 힘이 들어간거같아서 보고있음 불편해서 이병헌 나온 드라마는 패스 하게되요 먼가 힘을 잔뜩주는듯한 자연스럽지가 못해서 연기 잘하는줄 모르겠어요

  • 21. 다 떠나서
    '14.4.11 7:24 AM (14.32.xxx.97)

    연기 잘하는건 확실합니다.

  • 22. 연기 진짜 잘해요
    '14.4.11 7:33 AM (211.245.xxx.178)

    배우 이병헌이 보이는게 아니라 극중 배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요. 재미도 있구요. 덧붙여 키스씬 제일 잘하는 배우같아요. 천상 배우예요

  • 23. 안반할
    '14.4.11 7:47 A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여자 여기있어요 머리크고 키작고 입크고 벗고.달려 와도. 노우. 할판이예요.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딱. 싫어 하는. 비율 전혀 안맞는. 외모

  • 24. 어휴
    '14.4.11 7:49 AM (115.139.xxx.145)

    난쟁이 똥자루라는 저속한 표현을 대체...

  • 25. ,,
    '14.4.11 7:54 AM (39.7.xxx.236)

    눈빛 목소리 대체자가 없죠
    사생활 빼고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번지점프를 하다 나 수애랑 나왔던 영화보면
    어리숙하지만 순수한 청년의 모습 너무 연기 잘해요
    또 광해에서 진짜 광해연기할때 광기표현은 또 정반대의 모습으로 변하고
    나쁜놈 이상한놈 아무튼 놈놈놈 에서 보면 몸도 너무 관리 잘했드만요..
    그러니 살아남고 광고도 꾸준하겠죠
    나에게 이병헌은 배우로서 연기는 완전 인정하나
    이미지는 완전 아니게 각인되네요

  • 26. 아이리스
    '14.4.11 7:57 AM (219.248.xxx.81)

    전 아이리스를 안봤어요
    종영후에 우연히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중인 엔딩장면을 보게 되었더랫죠
    김태희는 등대에서 기다리고 이병헌은 차타고 달려오다 총에 맞고 운전대에 쓰러지는 장면말이예요
    백지영 노래가 깔리면서 마지막 숨이 빠져나가는 순간까지 사랑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저 바라보며 눈물 주르륵 흘리던모습이 아직 기억나요

    너무 애절하고 감동적이어서 내용도 잘 모르면서 폭풍 눈물을 흘렸었죠
    정말 감성 연기는 소름 돋아요

  • 27. 진짜 연기는 잘해요
    '14.4.11 8:02 AM (39.115.xxx.19)

    외모가 키도 작고 동남아필 난다고 실제로 보신분들은 그렇게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가 아닌 실제에서도 최진실을 비롯해서 수많은 유명여자연예인들과 거쳐간 연애경력을 미뤄볼때 뭔가 그만의 매력이 있는것같네요.

    그건 그렇고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목소리나 눈빛 액션이나 멜로 어느 한구석 빠지는거없이 화면에선 정말 잘하고있죠.
    유능한 에이전시 만났어도 본인 능력이 없으면 한번 떴다하더래도 묻히는데 헐리웃에서 계속 배역 따내고 있는것이 능력이 있다는걸 입증하는거죠.
    기대되는 배우네요.

  • 28. ..
    '14.4.11 9:08 AM (59.6.xxx.187)

    솔직히 외모자체는 별루지만...
    목소리,눈빛,연기력 .....이 세가지는 매력적이죠..
    사생활은 몰라도 배우로서는 참 매력적이고 임팩트가 있는건 확실..

  • 29. 목소리
    '14.4.11 9:14 AM (211.192.xxx.230)

    그.. 핸드폰 광고에 나오는 목소리는 이병헌이 아닙니다.
    다른 성우 목소리래요.

    최진실도 광고목소리만큼은 성우분이 하셨구요.

  • 30. ....
    '14.4.11 11:05 AM (211.107.xxx.61)

    극중에서 멋있는 주인공 역할만 했으니 멋있어보이는거지.
    외모는 뭐 시커멓고 짜리몽땅 머리크고..아 목소리는 인정해요.
    차라리 성우를 하는게 낫겠음.
    전 이민정볼때마다 이해가 안가네요.아직 나이도 어리고 집안좋고 외모도 괜찮은데 왠 이병헌?

  • 31.
    '14.4.11 12:40 PM (112.150.xxx.31)

    그해 여름 넘 좋았구요. 심 은하랑 나오는 드라마도 좋았구

    내일은 사랑인가 데뷔 드라마도 참신했어요..

    이민정이 뭔가 좋았으니 결혼했겠죠. 한번 사귀다 다시 만났는데 저 많은 스캔들을 뒤로
    이 남자를 다시 선택한건 이유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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