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도니 하이힐은 꿈도 못꾸겠네요

대단한 체력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4-04-10 15:21:22
주말에 7센치 신고 좀 걸었더니
2틀 허리병났어요
나름 평소때 하체ㆍ허리운동하는데
나이드니 8 센치는 못신겠네요 ‥

직장생활ㆍ연예인~
이쁜 하이힐 신고 매일 일하시는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님들 구두신고 허리 구부정하게 걷는거 안이뻤는데
이젠 이해가 갑니다‥신경써도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떨꺼덕 거리며 걷고있는 제자신보니 ‥‥ 서글퍼요
IP : 112.152.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나 오타
    '14.4.10 3:22 PM (112.152.xxx.82)

    43살 되니ㅡ 입니다

  • 2.
    '14.4.10 3:31 PM (58.236.xxx.201)

    저도 40초..5센티이상은 못사요..
    40넘어선 높은굽신고 많이 걸을 생각조차 안했엉요
    그전엔 7센티구두신고 막 지하철도 한시간이상씩 서서 타고 다니고 그랬는데...
    또 날씬해보이잖아요..
    늦게 애낳고 40넘으니 허리랑 무릎에 무리갈까봐서 아예 시도도 안하고 있어요 ㅠ

  • 3. 마흔되니
    '14.4.10 3:37 PM (211.36.xxx.246)

    못신겠더라구요. 마흔전까진 회사 다닐때 힐만 신었는데 흑~~

  • 4. ..
    '14.4.10 3:43 PM (211.177.xxx.114)

    6센치 신고 집앞 학교 갔다왔는데도 그날 저녁 몸져누웠어요~~~~

  • 5. ggggg
    '14.4.10 3:45 PM (121.131.xxx.66)

    플랫신고 회사오자마자 슬리퍼로 갈아신고 그나마 일할때는 맨발에 방석대고 일하고 있습니다..-_-
    자리가 구석지고 직급이 있어 아무도 말 안한다는...

  • 6. ㅠㅠ
    '14.4.10 3:52 PM (61.73.xxx.74)

    30대 중반인데도 벌써 그래요ㅠㅠ
    작년에 허리가 안 좋았던 적이 있는데 그 여파인지
    올초에 10센티 넘는 거 신고 20-30분 걷고(내내 걸은 것도 아니고 나눠서)
    지하철 타느라 오르락내리락 했더니 눕지도 앉지도 못할 지경으로 허리가 아퍼서 죽을 뻔..
    이제는 차갖고 나갈 때 아니면 높은 거 안신어요ㅠ

  • 7. 50대되닌
    '14.4.10 5:25 PM (211.108.xxx.216)

    굽이 있는 구두는 아예.. 못신어요
    요기글들중에 락포트니뭐니 그런거 편하데서 거기구두나 사볼까 생각중이네요.지금 세일중이라서요

  • 8. ....
    '14.4.10 6:53 PM (115.137.xxx.141)

    여름 구두들..보관만하다가 꺼내 신어보니 6cm 정도 굽인데도 삐그덕 삐그덕.....저 아까운 구두를 어쩔..222 올 여름엔 집에서 주차장 갈때만이라도 신어봐야겠어요..구두를 좋아하는 편이라 쟁여놓았었는데ㅠㅠㅠㅠ 4cm 웨지가 제일 편하네요...요즈음은 하이힐도 10cm 넘는 스타일도 많이 신던데 그거 신는 분도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9. ...
    '14.4.10 7:35 PM (116.123.xxx.73)

    여름엔 핏플랍 겨울엔 쁘띠부츠로 버텨요
    구두는 웨지로 잠깐씩 신고요
    발이 이상해서... 구두 신으면 다 까지고 물집 생기고

  • 10. 어우
    '14.4.10 8:46 PM (59.7.xxx.72)

    2틀 아니라 이틀이예요. 그것도 틀렸어요

  • 11. 원글
    '14.4.10 11:42 PM (112.152.xxx.82)

    네~이틀이죠‥
    스마트폰으로 써놓고 수정이 못되서‥발견하고도
    못 고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37 초1, 친구 집착하다시피 해요...방과후빼먹고 거짓말하는.. 1 .. 2014/04/15 1,321
370836 절에 다니는 방법.. 9 흠.. 2014/04/15 3,462
370835 쉬운 것이 아니네요, 누룽지 튀김. 4 .... 2014/04/15 1,299
370834 어제 이보영 만찬장 돌발행동, 이거 민폐일까요? 잘 한걸까요? 7 신의 선물 .. 2014/04/15 3,092
370833 남재준 국정원장 ”국민께 사과…참담하고 비통”(2보) 12 세우실 2014/04/15 1,222
370832 어제 밀회에서 김용건 아저씨집 식사할때... 9 그릇사고파 2014/04/15 4,959
370831 우연히 옛사랑 연락처를 알게되었다면.... 20 옛사랑 2014/04/15 4,678
370830 "남재준 원장은 바지사장이란 말이냐" 1 샬랄라 2014/04/15 956
370829 프라이머라는거 써봤는데요... 5 오렌지 2014/04/15 4,459
370828 우울할때 뭐하며 기분전환하세요? 4 우울할때 2014/04/15 2,248
370827 오래달리기 늘으신 분들 계세요?? 7 달려라 2014/04/15 2,058
370826 중학수학교재 좀 찾아주세요~ 1 수학교재 2014/04/15 1,303
370825 MBC스페셜 자영업쇼크 보셨어요? 8 자영업 2014/04/15 6,251
370824 6세 아이, 북클럽 학습지?는 어떤가요? 북클럽 2014/04/15 1,030
370823 물은 왜 많이 마시라고 그래요? 3 다이어트 2014/04/15 2,203
370822 한석준 아나운서 국정원 발언 트위터 `후끈`··기자까지 당황했다.. 9 황정민 아나.. 2014/04/15 3,615
370821 김진태 검찰총장, 취재하던 기자에게 ”어이 임마” 막말 7 세우실 2014/04/15 1,139
370820 국가인권위, ICC서 첫 '등급보류" 개망신입니다 창피하다 2014/04/15 794
370819 식탁유리 대용 플라스틱판 찾습니다. 5 ... 2014/04/15 2,718
370818 유치원생 아이 친구의 일방적 방문 10 ㅇㅇㅇ 2014/04/15 2,638
370817 피곤해요 1 사람들 2014/04/15 869
370816 전지현 트렌치 코트 2 2014/04/15 1,926
370815 요며칠 6살 딸과의 대화 6 안나파체스 2014/04/15 1,862
370814 책좀 찾아주세요 3 SOS 2014/04/15 874
370813 칼로리계산 해보셨어요? 8 2014/04/15 2,179