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늦둥이 보신분들이요

...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4-04-10 21:26:38
우리 남편 나이가 41에요
지금 뱃속에 아가 있고 첫째에요
둘째는 안가질거 같아요

남자아기인데 30살에 결혼 한다치면
남편이 칠순인데 어쩌면 손주못보고 저세상 갈 수 있겠구나
슬픈 생각이 드네요

저 너무 앞서가는 걸까요?

칠순도 안돼서 돌아가신분이 많다는글 읽었는데
제 주위도 그러하더라구요
IP : 223.62.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4.10 9:35 PM (211.237.xxx.35)

    요즘 칠순은 뭐 겨우 노인에 입문하는 나이쯤 되는거네요 ㅎㅎ
    백세시대에 너무 오래사는것도 걱정이라는데 뭐가 걱정이세요~

  • 2. 아윗님..
    '14.4.10 9:43 PM (218.51.xxx.150)

    ㅋㅋ
    정신이 버쩍 듭니다...

  • 3. ....
    '14.4.10 9:52 PM (175.112.xxx.171)

    고민 해봐야 해결될 문제가 아니네요 ㅎㅎ

  • 4. ㅇㅇ
    '14.4.10 9:56 PM (211.205.xxx.135) - 삭제된댓글

    저희친척 엄마 만 40 아빠는 엄마보다 네살위. 그때낳았는데요.
    애 지금 고딩인데.. 아빠가 자꾸 120살까지 살거라고 해서(우겨서) 애엄마가 벽에 똥칠하면서 애고생시키지 말고 적당히살고 죽으라고 해요ㅎㅎㅎㅎ

  • 5. 불안
    '14.4.10 10:24 PM (112.152.xxx.52)

    해 하면 맞는 말일수 있겠네요ᆢ갖기전이면 그런고민 한다지만
    뱃속애기 있는데그런생각 많이 하며 10달 우울ᆞ불안
    ᆢ
    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ᆢ편히 생각하고 태교에나 힘쓰고 그러면 되지요

  • 6. 요즘은
    '14.4.11 12:47 AM (203.226.xxx.217)

    늦게 많이들 낳으세요.
    부모 자식, 같이 사는 세월 서로 더 사랑하고
    위하며 더 행복하게 사시면됩니다~~
    심란한 생각일랑 털어버리시고
    예쁜아기 얼렁 만나시길 바랍니다~^^

  • 7. 그런데
    '14.4.11 2:13 PM (203.11.xxx.82)

    손주 못보고 죽으면 억울한가요???

    저는 딸 있는데 얘가 결혼하고 애낳고 늙어가고 하는걸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좋겠지만
    그게 크게 중요한 문제같지는 않아서요.
    물론 저희 딸 입장에서는 출산할때 친정엄마가 없으면 서운한 감이 있겠지만, 사실 아주 중요한 문제는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02 책 제목 꼭 알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5 귀엽샐리 2014/04/12 836
371201 애아빠와 애들은 야구장 가고 저혼자 월터의 상상,,,,보고 있어.. 4 콩1 2014/04/12 1,316
371200 회향. 계지씨 아시는분 계세요 2 차 2014/04/12 703
371199 바이오오일바름 얼굴이 간질간질한데 1 .. 2014/04/12 957
371198 결혼자금 수천만원 날린 남친, 격하게 사랑합니다 4 샬랄라 2014/04/12 4,123
371197 차 운행거리 15년간 3만5천킬로 20 오라오라이 2014/04/12 3,186
371196 호텔에서 EFL이 뭔가요? 3 90 2014/04/12 6,966
371195 변이 너무 딱딱해요.. 4 으아아아 2014/04/12 2,113
371194 아이 보다가 너무 화가 나서 그만 7 한심해 2014/04/12 2,054
371193 체지방은 어찌 빼야하나요 4 체지방 2014/04/12 2,398
371192 친정엄마가 저희집에 오시면 ... 제 물건들을 자꾸 달라고 하세.. 7 미쳐 2014/04/12 3,790
371191 이번엔 부정선거 대비를 잘 하고있겠죠? 5 .... 2014/04/12 807
371190 갑상선 호르몬 수치 땜에 병원 가보라는데요. 2 ... 2014/04/12 2,140
371189 30대 초중반/ 기본아이템 핏과 재질 좋은 브랜드는 뭔가요? 30대 2014/04/12 1,000
371188 로얄 찻잔인데요.. 로얄 알버트.. 2014/04/12 789
371187 발신정보 없는 전화는 보이스피싱인가요? 미샤 2014/04/12 580
371186 급질)쉬폰원피스 입어도 될까요? 3 *** 2014/04/12 1,437
371185 특정홈페이지가 인터넷 접속과 동시에 계속열려요. 1 지겨움 2014/04/12 938
371184 차에 네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으로 하려면.. 2 일해야 돼서.. 2014/04/12 938
371183 인터넷으로 샀는데 한포가 덜 들었네요ㅠ 3 **당 유산.. 2014/04/12 1,168
371182 한 천만원 주고라도 오랜기간 행복을 주는 물건이 있다면 사고싶네.. 46 ... 2014/04/12 13,074
371181 MB정권 감사맨' 홍정기 위원 투신자살 9 오사카박씨 2014/04/12 3,304
371180 저희집 식량 현재상황인데 장 안보고 일주일 버틸 수 있을까요? 6 ... 2014/04/12 1,920
371179 불친절한 소아과의사 때문에 부글부글 15 혼자욕하는 .. 2014/04/12 5,118
371178 미 비포 유. 책보신분 계신가요? 간만에 책좀.. 2014/04/12 1,907
< 55941 55942 55943 55944 55945 55946 55947 55948 55949 5595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