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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선거 무공천이라는 아주 오래된 유령

유령 조회수 : 477
작성일 : 2014-04-10 16:00:04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29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이번 주 초만 해도, 기초단위 무공천이라는 오래된 유령이 새정치의 이름으로 제1야당을 떠돌고 있었다. 신생 새정치민주연합을 출범하자마자 격랑으로 밀어넣은 기초단위 무공천 선언은 새로운 논쟁처럼 보이지만, 어떤 의미로는 15년 동안 야권에서 벌어졌던 논쟁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 대목에서 정당의 구실이 있다. 정당이라는 기호는 유권자의 정보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유권자는 소속 정당만 보고도 그 후보자가 대략 어떤 노선과 정책을 펼칠지를, 별다른 노력 없이도 알 수 있다. 정당이 일종의 표지판 구실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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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의  존재자체가 공천을 바탕으로 하는것.. 그것은 공천으로 인하여 정당의 책임정치가 실현되기때문이다. 
그러면 박근혜가 되도 않은 무공천을 공약으로 들고나온 이유는 뭘까..그것은 정당정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때문인데..하고 많은 공약중에서 안철수가 이 공약으로 자신의 입지에 사활을 건 이유는 뭘까~
어쨋건 지금이라도 무공천을 번복하고 철회해서 다행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기초선거를 앞두고..불필요한 논쟁을 일으킨데 대해서 국민앞에 머리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IP : 211.52.xxx.2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10 4:08 PM (180.69.xxx.110)

    ㅎㅎㅎㅎ넌 눈치란게 없구나 애야. 니 친구들 다 잠수했다.

  • 2. 180.69
    '14.4.10 4:23 PM (211.52.xxx.242)

    글도 제대로 못읽는애.넌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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