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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 왕국"이랑 "어바웃 타임"봤어요.

부귀 영화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4-04-10 17:07:22

겨울 왕국, 아이디어 좋고 화면 아름답지만 재미없었어요.

스토리도 약하고 인물도 평평한데다, 구성도

지난 겨울 왜 그렇게 야단이었을까 싶어요. 그냥 취향일까요?

 

워킹 타이틀의 모든 영화 좋아하기에, 특히 노팅힐은 정말 볼때마다 감탄하며 보기에

영화관에서 보려다, 놓친 작품인데....

아, 영국, 이래서 문화 대국이구나 싶어요.

소박하고 당당하고 유머 넘치고 깊이있게... 타고난 자기 그대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다시 볼 것 같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너무 눈요기가 없어서리, 대가가 나이들면 꼭 그렇듯, 선하고 순해진 리처드 커티스를 두번 보고 싶지는 않아서요.

 

그렇지만, 나를 , 가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저녁 먹고 또 영화보러 가려구요. 홍홍홍홍홍홍

IP : 14.39.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4.10 5:13 PM (211.52.xxx.242)

    겨울왕국은 나름 메시지가 있었다고 봐요.
    하지만.. 어바웃타임은 너무 별로였네요.

  • 2. loveahm
    '14.4.10 5:28 PM (175.210.xxx.34)

    전 어바웃타임이 참 좋던데요. 첨엔 남주가 너무 못생겨서 실망했고, 저 좋은 능력(?)을 뭔 연애에만 쓰나 실망했지만.. 나중에 아버지 돌아가실때.. 어릴때로 돌아가 추억하고 하루를 다시살아보고 하는거 보면서 감동했어요. 겨울왕국은 나중에 봤는데 뭐 노래 이외에는 스토리도 엉성하고.. 왜 그리 열광하는지 모르겠더만요

  • 3. 존왓슨
    '14.4.10 5:34 PM (180.71.xxx.242)

    겨울왕국은 노래가 좋았죠,,스토리는 부실해도,,
    어바웃타임은 극장에서 안보길 잘했어요,,너무 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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